◎ 명곡소류지 갈림길 /대운산정상0.7KM. 박차골1.3KM, 명동5.6KM, 안부사거리1.2KM (15:12) 잠시 돌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내려서는데 바닷바람이 차다는걸 느낍니다. 간혹 입김도 나오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리막길이 빠른 속보가 되어 버림니다. 그리고 이내 안부에 도착하는데 왼쪽 오른쪽 길이 선명한 안부에 내려섭니다.
◎ 안부 /대운산정상1.1KM. 박차골1.4KM, 시명산1.2KM, 명곡소류지4.1KM (15:17) 다시금 기분 좋은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여전히 바닷가의 바람은 냉해를 몰고 온듯 여전히 찹니다. 입에는 하얗게 입김이 나옵니다. 빠른 걸음 걸이이지만 좀처름 땀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명곡 소류지로 내려서는 안부에 도착합니다.
◎ 불광산 갈림길/대운산정상1.9KM. 명동4.4KM, (15:36) 여전히 능선길입니다. 조금 쉬다보면 춥다는걸 느낄정도의 찬 바람입니다. 잠시후 바위 전망대에 도착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천성산, 그리고 우거진 숲들..불과 얼마전만해도 앙상한 가지였는데 어느새 숲으로 우거져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출발하여 왼쪽 사면길인 갈림길에서 곧바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불광산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 불광산/X660M 시명산0.6KM 9분,장안사 5.1KM 107분 (15:37) 잠시 삼거리에 있게 하고는 혼지 곧바로 불광산으로 올라섭니다. 울산 산사모에서 세운 정상석 입산객 준수 상항이라는 부산 광역시 기장군의 간판 그리고 시명산0.6KM 9분,장안사 5.1KM 이라는 이정표를 뒤로 하고 다시 삼거리로 내려섭니다.
◎ 안부/불광산0.1KM, 대운산2.0KM, 시명산0.1KM, 장안사4.82KM (15:41) 잠시 내려서면 오른쪽 불광산을 오르지 않고 곧장 사면길로 나오는 안부에 내려섭니다. 장안사 가는길이라는 이정표와 함께 대운산 35분이라는 이정표도 있는 안부입니다.
◎ 시명골 갈림길/시명산0.13KM, 불광산0.3KM, 시명골1.2KM/대운산정상2.1KM,명동4.2KM,시명사1.5KM (15:44)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입니다. 왼쪽 사면에는 벌목잡업을 한건지 굴참나무들이 베어져 있고 왼쪽 건너편에는 해운대 골프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내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시명산에서 건너오는 산님을 만납니다. 오른쪽 명곡 소류지로 가는 이정표와 함께 시명산바향을 한 이정표를 뒤로 하고 내려섭니다.
◎ 시명골 갈림길/시명산0.13KM, 불광산0.3KM, 시명골1.2KM/대운산정상2.1KM,명동4.2KM,시명사1.5KM (15:44)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입니다. 왼쪽 사면에는 벌목잡업을 한건지 굴참나무들이 베어져 있고 왼쪽 건너편에는 해운대 골프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내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시명산에서 건너오는 산님을 만납니다. 오른쪽 명곡 소류지로 가는 이정표와 함께 시명산바향을 한 이정표를 뒤로 하고 내려섭니다.
◎ 시명산/675M 양산425 2008년 복구(15:46) 안부를 지나 완만한 능선길 잠시후 시명산 정성에 올라섭니다. 삼각점은 뿌리가 드러난채 간시히 서있는 모습이고 해발 675M의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나타나는 해운대 골프장의 모습이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 x630m(15:56) 시명산을 내려서는데 또한 길이 너무 좋습니다. 잠시후 식은덤가는길이라는 이정표를 지나는데 이게 왜 이곳에 있지라면서 가는데 잠시후 나무에 걸림 아크릴판의 630M의 이정표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섭니다. 원래 계획했던 길이 명곡 관음사로 내려서는길인데.... 지도가 없다보니 길이 헷길림니다. 그런게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길 바닥에 명곡가는길이라는 글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길이 관음사로 하산하는길이 맞는다는 이야기인데..... 망설임없이 내려섭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길은 분명한데..... 산님들이 많이 다닌 흔적은 아닙니다. 요리조리 나무사이를 피해가면서.... 그런데 왼쪽 위에 봉우리가 보입니다. "아니야 길잘못내려왔어"라고 판단함과 동시에 너무 많이 내려 와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올라가자라고 해도 갈일행들이 아닌만큼 그냥 그대로 내려섭니다. 잠시후 물소리가 나는 계곡으로 떨어지며 시명사1.5KM, 정상2KM, 능선갈림길 2.5KM 의 안내판이 있는 계곡에 내려서는데 중간 중간 웅상읍장의 이곳이 상수원이므로 물놀이 취사 야영빨래 목욕을 금지한다는 안내판이 나무에 걸려있습니다. 다시금 계곡을 따라 내려서니 임도길이 나타나는데 잠시후 시명사로 가는길의 포장도로에 합류 합니다. 그리고 넓은 길따라... 차도 다니는 길 명곡 소류지로 내려서는 길따라 내려섭니다.
숨은 어떻게 쉬어라고.....
◎ 명곡소류지(17:25) 청룡사 갈림길도 지나고 ..... 그리고 산막에서 하산주는 일품입니다. 막걸리의 전주만을 따라서 사이다와 섞어 마시는 맞 갈증을 해소하는데 알품입니다. 저녁 모임을 주선하면서 다시 일어섭니다. 그리고 잠시 길따라 내려서는데 명곡 소류지에 내려섭니다.
◎ 명곡 도로변(17:36) 명곡 소류지를 벗어나 수미터를 벗어나 도로에도착함으로 하루 산행을 마침니다. 예정된 코스의 산행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새로운 시명골의 계곡산행을 한것으로 만족하며 지나는 택시를 타고는 북부마을회관주변에 있는 차량을 회수 울산으로 돌아 옵니다. 그리고 칠암횟집의 하산주 도다리 새꼬시는 밤이 가는줄 모릅니다. 지리산 화대종주의 무용담을 들으며 그리고 다음주 정기산행의 계획을 들어며 한순배 한순배 목으로 짜릿함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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