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이 되면 여덟살이 되는 저희집 카랑코에 구경하세요.
어제 집에서 의정부로 데리고 와서 새옷으로 갈아 입혔더니
너무 멋져서 카페에 오시는 님들과 함께 보려고 올립니다.
해 마다 잊지않고 꽃도 보여주고
며칠 지나면 꽃이 피겠지요. 며칠 후 꽃 핀모습 다시한번 올려드릴께요.
* 카랑코에: 꽃말~ 평판, 인기, 인망
아메리카 북부지방이 원산지. 돌나물과 다육식물
지상의 줄기나 잎에 수분을 저장해 사막, 고산지등
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자랍니다.햇볕이 잘들고 습하지 않게
관리하시는 것이 필수
다 자라면 높이가 30~ 50cm 정도 에 이르며 일반적으로
개화 시간이 긴 편이어서 불로초라는 별칭이 있다.
아침 저녁에 꽃잎이 닫히고 한낮에 열리기 때문에
실내 어두운 곳에 둘경우 꽃잎이 열리지 않을 수도있다.
1~ 3 월이 개화기인데 그전에 나오는 것은 단일처리로
일찍 화원에 나오는 것임.
물주기: ( 봄, 가을 ) 실내는 7~ 10일 정도 한여름엔 분이 적거나
납작한 경우 자주 준다.
겨울철: 한달에 두번 정도 주고 월동온도는 10~ 13도( 최악의 경우) 5도이상
잘 자라는 생육적온은 18~ 27도
매년 꽃을 보고나면 꽃대 밑둥에서 자르고 한 치수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 순따기: 장마가 끝나고 7 월말에서 8월초에 줄기 밑둥을 자르고 순 따기를
해주면 모양새도 좋아지고 꽃대도 많이 나온다.
첫댓글 역쉬....화기에 따하 꽃도 달라보여요....^*....
흔하디 흔한 카랑코에인데 오랜 정이 들어서 이쁜 옷으로 갈아입혀 주고파서 손수 빚은 화기에 심었더니 인물이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