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대 신안군의회가 개회됐다. © 신안신문 | | 제 6대 신안군의회가 출범했다.
신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4선의 김동근의원(압해. 민주당)이 당선됐고, 부의장은 3선의 양영모의원(지도읍. 무소속)이 당선됐다. 김 의장은 "군민의 처지에서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항상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면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전반과 교육, 문화 예술, 환경 등 갈수록 욕구가 분출되는 분야에 과감한 투자와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의정 활동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 양영모 신안군의회 부의장 © SBC-tv 서남방송신문 | | | 운영위원장은 2선의 김응렬(자은.민)의원, 총무위원장은 초선의 조영훈(압해.무)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재선의 박삼성(흑산.무)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안군의회는 7일 제 194회 제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부의장 선거에 이어 상임위원 선임, 위원장 선거를 마친데 이어 개원식을 가졌다.
당초 오후 4시 개원식을 열예정이었으나 의장단 선출에 따른 의원간 의견 조율이 늦져 수차레 개별 회동을 갖는 등 진통끝에 의장단 선출을 마치고 개원식이 열린 것이다.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레회에서는 군정주요업무 보고 및 청취,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심사와 지출 승인, 부의안건 의결 등 활동을 펼친다.
▲ 앞줄 좌측부터 권오연, 김기만, 정광호, 박용찬의원 © 신안신문 | | 제 6대 신안군의회의원은 4선의 김동근, 3선의 양영모의원을 비롯 재선의 박삼성(무소속. 흑산), 2선의 김응렬의원(민주. 자은), 초선의 권오연(민주. 비금), 박용찬(민주. 신의), 정광호(민주. 안좌), 김기만(민주. 임자), 조영훈(압해. 무소속)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윤인자(압해)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 정광호 의원, 박용찬 의원 ©SBC-tv서남방송신문 | |
▲ 김응렬 운영위원장, 박삼성 산업건설위원장 © 신안신문 | |
▲ 조영훈 총무위원장, 윤인자 의원 © SBC-tv서남방송신문 | | 한편 목포시의회도 7일 정례회를 열고 4선의 배종범(민주)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는데 김영수의원과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배종범의원이 당선됐고 부의장은 3선의 허정민(민노당)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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