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주말에 11번 사이트에서 캠핑했던 가족입니다.
일단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저는 해운대 삽니다. ㅋㅋ 집에서 35분 거리네요)
친절하신 주인장님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금요일 제일 늦게(밤10시쯤...) 도착햇는데도 친절히 맞아 주시고...
처음 만석꾼을 다녀와서 몇가지 부탁이 있어 글을 남김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인장께서 매번 청소를 열심히 해주셔서 참 좋았는데, 우리공주들과 마나님이 벌레를 무척 싫어해서(발 많이 달린거 보면 기겁을 함.) 개수장입구에 방충문을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문을 항시 열어두니 불빛보고 벌레가 꼬이네요
다른건 만족합니다. 물론 날이 추워지면 벌레는 없겠지만.....
아무튼 2박동안 잘 쉬다갑니다. 저희집에서 이렇게 가깝고 훌륭한 캠핑장이 있어 좋네요...
가을에 한번 다시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퐁퐁땜에 또 가자합니다.
다시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첫댓글 잘 쉬다가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_^*
벌레잡는 기계? 혹은 장치는 구입해서 빨리 설치할께요. 사실 방충망은 양손에 짐이 있을시는 굉장히 불편해서 설치하려다 말았거든요.ㅠㅠ
개선할 사항이 있음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최대한 빨리 개선토록 할께요.
즐거운 9월,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