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물왕저수지 인근에는 요식업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호정은
갈치조림이 아주 맛갈 스럽게 나옵니다
두툼한 갈치와 잘 조려진 무우등
그리고 깔끔한 양념등이 일품입니다
너무 붐비는 집에 가면 밥 먹고 앉아 있기도 민망한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옆집인 쌈밥집은 쌈맛은 좋은데
보조하는 분들이 너무 분주하게 움직이니까
산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 저곳 할 것없이 내 맘에 드는 집이 따로 있더군요
우선 이름이 특이한 물왕동의 역사를 알아 볼까요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면적 2.25km2
조선시대 안산군 초산면 물왕리 지역으로
1914년 시흥군 수암면 물왕리가 되고
1989년 시흥군 소래읍.수암면,군자면을 합하여
시흥시로 승격함에 따라
시흥시 물왕동으로 개칭되며 목감동에 편합하게 됩니다
법정동인 물왕동은 행정동인 목감동에서 관할 하게 됩니다
물(物)왕(旺)동은
옛부터 삼림이 울창하고 만물이 왕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항리 라고도 하지만
한자를 풀이하면 만물이 왕성하다는 뜻으로
풍요로운 마을이라느느 뜻이 됩니다
옛 지명에
능골
물왕골
안말
얼미
장자골
가마고
돌박이
모래논들
벌논들
서정골
장등
황새모래이
홰논들
물왕골은
물이 많은 고을이라 하여 수다동 또는 수동이라 했고
지금도 주택을 건축할때 지하수를 얻고자 하면
아무곳에 시추를 해도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배가 닿았다고 하여 항동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안말은
삼태기처럼 오목한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얼미는
조선시대에 높은 관직을 역임했던 사람의 묘가 있어 상직리라고 하였는데 묘 아래에 인줄을 매고 사람이 얼씬하지 못하게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 장자골은
조선 후기에 큰 부자가 살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고
돌박이는
물왕 저수지수문이 있는 곳으로 저수지가 설치되기 전에는 돌이 많아 돌부리라고 하였으며
황새모래이는
황새의 서식지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그린벨트로 지정된 농촌지역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인산업도로가 관통하여
교통이 편리합니다
물왕저수지는
조남동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유입되는 물왕천이 흐릅니다
운흥산에는 1975년 창건한 운가사가 있습니다
물왕동에는 요식업이 밀집되어 있는데
생선조림
쌈밥
삼계탕
장어구이
해물탕
민물매운탕
등은 자연취락지구였던 물왕동에
기존 주택을 재 활용하여 요식업소가 되기도 하고
그린벨트내 토지에
이축권리를 이식하여
요식업소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차장으로 쓰이는 토지는 대부분지목이 전으로 되어 있고
건물 부분만 약 60평~90평 정도
대지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이상의 면적이 증가된 부분은
무허가 증설 일 수도 있고
원시적 대형 면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매매로 의뢰된 가든의 경우는
주차장이 300평
건축물이 90평
대지는 100평으로
추정되명
매매가는 15억입니다
010 2302 8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