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6월 23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천만대를 이용했다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는 자하 자찬 하고 있다.
정말 고무적인 일이다.
이 일천만대 차량이 경주를 돌아서 우회하지 않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에너지 절감을 하였다고 생각할때 대한민국 국가적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인가 생각할때 참으로 고마운일이라 생각되어졌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원활한 수송로로써 그 역활을 다 하려면 먼저 도로공사구간의 문제점을 해결 해야 한다.
부산-대동간을 조속한 시일 내 해결 해야 하면 경부고속도로 대구 구간도 바로 춘천으로 가는 55번 고속도로를 경부고속도를 거치지 않고 갈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 구간은 포항간 고속도로가 활성화 되면 부산 대동간과 같은 병목현상이 일어날것이 뻔한 곳이다. 또한 밀양과 남 밀양, 청도는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삼랑진,상동은 접속도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로 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다.
특히 삼랑진의 경우는 고속도로를 잘 달려와서 고민에 빠지기 일쑤다. 송지리 경전선 철로의 높이가 그렇고 국도58호선 삼랑진교가 큰 문제다. 이 삼랑진교는 조마조마하게 지나야 하는 것은 물론 하중 문제로 지도와 네비게이션으로 달려온 차량은 하루에 몇대씩 좁디 좁은 다리 입구에 차량을 돌리기 일쑤다. 상동 구간은 김해시로 빠져 나가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달려 온 시간 보다도 더 걸린다. 다행이 이 구간은 김해시가 도로 확장을 하고 있어 1~2년 이내는 해결 될것 같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여름 철 밀양 시내의 교통 체증이 잘 해결 되었는지는 이번 여름이 지나 봐야 알것같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으로 밀양시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밀양시는 무얼하고 있쓸까?
물류이동의 효과, 고용 효과는 확실이 있다.
밀양시는 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일주일에 한번이상 이용하는 필자에게 밀양시의 광고 탑을 통행량 천만대가 지나도록 본일이 없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밀양역이나 고속도로변에 삼랑진 딸기, 밀양산동대추, 밀양무안 맛나고추,밀양청정깨잎,광고 탑 하나 보이지 않는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덩그라게 들어 온다.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은 부산인 줄 안다.
밀양시는 잘 보이지도 않는 밀양시청사에 시정 홍보판인지 세웠다.
요즈음 인터넷으로 잘 가지 않는 밀양시청에 매일 출근하는 사람들 만 보기 위함인지 너무나 이해가 안간다.
차라리 정문 앞에 지나는 차량이라도 보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지만 다음카폐 밀양사랑에서 아이디어 얻었다고 하지 마라. 너무 가까이 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흐리게 하거나 운전자를 방해하는 민원에 대상은 될라. 무엇 하나 이야기 하고 싶어도 생각없이 할 것 같아서 무얼 하나 이야기 하기 겁난다. 계속해서 복지부동 하는게 더 낳지 않을까??
하지만 아무리 복지 부동하여도 새 시장이 바뀐 만큼 밀양시청의 광고탑은 산이든 들로 옮겨야 할 것 같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의 일천만대 달성과 시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밀양시도 이 속 시원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처럼 씽씽 달려가는 날이 빨리 왔서면 한다.
데모와 시위가 없도록 주민의 편에서 일하고, 생각하고,봉사하는 밀양시가 되어주어서면 한다.
또한 데모와 시위를 원인을 제공한 밀양시는 분명한 책임 소재를 가려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구분을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