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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음악] 교회 리더십 어떻게 대할 것인가 권위를 공교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1차적으로 우리를 위해 내리신 명령이다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도해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이것이 이장에서 살펴볼 내용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복이 임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뛴다 사무엘상에 나오는 예를 들어보자 복으로 바뀐 모여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기에 아기를 낳지 못하는 한나라는 여자가 있었다 한나의 남편 엘가나는 분인 나라는 둘째 아내를 취했다 분인 나는 아이를 못 낳은 한나를 조롱했고 한나는 그것이 괴로웠다 애가 나가 둘째 아내를 취한 것은 아마 한나에게 자식이 없어서였을 것이다 남편은 한나를 사랑했지만 집안의 자식을 낳아준 것은 분인 나였다 해마다이 가정은 실로에 가서 하나님을 예배했는데 거기서 본인 나가 유난히 한나의 속을 들고 끝내 그녀를 울렸고 남편이 애써 위로했지만 한나는 여전히 마음이 아팠다 말 못하게 괴로웠던 한나는 여호와 앞에 울며 서원했다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자 사사인 엘리가 기도하는 한나의 모습을 보았다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얼마나 심한 모욕인가 한나의 고뇌를 만취한 자의 주종으로 여길 정도로 엘리는 한나의 아픔에 무심한 정도가 아니라 영적인 감각도 없었다 한나는 늘 자기를 괴롭히는 분인나 곁에서 떠나 위로를 얻으러 여호와 앞에 왔건만 나라에서 영적으로 가장 권해 있는 사람에게 악하다고 정죄받은 셈이었다 한나는 해마다 여호와께 드릴 자식 없이 실로에 왔다 해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과 쑥덕거림과 초소를 겪어야 했다 그런데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목사가 당신을 그렇게 몰아세우면 어떻게 반응할 것 같은가 이런 생각이 들지 모른다이 사람 목사 마저 내가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도 모르나 이런 둔하고 세속적인 사랑 같으니이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오늘로 끝이야 생각이 어느 틈에 입밖으로 터져나올 수도 있다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못 알아보면서 도대체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있어요 깊이 기도하는 사람이 안 보여요 도대체 당신이 목사예요 무슨 교회가 이래요 이제 됐어요 내 처지를 잘 살펴 주고 하나님의 일에 민감한 목사가 있는 교회를 찾아볼래요 사실 이것은 오늘날 교회에서 흔히 보는 반응이다 차마 목사의 면전에서는 말하지 못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뒤에서 다른 교인들에게 말한다 하지만 심한 모욕을 받은 한나가 어떻게 대답했는지 들어보라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 뿐이오니 당신의 여정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한나는 끝까지 대제사장을 존중하며 공경했다 엘리가 그런 반응을 받을 만한 행동이나 판단을 하지 못했지만 한나는 권위에 있는 엘리의 직분을 깍듯이 존중했다 그저 자신의 악한 여자가 아니라고 알리는 선에서 그쳤다 사실 당신은 오히려 엘리의 행동이 문제였다 엘리가 정죄 받아 마땅했다 그러나 한나는 엘리의 행동을 문제 삼지 않고 자기 행동에 집중했다 한나는 진정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였다 지도자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 문제는 하나님이 다루실 것이다 이런 참된 복종과 겸손이 우리에게도 참으로 절실하다 마침내 한 말을 대하는 엘리의 반응이 바뀌었다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내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길을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한나는 엘리에게 여전한 마음으로 복종한다 한나는 엘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공경했고 그가 한 축복의 감사하기까지 한다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에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심함에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 지라 한나가 임신하고 내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엘리는 비록 둔감하고 세속적인 제사장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여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사실 하나님은 그 일이 있은 직후에 서슬퍼런 선포를 하셨다 엘리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을 향해 이론 저주를 내리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자비롭고 은혜로운 동시에 공정하신 하나님은 엘리와 그 가족에게 다른 저주도 내리셨다 내가 내 팔과 내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내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일지라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초소에 환란을 볼 것이요 내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그만큼 엘렌은 경건한 영적 리드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저였다 이듬해 닫힌 태가 열리고 어둠 속에서 생명이 태어났다 한나의 품에는 어린 사무엘이 있었다 잉태되기 전부터 구별된 이하이는 장차 이스라엘의 부흥을 가져온다 한나가 오랜 세월 동안 바라고 기도하던 소원이 언제 이루어졌는가 바로 자신을 모욕한 둔감한 선지자를 공경한 순간이었다 한나의 소원 성취와 엘리 선지자의 행동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 다만 권위 있는 자를 진정으로 공경하고 그에게 복종한 한나의 신실함이 그녀의 소원을 이룬 열쇠였다 의롭게 판단하실 하나님을 믿다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원리가 있다 하나님의 권위를 두신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사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든 그 사람에게서 받을 것이 있다는 사실이다 겉모습 너머에 있는 것을 보며 그 사람을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공경한다면 말이다 예수님은 한나처럼 다른 많은 사람들이 타락한 사역자들에게 받을 것이 있음을 말씀하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했지만 결국은 예수님한테 외면당한 많은 이들에게 집중할 때가 많다 이것은 정말로 심각하고 두려운 일이지만 반대로 뒤집어 보면이 불법의 사역자들을 통해 진정한 섬김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 한나처럼 그 사역자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기 때문이다 여기서 예수님이 모른다 하신 사람들은 엘리와 비슷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엘리의 집을 영원히 심판하셨다 지금 나는 타락한 지도자들이 아니라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을 위해이 책을 쓴다 성경은 타락한 권위와 경건한 권위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이 심판의 멍에를 자기 없게 맨다면 그것은 더는 기성 권위의 복종하지 않고 자신을 높여 지도자의 심판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마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이 자기 위에 두신 사람들 위에 올라선다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보다 더 위에 있으려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하는 셈이다 하나님이 제대로 심판을 안 하시니 제 손으로 직접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엘리의 권위를 인정하고 공경했다 엘리는 한나를 판단하고 모욕했으나 한나는 엘리를 공경했다 만일 한나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대로 살았다면 엘리의 행동을 문제 삼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나는 본능적인 논리로 살지 않고 여호와와 영적 권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의롭게 판단하실 하나님을 믿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절대 잊지 말라 예수님은 가로듀다에게도 기적을 행하고 귀신 주는 권세를 주어 내보내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롯 유다가 결국 악한 자라는 것이 드러나리라는 것도 아셨다 내가 너희 열두를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죄가 드러나기 전부터 그 일을 이미 아셨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렇게 분별할 수 있으셨다 다른 유다도 다른 제자들과 함께 기적을 행했고 귀신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기에게 굴복한 것을 함께 기뻐하며 돌아왔다 사람들은 가로 유다의 사역에서 유익을 얻었는가 돈 꾀해서 도적질한 바로 그 손에서 물론이다 의도를 떠나야 할 때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교회에서 권위 있는 사람이 노골적인 타락이나 죄 가운데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면 더러운 그 사람의 샘에서 더는 물을 길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그런 경우에는 그 사람에게서 떠나라고 무척 단호하게 가르친다 지도자가 가늠이나 동성애나 착취나 절도나 이단이나 그 밖에 죄에 빠진 것을 당신이 알고 있는데도 그 지도자가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서 떠나라 그런 사람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했다 엘리의 경우 한나가 엘리와 그 아들들의 타락한 행위를 잘 알고 있었는지 분명치 않다 하지만 가룟 유다의 사역 대상이었던 사람 대부분이 그가 도둑이며 장차 배반자가 되리라는 것을 몰랐던 것은 분명하다 교회 지도자에 관해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결론은 이렇다 타락한 삶을 사는 지도자를 하나님이 아직 심판하지 않으셨다 해도 이의 생에서든 내생에서든 그 사람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 사람이 심판하지 않아도 된다 분명하지 않은 일을 폭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신중만으로 마구 행동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 이들은 대개 정확하지도 않은 판단으로 자기와 동료들에게 큰 해를 입힌다 긴가민가한 의혹을 40인 듯이 흘린다 자기 생각이 영적 분별이냐 정당화 한다 안수받은 지도자에게 다른 교인들도 아무것도 못 받게 하며 그 바람에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을 놓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하나님은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증인이란 풍문이 아니라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매사를 심판하신다 하나님이 회개하지 않은 지도자의 과오를 드러내셔야 하거나 내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사람도 분명 그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때가 그에게서 떠날 때다 바울은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도 두려워하게 하라고 못 박았다 그들의 주의 동참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며 그 권위에게서 떠나라 나도 훗날 노골적인 죄상이 밝혀진 지도자를 섬긴 적이 있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나는 그곳에 없었다 우리가 떠나고 나서 몇 년 후 그 목사는 교인들 앞에서 아내와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는 아내와 살고 싶지 않은 것이 이유였고 얼마 후 그 목사는 다른 젊은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사모는 성적이 부정이 없고 전혀 죄가 없었지만 그 목사는 무조건 다른 여자를 원했다 그 시점에서 교인 수천 명이 교회를 떠났다 떠날만했다 남은 사람들은 위움집에 있는 셈이었다 교리와 가르침이 지도자와 새 아내의 뜻대로 점점 변조되었기 때문이다 그의를 떠나서도 그 목사를 비방하지 않은 사람들은 잘 살아갔다 하지만 그 목사를 공격한 사람들은 고난을 겪었다 몇 년 뒤 우리 가족은 또 다른 유명한 교회에 다녔다 그런데 그곳의 목상은 뻔뻔스러운 죄를 범하며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한동안 그 죄를 묻어 두셨다 본론에서 좀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그가 죄에서 돌아서기를 기다리셨다 하나님은 그를 정말 사랑해서 회개할 시간을 주셨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인내는 끝이 났고 그 목사의 죄상은 만천하에 드러났다 알고 보니 그는 꾸준히 남창을 찾고 불법 마약에도 손을 댔다 그는 약 5만 개 교회가 모여 구성한 미국 복음주의 교회 협의회에 리더였기 때문에 그 소식은 훨씬 더 참담하고 충격적이었다 하지만이 비극은 이전 상황과는 꽤 다르게 마무리 되었다 다른 교회들에서 온 목사들이 감독들이 되어 재빨리 상처를 봉합하고 목사에게 사과 편지를 쓰게 하고 사임 의사를 발표하도록 했다 안심한 교인들은 대부분 교회를 떠나지 않았다 곧 제 목사가 임명되었고 나중에 그 교회는 이전 목사 아래서보다 훨씬 크게 부응했다 35년간 사역을 하면서 이런 비극적인 상황을 참으로 많이 목격했다 하지만 이런 타락한 리더 안에서도 우리는 경건하게 반응해야 하고이는 매우 중요하다이 부분에서 다윗이야말로 적합한 행동의 모본이다 다윗은 악신의 불임을 받는 사울에게서 쫓겨난 후에도 그까지 사울을 공경했다 다윗은 사울이 여호와가 기름 부으신 종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목사가 한 선택의 파장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도 나는 그를 공경하려 노력했다 그때도 막연한 조짐은 있었지만 분명히 드러난 사실은 없었다 하나님은 당시 내 비판적 태도를 꾸짖으셨다 어쩌면 하나님은 지금도 그 사람을 돌이키려 하실 수 있다 그 일은 당신 내가 할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나를 그 사람의 권야를 가르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은 내 몫이 아니었다 한나가 엘리에게서 받은 것처럼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 목사에게 받았다 영적 권위의 질서 다시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엘리 같은 사람 말고 경건한 지도자인 예수님의 삶을 통해이 말씀을 살펴보자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발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 하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의 발을 상을 받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두 가지를 말씀하신다 우선 하나님 아버지로 시작해 모든 권위에는 순서가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요 예수님에게 모든 권세를 주신 분이다 예수님은 친히 하늘과 땅에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다 예수님이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두신 후 하나님 아버지께 나라를 드릴 날이 올 것이다 그 다음 권위는 선지자다 선지자는 [음악] 성경이 여호와의 대언자로 지칭하는 사람이다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 위에 주신 5가지 사역의 은사 가운데 하나가 선지자다 사역의 은사는 주님이 주신다 권위를 위임받은 선지자라는 직분을 통해 주님이 친히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다음으로는 의인을 언급하셨고 의인 중에서 작은 사람들도 배제하지 않으셨다 나는 아주 어린 신자들에게 잘해준 덕분에 복을 받은 배신자들을 꽤 보았다 그들은 주님을 섬기지는 않되 그분께 경의를 표현한 것이다 신자들을 맞아들이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주인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제자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이 다섯 권이의 복종하며 제자에는 어린 신자도 포함된다 따라서 배신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의 아래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작은 사람이 비신자보다 더 큰 영적 권위를 가지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한 권위의 순서를 보여준다 영적 권위를 받아들이며 받는 보상 이 말씀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 또 하나는이 종들을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이로 영접하며 그의 상응하는 상을 얻는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예가 있다 유독 언어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메시아의 존재를 설교해 왔으며 지금이 그분이 오실 때임을 성경을 통해 알고 있었으면서도 말이다 예수님은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신 뒤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병자 몇 명만 안수하여 고치셨을 뿐이다 어떤 일을 하나님이 보내신 이로 영접한다는 것은 곧 그의 직위나 직분을 공경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백성에게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백성은 예수님을 아버지께서 보내신 대언자나 메시아로 공경하지 않 았다 그들은 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예수님이 자기들이 원하던 모습으로 오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들의 기대한 모습과 예수님의 실제 모습은 크게 달랐다 그들은 이사야서에서 이런 예언을 읽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자와 그의 나라의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하여 예루살렘의 왕국을 세울 정복자 왕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실제로 그분은 목수의 아들로 오셨고 어부들과 세리들을 거느리고 다니셨다 사람들은 우리가 바라거나 기대한 메시아가 아니다 하고 수근거렸다 마가복음 6장 말씀 중에 주목할 부분이 있다 성경은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실 수 없었다고 한다 행하지 않으셨다가 아니다 성경은 행하실 수 없었다고 한다 그분이 제지 당하셨다는 뜻이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외부의 재질을 받으셨다 왜 대답은 두 가지다 첫째 예수님이 자기들이 원하던 방식대로 오지 않으셨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분을 영접하지도 공경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사람들이 그분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배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 됨이냐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너희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개척한 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선지자가 어디에서 존경을 얻지 못하는가 고향과 친척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윗도 가족들을 축복하러 집에 돌아왔을 때 그런 일을 겪었다 거리에서는 다윗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었지만 정작 다윗의 지붕 아래에는 몇 시가 있었다 그 결과 달세암의 미갈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예배하신 복을 잃었다 다윗은 자기 집을 축복할 권한이 있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도 자기 고향 사람들과 친척을 축복할 능력이 당연히 있었을 것이다 무한한 축복의 권능이 있었는데도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셨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 갈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쫓는 이들만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손을 볼 수 있으며 그분을 통해 받을 수 있었다 예수님은 진이 거미 되셔서 자기 백성을 둘로 가르셨다 진정 하나님을 좇는 자들의 심령과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반항심으로 눈먼 자들의 심령을 가르신 것이다 시므온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폐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내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1장 11에서 12절에도 둘로 나누는 집단이 나온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기 모든이를 위한 근본 진리가 담겨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우리가 원치 않는 꾸러미에 담아 보내실 때가 많다 바로 그 방법으로 우리 마음의 실상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우리가 그분 권위에 복종하는지 반항하는지 그 상황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며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라고 하셨다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사람은 그분이 보내시는 사람들 속에 나타나는 권위도 알아차린다 굳이 설명하거나 가르치거나 입증해 보일 필요가 없다 어떤 사역자가 아프리카에 가면 눈먼 자가 앞을 보고 걸을 수 없었던이가 일어나 걷고들을 수 없었던이가 듣는 기적이 나타나는데 미국에 오면 두통이나 유통의 치유밖에 나타나지 않을까닭이 그것이다 예를 들자면 한이 없다 아프리카에서는 외모나 포장의 상관없이 모든 사역자를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영접한다 그렇게 영접하고 공경하기에 수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라는 복을 받는다 미국에서는 포장이 그럴듯하지 않으면 공경도 하지 않는다 겉보장과 공경이 비례관계다 사역자를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영접하고 공경하는만큼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 받을 것이다 반면에 우습게 여기면 그렇게 받는다 극진히 공교하면 당신에게도 공경이 돌아온다 친구가 되어 달라고 청소년부를 맡았던 시절에 만난 팀이라는 15살 소년과 이런 일이 있었다 팀은 전임 청소년부 목사 밑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그 목사는 침묵 활동과 외부 행사와 스포츠 중심으로 부서를 이끌었다 아이들 사이에 반항 임신 여러 도덕적인 문제 등 골치 아픈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담임목사는 그 목사를 내보낼 수밖에 없었고 그 자리에 내가 들어갔다 전임 목사는 거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아이 명령과 함께 자기 교회를 시작했다 팀은 그를 따라가지 않은 아이였다 아이를 대다수가 남기는 했지만 나는 기초를 새로 쌓아야 했다 주님은 내게 처음 6달 동안은 설교와 기도와 예배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지시하셨다 그 기간에 나는 친교 활동은 전혀 계획하지 않았다 당연히 나는 많은 아이들이 기대하지 않을 꾸러미였다 그 결과 주님의 거미 한 차례 청소년부 사이를 지나갔다 떠난 아이들도 있고 호기심에 남은 아이들도 있고 뜨겁게 반응한 아이들도 있었다 그 부서를 맡은지 넉달쯤 되었을 무렵 예배 후 팀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팀은 진지하게 물었다 목사님 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지난번 목사님도 그랬거든요 나는 그가 바라던 포장이 아니었기에 가볍게 넘길 질문이 아니었다 잠시 주님의 음성에 귀에 기울였다 답이 즉시 질문의 형태로 생각났다 팀 예수님은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발을 상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단다 목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이지 내가 목사를 목사로 맞아들이면 너는 목사가 받을 상을 받을 거야 팀 넌 친구가 많지 예 하지만 청소년부 목사는 딱 한 명이지 예 친구의 삶과 청소년부 목사의 상 가운데 너는 어느 것을 바꾸고 싶니 내가 나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받을지 결정되거든 팀은 금세 뭔가를 깨닫는 것 같았다 나는 아이의 눈에서 계시의 표정을 보았다 팀은 금세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목사의 상을 원해요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그 후로 팀은 잘 자랐다 몇 년 후 이사를 갔지만 내가 그 아이가 이사간 지역을 지날 때마다 나를 만나러 나왔다 내 사역에 근거 내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선택이었다 나는이 주제 하나만으로 책 한 권을 썼다 존중이라는 책이다 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들을 영접하고 공경하지 않아서 결국은 하나님께 아무것도 못 받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너진다 사역을 하는 중에 그런 일을 수없이 보았다 사역자들이 가장 다가가기 힘든 사람은 하나님의 종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미국에 있는 많은 교회와 기독교 학교에서 그런 사람들을 자주 보았다 그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찾아오는 사역이라는 뷔페의 질리고 배가 불렀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는 그저 한 가지 요리일 뿐이다 아무래도 권위에 생리를 잘 아는 군인에게 설교하는 것이 가장 쉽다 그 다음은 죄수나 개발도상국 사람이다 그들은 절박하고 굶주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에스겔에게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내 말을 들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이스라엘에게 에스겔은 또 다른 선지자의 불과했다 게다가 다른 선지자들은 백성에게 듣기 좋은 말만 했지만 에스겔은 엄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에스겔을 영접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어느 날 이런 선포로 나를 어리둥절하게 하셨다 너를 영접하지 않을 곳으로 너를 보내겠다 잠깐만요 그들이 제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아시면서 저를 보내시겠다니 왜 그렇게 하십니까 내가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말을 그들이 절대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는 그런 곳으로 갔다 그런 곳에 있을 때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들은 왜 나를 불렀지 내가 안 왔으면 좋았겠다는 식으로 행동하잖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도 갔다 공항에 마중 나온 순간부터 다시 공항에 데려다주는 순간까지 흥분으로 맞이하며 친절과 공경으로 대접했다 호텔에 가면 과일과 간식이 가득 담긴 예쁜 바구니가 나를 반겨 주었다 연신 나는 뭐 필요하신 것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들었다 마치 내가 좋습니다 좋습니다만 반복하는 고장난 레코드가 된듯한 생각이 한두 번든게 아니었다 되돌아보면 각 사람과 교회들이 가장 놀랍게 변한 곳은 바로 그런 곳이야 처음에는 극진한 대접을 받거나 강사 속에 때 넘치도록 박수를 받는 것이 불편했다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이러지 마십시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곧 그것이 나와 상관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은 내게 보여주셨다 그들이 너를 공경하게 그냥 두어라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다 그들이 내가 아니라 내 삶의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공경한다는 것을 깨닫자 한결 쉬었다 예수님은 좋은 비비어라는 그릇을 사용하셔서 그들에게 주실 것이 있었다 그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하므로 마음이 열려 그것을 받을 수 있었다 교만은 커녕 내 안의 점차 더 깊은 겸손과 하나님을 향한 의존이 싹트는 것을 느꼈다 내 사역에 근거는 내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선택임을 알았다 나는 그 사람들이 보이는 공경을 주님께 돌리며 즉시 그분을 의지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공경을 보인 사람들은 쉽게 받았다 공경이 없는 사람일수록 다가가기 더 어려웠다 배나 존경할 자 바울은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할 때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라고 가르쳤다 배나 존경하라고 표현했다 다시 말해 세상 권위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공경의 갑절로 공경하라는 뜻이다 이 말씀의 문맥을 보면 공경에는 사역자들을 재정적으로 공경하는 방식도 들어 있다 바울은이어서 말한다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다른 번역에도이 점은 분명하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존경하고 특히 말씀과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분들을 더욱더 존경하기 바랍니다 성경에도 일꾼이 자기 품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습니다 성경은이 구절을 이렇게 번역한다 자기 일을 잘하는 장로들은 존경을 받고 두둑한 풍상을 받아 마땅하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원리다 교인들이 자기를 섬기는 목사들과 지도자들을 잘 챙기며 사업하는 이들이며 다른 교인들이 번창하는 복을 받는다 그들은 하늘의 경제를 누린다 그러나 인색한 교인들 사이에는 절도와 궁핍 현세에 열악한 경제 환경에 대한 불평이 들끓는 것을 자주 보았다 특히 미국의 사역자들이이 진리를 남용했다 쉬지 않고 돈 이야기만 꺼내는 목사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들이 하는 말도 인류는 있으나 그들은 사역에서 중요한 것을 잃은 채 돈 벌인지를 하는 길로 빛나갔다 바리새인들의 삶이 그랬다 진리를 남용하는 바리새인들을 보고 공경에 원리를 저버린 사람들이 많았다 공경의 원리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의 길이었는데도 말이다 교인들에게는 건전하게 진리를 제시해야 하는데 목사들은 진리를 왜곡해 적용함으로써 자기 영향 아래에 있는 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다 순회 사역 첫해에 그런 피해를 직접 목격했다 교인이 100명 조금 넘는 교회에 갔다 집회는 순조로 없고 사람들도 좋았다 그 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지내면서 그 집 사정이 안 좋다는 것을 알았다 사모는 비행기 승무원으로 일하느라 마음껏 교인들을 섬길 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목사 사례비가 교회에 너무 부담이 될 것 같아 차마 일을 그만둘 엄두를 묻는다 나는 그들의 영적인 성장 배경을 잘 알았다 그 목사와 나는 앞서 언급한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다 그런데 우리가 함께 사역한 교회에서 담임 목사는 재정과 헌금 부분을 지나치게 가르쳤다 우리 둘은 그 담임목사처럼 되고 싶지 않아 조심했고 그러다 보니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반대편으로 심하게 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느 쪽이든 극단은 좋지 않다고 가르치셨다 그분은 참된 균형을 원하신다 집회는 주일 아침부터 수요일 밤까지 했다 처음 세 번 집회는 좋았으나 무언가가 교회의 발목을 꽉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 화요일에 하루 종일 주님은 그 교회의 재정 처리 방식과 그 목사에 대해 내 마음을 다루셨다 나는 그 생각을 떨칠 수 없으면서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날 밤 집회 직전 목사는 내게 내 사역단체인 메신저 인터내셔널을 위해 헌금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순서를 나에게 넘겨주면서 정확히 이렇게 말했다 헌금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십시오 나는 기뻤다 하나님이 나를 다뤄 오신이를 비로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물을 열어 주신 것을 알았다 그날 밤 나는 앞에서 말한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디모데전서를 읽었다 목사 부부가 재정적으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사모가 매주 사나흘씩 비행기를 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시기가 되었다고 교회 앞에서 분명히 밝혔다 담임 목사님이 내게 헌금에 대해 자유롭게 하라고 했지만 오늘 밤 헌금은 우리 사역단체를 위한 헌금이 아니라고 말했다 나는 그 헌금이 담임 목사님 가정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교인들은 자기 목사를 축복할 수 있는 기회에 정말 감격했고 그것은 곧 뜨거운 반응으로 나타났다 그날 헌금은 그때까지 그 교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헌금의 무려 3배에 달하는 액수였다 사모는 눈물을 흘렸고 목사는 할 말을 잊었다 그러고 나서 24시간 동안 일어난 모든 사건을 다 적는다면 누구든 놀랄 것이다 한 가정은 이튿날 1만 달러짜리 수표를 받았다 어느 교인의 문간에는 1500달러짜리 수표가든 봉투가 끼어 있었다 그것은 시작일 뿐이었다 다음 주일 아침까지 간증이 너무 많고 놀라워 목사가 설교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주에 하나님이 사업이나 개인에게 재정적으로 주신 복을 교인들의 간증하고 듣다 보니 예배 시간이 다 흘러가 버렸다 목사는 계획이 없던 그 예배 실황 테이프를 나중에 내게 보내 주었다 이후 2년 동안 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새 건물을 샀고 교인도 500명으로 늘었다 몇 년째 계속 100명 선을 만들던 교회였다 이 밖에도 다른 수많은 예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을 공경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거의 30년간 전 세계를 돌면서이 성경 원칙에서 벗어난 예외의 상황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목사들에게 심하게 적은 사례배를 주는 교회를 숱하게 방문해 봤다 그 교회들은 목사 사례비를 줄이면 그만큼 선교와 구제에 많은 돈을 쓸 수 있다는 핑계를 댔다 물론이 교회들은 실제로 해마다 선교비로 수만 달러를 쓴다 나는 목사들에게 후한 사례비를 주는 교회의 설교단에도 수없이서 봤다 그런데이 교회들은 매년 선교비로 수백만 달러를 쓴다 자 이제 묻자 어느 교회들이 선교와 구제를 더 많이 하는가 답은 명백하다 목사들에게 후한 사례비를 주는 교회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이 교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시하는 대로 순종하는 반면 다른 교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보다 더 지혜롭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는 개발도상국들을 돌면서 교회가 나를 대접하는 모습에 눈물을 흘린 적이 많다 미국을 기준으로 보면 금전적으로는 초라했을 것이다 미국의 냉담한 일부 교회에서도 그보다 헌금을 훨씬 많이 받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 감사하는 이들의 헌금주의 있는 사랑의 감동했다 액수는 가장 적었지만 누구보다 가장 많은 것을 들였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과부와 마찬가지였다 과부는 헌금으로 하나님을 공경했다 개더국에서 만난 수많은 성도들도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공경하며 고마워했다 그런 태도가 마음에도 배어들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 수고하는 일꾼들을 힘써 공경하라 리더가 임명한 사람들 존중하기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보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다섯 부류의 사역자를 보내신다 마태복음 10장 40에서 42절에서 예수님은 사실상 그 명령체계를 말씀하신 것이다 그분이 임명하신 사역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명령체계는 다섯 부류의 사역자에서 끝나지 않고 각 사역자가 임명한 사람들에게로 이어진다 미국 남부에서 설교하면서 내가 한 말을 나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다 그 교회 목사는 무척 훌륭했다 권위를 잘 행사하며 교인들을 보살폈고 교인들의 목사를 존경했다 하지만 그 존경이 다른 사역자와 일꾼들에게 내려오지는 않았다 담임목사가 임명한 안내 위원 주차위원 환영위원 사무직원 부목사 전도사 같은 이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는 선지자로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렇게 설교하다 보면 예정하지 않았던 말이 나올 때가 많다 교회의 한 일꾼을 가리켜 보이며 교인들에게 엄하게 말했다 여러분은 이분을 대하는 방식으로 목사님을 대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대하는 방식으로 예수님을 대합니다 몇몇 교인의 눈빛이 달라지는 듯했다 계시의 빛이 그들의 태도를 드러낸 것이다 건강한 교회답게 교인들은 그 지적을 달게 받았다 그 말씀은 사실 내게도 은혜가 되었다 다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때든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할 때든 나는 섬기는 사람들을 공경한다 그들은 목사가 임명했고 목사는 예수님이 임명하셨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임명하셨다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보는 것 바로 그것이 핵심이다 아람군대 장관이 나아만 이야기가 좋은 예다 그는 나병에 걸려 날 가망이 없었다 그런데 집에 있는 히브리인 여정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칠 수 있는 선지자가 이스라엘에 있다고 말했다 아람어왕은 승낙하며 나아만을 이스라엘 왕에게 보냈고 이스라엘 왕은 나아만을 엘리사 집으로 보냈다 나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진문의 선이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내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 많은이 말을 듣고 분노했다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나아만은 엉뚱한 기대 때문에 하마터면 하나님이 하시려던 치유를 거절할 뻔했다 엘리사가 직접 나왔다면 나아만은 흔쾌히 영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자나 사완 정도로는 어림없는 일이었다 나아만은 요직에 있는 인물이 아닐까 엘리사가 자기를 직접 만나지 않자 굴욕감을 느꼈다 하지만 군대 장관이 나아만은 위임된 권위를 이해했어야 했다 다행히 종들이 설득하여 나아 많은 요단강에 가서 7번 몸을 씻고 완치되었다 정확히 엘리사의 사자가 말한 대로 된 것이다 그 사자는 사실 하나님이 주신 권위가 있는 사람을 대변하는 사람이었다 담임목사가 자리를 비우면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 수가 줄어드는 교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깝다 사람들이 참된 권위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다 마음이 바로서 있다면 교인들은 부목사한테든 전도사한테든 외부 강사한테든 똑같이 잘 받을 수 있다 그 사람들도 담임 목사가 임명하여 세운 사람들에게 때문이다 목사는 예수님을 대신하여 선 사람이다 이것은 성품 경연대회가 아니라 그 사람이 받은 권위의 문제이며 그 권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예수님께 닫는다 하나님 나라의 권위를 이해하면 얼마든지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다 정부 지도자와 직장의 사장과 학교에 교사와 그 외 임명된 이들을 공경해야 한다 부모와 남편을 공경해야 한다 그럴 때 보상을 약속하셨다 또한 사역으로 섬기는 사람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로 수고하는 사람들을 배나 존경해야 한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