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수녀님이신 에녹 수녀님께서 그동안의 영양에서의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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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하시고 정든 땅 영양을 떠나시게 된다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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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고생 많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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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성당에서의 유치원 교육을 하시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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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애도 많이 쓰셧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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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꼬마들과 씨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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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무것도 모르던 저의 딸 효주에게 너무나 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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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진심으로 고맙구요. 기원이도 23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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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입학을 한다고 들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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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 펴 주셨으면 더 좋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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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요 뭐. 순명하시는 모습들 안에 우리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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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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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을 통해 알퐁소 형제를 이곳 입암까지 안내를 해 주셔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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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들과 한 식구로서 너무나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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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이 되어 주시고 계심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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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시던지 건강하시고 주님안에 행복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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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살으시길 진심으로 기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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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만4년을 꼬박 살면서 정이 들대로 들었습니다. 이곳은 참으로 풍요로운 곳입니다. 자연도...사람도...꾸미지 않은 소박함. 단순함. 제 마음이 그 안에서 많은 양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것입니다. 이 곳을 생각하면 늘 행복한 미소가 떠오를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 고맙습니다. 만4년을 꼬박 살면서 정이 들대로 들었습니다. 이곳은 참으로 풍요로운 곳입니다. 자연도...사람도...꾸미지 않은 소박함. 단순함. 제 마음이 그 안에서 많은 양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것입니다. 이 곳을 생각하면 늘 행복한 미소가 떠오를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