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신명기 8장 11-20절-------------------------------------------------------------------------------------------------------------------------------------------서론오늘은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맥추감사주일을 지키면서 우리의 삶,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맥추감사주일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상반기 동안 나에게, 우리 가정에, 우리교회에,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에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지 돌아보고 감사의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고백을 입술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예물로 하나님 앞에 표하는 그런 시간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오늘 함께 읽은 본문 말씀을 통해서 왜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지, 감사의 조건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분들 손잡고 말합시다. "은혜 받읍시다" 여러분에게 한 번 묻겠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명령, 성도의 본분 등... 여러분이 말씀하신 것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다같이 따라서 합시다. "하나님께서 /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기 때문에 /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그러므로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은혜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은혜의 삶"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스승의 은혜가 있구요, 부모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친구가 베풀어 준 은혜가 있구요, 나를 잘 아는 분들이 베풀어 준 은혜가 있고 성도들이 베풀어 준 은혜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들에게 가장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살 수 있는 터전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도 주셨고 이웃도 주셨습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도 주셨습니다. 아플 때 건강도 회복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성경을 깊이 관찰해 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크게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①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 17,18절 말씀을 다같이 읽어봅시다."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이 잊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12절에 보면 /배부름/아름다움 집/사업/물질 등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만약 이것을 자기가 얻었다고 말하는 것은 교만한 것이요, 망하는 시초라고 말씀합니다. 분명한 것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내가 얻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얻은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오늘 본문 18절 말씀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능(能), 능력(能力)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특별히 외적인 목을 주실 때 직접 하늘을 열고 쏟아 부어주시지 않습니다. 하늘을 열고 물질을 직접 쏟아 부어 주신 적이 창조이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물질을 얻을 수 있는 재능은 하나님께서 주셔서 거부가 된 자들이 성경에도 인류 역사가운데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얻은 것들입니다. 하나님 주신 재능으로 얻었기에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식,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 그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사업, 하나님께서 주신 사업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 그것이 십만원이 되었던지 수 천억이 되었던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②죄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사해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 14절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잊지 못할 은혜의 사건이요, 영원히 감사해야할 감사의 조건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노예로 종 살이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세워 그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는 애굽 땅에서 나올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유월절을 지키고, 초막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일합니다. 우리가 죄의 노예, 사탄의 노예로 붙들려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지 않았다면 저와 여러분은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아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 지옥 형벌, 사탄의 세력가운데서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천국을 소유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요,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크게 기뻐하고 감격하며 감사해 하는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③지금까지 나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사해야만 합니다.신명기 8장15-16"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실 뿐만 아니라 광야 생활을 인도해 주신 것을 기억하면 감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났던 광야가 어떤 곳이었습니까? 오늘 본문말씀에도 기록된 것처럼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물면 금방 죽는 불뱀과 전갈이 득실거리는 곳이었습니다. 건조한 땅이었습니다. 물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낮이면 찌는 듯한 더위와 싸워야 했고, 밤이면 추위와 싸워야 하는 그런 곳이 바로 광야 생활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땅과 같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불뱀과 전갈을 막아 주셨습니다. 물이 없어 목말라 하는 그들에게 반석에서 생수를 터뜨려 공급해 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셨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뜻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나아가서 그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넉넉히 제공해 주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위험한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보호자가 되셔서 그들을 결국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이것을 추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우리의 인생 길을 뒤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 속에서 불뱀과 전갈과 같은 것들을 만나 우리가 눈물 흘릴 때 하나님은 거기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인생의 목마름으로 고통스러워하며, 갈증을 느낄 때 말씀의 생수로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 주셨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하나님은 나의 가이드가 되셔서 내 인생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눈물을 흘릴 때 하나님은 눈물대신 기쁨을 주셨고, 병들어 낙심해 있을 때 건강을 회복해 주심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나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감사,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성도의 본분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해 야만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다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다같이 따라서 합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 잊지 않기 위해서 /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우리가 살아가면서 받은 은혜를 생각해 보면 스승의 은혜가 있구요, 부모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친구가 베풀어 준 은혜가 있구요, 나를 잘 아는 분들이 베풀어 준 은혜가 있고 성도들이 베풀어 준 은혜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들에게 가장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십니까? 그런데 하루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그 은혜를 잊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은혜를 잊고 살아가는 원인을 찾아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스승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늘 스승께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잊고 사는 사람은 감사도 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은 반드시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은 부모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나아가서 이 세상에서 누군가로부터 은혜를 입었다면 그 사람에게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망각하면 동시에 감사도 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감사지수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무리 크다하여도 그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은 은혜를 망각한 만큼, 은혜를 잊어버린 만큼 감사도 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은혜를 잊지 않는 중요한 방법이 잇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다보면 받은 은혜에 대해서 절대로 잊을 수도 없고 망각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도작으로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크나 큰 은혜가 있기 때문이요, 우리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결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반드시 기쁨으로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는데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다는 것이요, 죄인이었던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것이요,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나를 지금까지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힘을 다해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