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에 광무여중 엄동현과 동양중 김정희 행정실장이 가야여중 김종출 행정실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김 실장은 결핵이란 병명으로 좋은 강안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후 학교로 출근하였다. 작년에 원인불명 열로 치료를 하였으나 점점 심해졌다. 올 겨울 결핵으로 최종 판명되어 약물치료로 균을 잡은 상태며 7월쯤 완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박봉으로 자녀 2명을 모두 의사로 사회에 진출시켰다. 80년대 초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 학교행정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공헌을 하였다. 그러면서 작년 학교 특별감사 이후로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많은 고충을 겪었다. 우리 남부행정실장협의회 명의로 금일봉을 전달하고 건강덕담을 함께 나누었다.
첫댓글 빠른 쾌유를 빕니다. ^^ 그리고 회장단에서 수고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