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자연학교 열번째 날입니다~
겨울로 접어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실내공간이 필요할듯 하여..이말산 아랫쪽을 한바퀴 돌며 겨울산 빙고게임을 하고
그리고 실내에서 딱따구리 만들기를 하고 간식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상림마을 작은도서관앞에서 만나 약수사쪽으로 탐험을 떠났네요~
이번에도 남녀 대결입니다~
찾은 사람이 팀원 전부에게 확인을 시켜주고 그리고 빙고판에 동그라미를 쳐 나가기로 합니다
알아서 마음도 모우고 힘도 지혜도 모으는 숲속 친구들..
로제트도 찾고..
딱따구리 흔적도 찾고..
향기(?)나는 열매도 찾고..
참새도 직박구리도 찾았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에 열을 내는 달리기가 필요할때..
빙고!!를 외치는 친구들..
남자친구들도 빙고판을 완성하고 다함께 빙고!!를 외칩니다
다시 돌아오는길..
로제트 놀이를 하였습니다
누운김에 하늘도 올려다 보고..
림보도 하고..
꼬맹이 현조녀석도 낙엽날리기를 하자고..^^
이제 줄 뛰어넘기..
미리 따뜻하게 실내를 데워준 풀벌레의 배려에 감사..
딱따구리를 만들고
하민이의 딱따구리에 아빠의 근사한 솜씨가 곁들여졌어요~~
점점 날씨가 추워져..잠시 손을 녹일 따뜻한 실내공간도 필요할듯..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학기지만..춥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