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출발 충북태안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을 비롯하여 해마다 찾아가는 안면도. 이번엔 17일 강아지 정모도 있어 겸사겸사 안면도로 고고씽 16일 서울사는 지인동생 부부와 4명 펜션얻어 맛있는거 해먹고 잼있게 놀았다. 바닷가 갯벌체험과 운여해변까지 이어지는 7코스 바람길 은 돗단배 펜션 뒤에서 이어지는 산책로 코스로 의령남산 같은 코스라 무난한길 인데 왼쪽으로 펼쳐진 바다가 있어 끝나는 지점까지 바다를 보면서 파도소리 들으며 걸을수 있어 더좋았다. 언제한번 우리 신소모임 에서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다. 여긴 날마다 바닷물이 빠져 가는곳마다. 게.칠게.고동.소라.낙지.맛조개.바지락이 지천이다. 바지락 잡으러 갔다가 눈에 낙지한마리 가 눈에 딱 띄어 한마리 잡아서 셋이서 나눠먹었다. 입에 낙지다리가 떡떡들어 붙었지만 맛은 기가 막힌다. 담엔 낙지잡으러 가야겠다. 아참!저랑 울신랑 KBS2좋은아침 인터뷰 했어요.오늘 방송 나갔는데 자느라 못봤어요. 다시보기 로 봐야 겠네요.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