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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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은 좋은 뜻이기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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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레포트땜시 [식인과 제왕]이라는 마빈해리스 책을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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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브라만에 대해 이렇게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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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의 의무는 [브라마나스]와 [수트라스]에 기록되어있는데, 그들의 사제활동은 동물을 죽여 제물로 바치는 희생의식을 치르는 일이었다. ... 의식후에는 그것을 손님들(일반 백성들임)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점차 육류가 부족해짐을 알고 그들은...점차 육식을 할 수 있는 엘리트의 일부가 되었다. ...고기를 먹을수 있는 엘리트, 귀족집단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빈부 격차가 커지자, 불교와 자이나 교들이 나타나게 되었다고..."{식인과 제왕, p.230~2, 한길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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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는 ...푸줏간 주인 혹은 고기먹던자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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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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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어쨌던 브라만이란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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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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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나온김에 다들 모여서 삼겹쌀이랑 쏘주 한번 마시러 갈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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