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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탄회"
 
 
 
카페 게시글
반드시 자기 말과 글 [혼자 쓰는글]우체국 앞의 우체통
카라 추천 0 조회 81 10.03.27 13:2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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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7 14:26

    첫댓글 유치환의 <행복>이 생각납니다.

    사랑하는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훤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 작성자 10.03.31 09:50

    수십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달큼함이 아직도 남아 있는것 같으니...^^

  • 10.03.27 22:41

    아니 아니 그 우체통 폼으로 있었을거예요.
    지금도 그 편지 그 빨간 우체통 속에 있을지도
    한 청년의 혼이 든 편지의 주인공은 지금껏 기다리고 있을지도...

  • 작성자 10.03.31 09:51

    영화 "시월애"가 생각이 나구먼요 ^^

  • 10.03.29 10:50

    씰데없는 걱정 사서하는것 같은디 우체통에 넣으면 당연히 가는거지 이런 저런 걱정 나이먹은 탓이아닐런지

  • 작성자 10.03.31 09:51

    그럼 왜 답장이 안왔으까이? ^^

  • 10.03.30 00:09

    우리 모두 저마다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 한통씩 써서 우체국앞 빨간 우체통속에 넣읍시다~~~몇칠 남지 않은 4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반가운 편지 읽을 수 있도록 ㅎㅎㅎㅎ...

  • 작성자 10.03.31 09:52

    것도 피시로 치지 말고 반드시 잉크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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