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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린 마음수행 정진
라벤더 향기 같은 정목스님의 정감있는 목소리가 맑은 음악에 실려 세파에 다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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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박정쾌 저는 경남 밀양시 감물리 연화봉 아래에서 태어났습니다 연화봉은 감물리의 주산이고,연꽃모양처럼 생겼다고 연화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불교와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꼬마때부터 외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금오산 절에 가곤하였고, 중학교때 불교재단학교인 홍제중학교에서 마음밭에 불심을 심었습니다. 지금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홍제중학교로 학교이름이 변경 되었습니다.
감성발달시기에 박태기 교학(교법사)선생님, 김종하선생님, 배종우선생님 (지금은 학교장)이 되셨습니다. 여려 선생님들에게 불교에 대해 배우게 되었죠.. 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 3년간 밀양의 가곡동에 조그만한 암자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아침예불, 저녁예불, 선수행, 100일기도등 스님들과 비슷하게 수행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하교 졸업후 서울로 올라와 생활하게 된 후로 마음수행의 정진을 놓아버린지 20여년…
그러던중 10월 20일 가을걷이겸 휴가겸으로 고향 밀양시 감물리에서 1주일간 생활하며 라디오 주파수를 돌리다가 우연히 대구에 불교방송이 잡혀습니다.
그때 스님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처음 듣게되었습니다 한 일주일간 듣다보니 제 마음이 하나 하나 정화가되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으로 듣는 마음을 통해 그 동안 잊어버린, 멈추어버린 정진수행을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순수했던 학생때처럼 할 수 없겠지만 하나 하나 시작하려 합니다 김상준프로듀서님, 김마애작가님, 정목스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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