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선생님 지도
만년에 대성인께서 미노부 산 속에서 조의조식(粗衣粗食: 너절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의 생활을 관철하셨습니다.
여름은 풀이 무성하고 겨울은 눈이 많은 그 곳에 검소한 암자를 차려 영법구주(令法久住)을 위해 중요한 법문을 설하고 제자 훈육에 온 생명을 쏟으셨습니다.
대성인은 찾아온 문하를 그야말로 소중히 대하셨습니다. 구도하는 문하의 모습을 기뻐하시며 '함께 식사라도 합시다' '피곤할 테니 묵고 가세요'라고 긴 여정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셨을 것입니다.
식사라도 특별한 요리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또 묵고 가라고 해도 당시는 이불도 없었으며 매우 얇은 것을 침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것을 대성인께서도 사용하고 문하에게도 마련해 주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등으로 마음을 써 주셨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은 승려이니까' '성인(聖人)이니까'라는 권위에 찬 태도는 추호도 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같은 인간으로서, 동지로서 문하를 존중하셨습니다. '부처'라도 인간과 동떨어진 세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흉중의 육단'(어서 1244쪽)에 바로 '부처의 생명'은 용현합니다. 그러므로 묘법을 수지한 사람이 가장 존귀합니다.
그 사람이야말로 '부처'입니다. 이 '부처의 동지'를 최대로 지키고 칭찬하라! 바로 여기에 니치렌(日蓮)불법이 진수가 있고 법화경의 근본정신이 있으며 창가학회가 전진한 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회는 이렇게 커졌습니다. 세계로 대발전했습니다.
권위주의의 종교는 몰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실태는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창가학회는 승리했습니다. 대성인 직결로 승리했습니다.
- 제55회 본부간부회, 전국청년부간부회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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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운 가득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