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폭사불사모
불꽃놀이는 공원이나 한강유원지에서 터트리는것도 좋은데
그것보다 끝이 안보이는 수평선넘어로 바닷바람 맞아가며
사랑하는 여인과 터트리는것이 제격이죠!! 그것두 저녁노을 붉게
질때 말입니다 .
제 기억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여자친구와 100일이 돼서 ^^(첨사귀는거라) 굉장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 ! 그래서 이 카페를 알게 되어서 불꽃놀이세트를
샀죠 ~ !! 그리고 이벤트를 꾸밀려고하는데 불꽃놀이를 터트릴
맞당한 장소가 없더라구요 ~ 솔직히 한강유원지에서 터트려 걸리기라도
하면 왠 망신입니까~!! 기분두 안나고 ~ 그래서 그곳은 안되겠다 ~
싶더라구요 ~ 수소문끝에 찾아낸곳이 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다른 해수욕장두 많지만 제가 살고있는곳이 인천이다보니까~^^;;
을왕리까지 가시는 방법은 이따 자세히 말씀드리기로 하고 ~
전 차가있어 차를 타고 여자친구를 데리고 갔습니다. 저와 여친이
도착한 시간은 5~6시쯤 되었을거예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일단 사진 한방 멋찌게찍고 ~ (사람이 별로없어서 분위기좋았어요^^;;)
트렁크에서 폭죽놀이를 꺼냈죠~~
그리고 신발벗고 ㅋㅋ 모래 사장에가서 장난감 폭죽류를 왕창 터트렸어요 ~!
장난감 폭죽류도 지대로 터트리면 엄청 멋집니다. 그리고 대형분수를
하트모양으로 꼽고 여친을 가운데로 모십니다. ㅇㅋㅇㅋ
그리고 하나하나 붙이고 저두 언능 가운데로 들어와서 여친과 >.<쑤 를
했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사진을 찍고 르망 같은 폭죽들을 마구 터트렸
어요 ~ 사진두 몇방찍고 불꽃모양두 몇방찍고 아주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단발 ~ 단발이 빠지면 불꽃놀이 시체 입니다.
다른건 못사셔두 단발류는 꼭 사시길. 단발류는 파워가 쌔다보니까 가까
이 접근을 못하겠더라구요 ~ 그래서 하나터트리고 보고 터트리고보고
5개를 터트렸는데 진짜 아주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환상이었음돠~!!
그리고나서 마지막 하이라이트 ~ 차에서 기타와 돋자리를 꺼내고
모래사장위여 여자친구를 앉히고 전 서서 로망스를 쳤습니다. 거기에
가로수도 있더라구요 ~ 바닷바람 맞으면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기타를 다치고 커플링을 거내서 손가락에 껴주었습니다 ~>.< 제 여친
울려고 하더라구요 ~ 저 행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기까지
제 경험입니다. ㅋ ~
★★★★ [아참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한번에 터트릴 방법을 연구해봤슴돠!~ 이방
법두 좋을것 같아요(아직해보진않았지만 이번 여름에 시도할것임)
우선 바닷가에서 하실경우입니다. 단발류로 하실경우 단발류를 어떻게
터트릴것인가 구상을 한담에 모래사장위에 잘 설치를하고 바로 옆에다가
스파클라를 하나하나 설치 해두는것임니다. 마지막으로 단발류 심지를
스파클라 타들어가는부분에 묶습니다.~!!! 그리고 스파클라는 라이타로
하면 오래 기다려야 하니까 타고있는 스파클라로 단발류와 연결되있는
스파클라를 하나하나 점화해 나가는것임니다. 스파클라는 타들어가는
시간두 길구 스파클라끼리 점화하였을 경우 3초면 붙더라구요 ~
이런식으로해서 비싼돈 들일 필요없이 이런 방법으로 해두 가능할것
같아 허접스럽지만 적어봤습니다. 제생각으로는 90%는 가능할 것 입니
다.]] ★★★★
★★★★ 가는 길을 알려드려야 겠죠 ?? ★★★★
가장 편하게 가시려면..
영등포에서 을왕리까지 공항 리무진 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이것을 타고가면 되구요 ~ 다른 방법은 배두타고 인천 바닷가 구경도
하는 방법임니다.우선 서울역에서..
인천행 지하철 타세요.
그러신후 동인천역까지 가세요.(서울역-동인천역 정상요금 1100원이
며.. 학생이실경우 버스카드 이용하시면 20%할인혜택 있습니다.^^)
동인천역에서 내리신 후 인천백화점 앞 정류장에서 2,15,23,42번 버스
를 이용해서 월미도까지 가십시오..
월미도에서 내리시면..
월미도 바닷가쪽으로 걸어가세요.
바닷가쪽 잘 보시면.. 영종도행 배 타는곳이 보이실껍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까지 약 20분 간격(첫출항시간 5:30분 마지막 출항시
간 21:30분)
으로 배가 운행합니다. 배값은 성인은 1명에 1000원 학생은 500원 입니
다.
영종도 도착하시면..
선착장에서 203번 버스가 을왕리까지 갑니다.^^
약 25분 간격으로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여기까지 저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의 저의 경험담과 추천 장소였습
니다 ^^;; 아참 제가 갔을적에는 한적하고 모래사장두 넓구 분위기
딱이었습니다. 고백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은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