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금요일로 잡았어요.
영화는 ...상은 안탔지만 작품성 예술성 높고 관객평점 또한 무지 높은
줄리엣 비노쉬의 신작 ‘여름의 조각들’ 과 케이트 윈슬렛의 상복 터진 화제작 ‘더 리더’ 입니다.
오전에 참가할 분은 10시50분에 동숭동 하이퍼텍나다
(혜화역 1번출구 이용..오른쪽 골목으로 2분 정도 들어오면 되죠) 매표소에서 만나
11시부터 ‘여름의 조각들’을 먼저 관람하고 점심과 다과를 여유롭게 즐긴 후
2시 40분부터 cgv대학로에서 ‘더 리더’를 봅니다.
아침 시간이 바쁜 분은 12시50분까지 혜화역 4번 출구로 오세요.
함께 식사하고 ‘여름의 조각들’이나 ‘더 리더’ 중에 느낌 끌리는 대로 선택해서 보면 됩니다..
극장은 길건너에 따로 있지만 시간대가 같으니 골라 볼 수 있거든요
이상 고온 덕분에 산수유 목련 개나리가 만발하여 화려한 봄날입니다
많은 벗들이 모여서 대학로 거리 구석구석에 우리 영사모의 멋진 기를 듬뿍 뿌려 봅시다.
그럼 금요일에 만나기로 하구요.. 누가누가 오시는지 알려주면 이쁘지~~!!
첫댓글 아침에 일어나 일찍 나갈수있으면 첫 타임에 가구요 ..놓치면 둘째 미팅장소로 갈께요. 문자 할께요.. 모여라, 여기~ 바람이 쫌 분다기로 몸사리기 없기..ㅎㅎ
좋은 자세야 아주!~~ 남옥양까지 오면 대충 6명되네~여름의 조각들에 나오는 미술품들이 모두 오르세 미술관 진품이라네 눈호사 보증! 이따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