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8일 월요일 10시30분부터 선능에 있는 전우빌딩 전우사랑방에서
제1회 전우회장배 전국 지회대항 바둑대회가 열렸다. 전국 17개 지회 중 11개 지회가
참가하였다. 참가 11개 팀을 두개 조로 나누어 A조 6개팀, B조 5개팀이 각조 풀리그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서부지회는 5개팀으로 구성된 B조에서 인천, 경기, 남부,
대구경북지회팀과 풀리그로 경기를 치뤘다. 서부지회팀은 3승 1패를 하였으나
결승에는 전승한 인천지회팀에 내주어야만 했다.
결승에는 A조와 B조에서 1위팀만 결승에서 맞붙어 1,2위를 가르는 경기방식이었다.
오후 6시경에 끝난 경기에서 A조 1위팀은 광주전남팀이,
B조 1위팀은 인천지회가 결승에서 만났다. 그리하여 우승은 광주전남팀이,
준우승에는 인천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김영만회장님께서 참석하시어 시상식과 격려말씀을 하시므로써 모든 행사가 무사히
끝이났다. 참가한 모든 선수와 참관인들은 인근 이남장 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하면서
회포를 풀었다. 서부지회 출전선수들(김동완,천효우,안일열,김창희)과 응원해 주신
서부기우회 한원수 회장님 그리고 박두서 회원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