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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Fast Company 2011-1-11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최초의 젖소목장 생긴다
Cambodia Gets First Commercial Cow Farm
기사작성 : Jenara Nerenberg
캄보디아에서는 현재 신선한 우유가 전량 수입되고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홀스타인(Holstein) 젖소가 도입되어 이러한 상황에 조만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247 에이커(약 30만 2,000평) 면적의 캄보디아 최초의 젖소목장 개발사업은 이번 달 중에 착공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캄보디아의 신선한 우유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젓소 목장이 생겨난다고 하는 것은 여전히 농업에 의존하고 있는 캄보디아 경제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남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실 아직까지도 상업용 목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기도 하다.
캄보디아의 "몽렛티 그룹"(Mong Reththy Group: MRG)과 영국의 농업기업 "로즈우드 팜스"(Lordswood Farms)는 지난 해 젖소목장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협상을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불분명하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캄보디아는 금년 중에 젓소목장을 개발하여 농업적 혁신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캄보디아의 "7NG 그룹"(7NG Group)과 스웨덴의 "HPT 대어리 社"(HPT Dairy Company)가 합작으로 젓소목장을 설립키로 했기 때문이다. 양사는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뉴질랜드에서 홀스타인 젖소를 수입키로 했다. 이 목장은 첫해에 317,000 갤론(약 120만 리터)의 우유를 생산할 목표를 갖고 있는데, 2011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7NG 그룹"의 세레이 짠또우(Srey Chanthou) 사장은, "이 목장은 캄보디아 역사상 최초의 젖소목장이다. 우리는 이 사업이 성공적이길 바라고 있고,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앙코르 까세깜 룽로응"(Angkor Kasekam Roongroeung) 社는 작년(2010)에 최초의 쌀겨 분쇄기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독자들은 그것이 정미소와 유사할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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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은근히 사업성 있어 보이네요..
젖소들은 더위에 잘 견딜지가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캄보디아가 열대 지방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쾌적한 기후조건이니
은근히 그럴싸한 계획이네요...
근데 뽀우삿 도 쪽으로
농장들이 좀 있다는 보고를 해주셨던 회원님도 계신데 말이죠...
그게 목장은 아니었던 모양이죠????
드디어 젖소 목장이 생기는군요.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때론, 캄보디아에서 우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는 때가 있더라고요. 우유값이 2달러가 넘는 가격에 비해..
작년에 캄보디아 처가집에 가서 돼지 한마리를 잡아서 바베큐를 해서 먹었은데, 캄보디아 물가에 비해서 상당히 고가이더군요.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무게가 거의 50kg짜리를 150달러를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축산쪽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을 해보았습니다. 여하튼 젖소들이 캄보디아에 기후에 잘 적응을 하여 많은 우유를 생산하면 좋겠네요.
이 기사내용중 캄보디아에 상업적목장이 없다는 내용은 오보로 보입니다. 제가 축산관련회사를 캄보디아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정확히 알고 있는데 제가 다녀온 목장만 해도 3군데가 넘습니다. 몽리띠 그룹에서도 소를 키우고 있으며 소마그룹에서는 1,500마리의 육우를 키우고 있고
7NG농장 관계자 만나보았는데 아직 젖소 육성 기술이 더운지방에서 어찌해야되는지 전혀 경험이 없어 우왕좌왕하는 상태였습니다. 얼마전 방송에도 바탐방 지역의 목장도 소개된적이 있는데 육우의 경우는 아직 축산기술이 떨어져 브라만종의 소한마리가 300~400kg 정도 밖에 못키우더군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그랬었군요
초보적인 목장들은 지금도 있긴 있는거네요... ^ ^
역시 열대지방의 기후가 문제인 모양이군요,,
젖소의 원산지는 북부의 추운지방입니다. 혼자 새끼를 낳지도 못하지요. 그렇다고 더위에 약한 가축은 아닙니다. 질병에도 강한편이지요.
캄보디아에 낙농을 위한 목장은 아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유와 양젖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낙농업이 형성기 위해 가장 필요한 최소 시스템은 우유의 생산(목장)과 그 우유의 가공을 하는 시설인데, 소는 기를 수 있을지 몰라도 아직까지 우유를 생산 할 준비는 전혀 되지 않은 상태죠.
헌데 대형 회사에서 목축업을 준비한다는 것은 분명 희망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낙농업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는데, 넓은 초지를 볼 때마다 항상 꿈꾸던 일인지라 관심이 쏠립니다.
참고로 캄보디아의 비육우 사육이 크라체 옹야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기술이 떨어져 최고 체중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사료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옥수수나 콩과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비싼데다가 최소 단위의 단종사료 조차 먹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높은 사료효율(가축의 체중 kg을 올리는데 들어가는 사료의 양)을 기대할 수 조차 없는데, 이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경제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깜뽕짬 지역에 대 단위로 비육우를 키우는 동네가 있는데, 마치 서부영화에서 보는 대규모 농장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전량 목초 중심으로 사육하고 있는데, 저 소들이 젖소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의외로 이런 계획은 사업성은 있는 것인데...
자본이 엄청나게 대규모로 필요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