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대전문화유산 울림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가기 전에 두 번째 외곽버스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운 외할머니의 푸근한 품처럼 흙내음이 느껴지는 소징이마을에서부터 세동까지 걷는 일정입니다.
전체 일정 및 준비물 그리고 요청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시 : 2014년 5월 31일(토) 오전 9시~오후 3시
* 우천시 취소될 수 있으며, 현지 여건에 따라 도착시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2. 집결장소 및 출발시간 : 대전 서부터미널 46번 시내버스정류장 앞, 9시까지 집결
* 버스 출발시간이 있으므로 꼭! 시간을 지켜주세요~ 늦으면 함께 못갑니다.^^
3. 일정 : 서부터미널 46번 버스정류장 버스탑승(9:20 출발)-건양대병원-진잠-방동저수지-계룡대입구-한배미뜰(버스하차 후 걷기)-박석신화가와 미술여행 시작-소징이마을 말채나무-남선초-돌마루-감골-세동도착-세동마을기업 산하 강은순맛집에서 우리밀국수 식사-세동종점 42번(승차-오후1시40분경)-서부터미널 도착
4. 준비물 : 시원한 물, 모자, 개인돗자리, 카메라, 손수건(특별한 경험을 위한 소지품), 점심값 5천원, 넉넉한 간식^^
5. 함께 걷는 동행 : 박석신 화가(문화공간 parking 대표)
6. 여행 인솔자 : 박미란 010-2927-9926 / 김용미
7. 기타사항
-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 부여됩니다.(당일 인솔자가 확인예정)
- 자원봉사시간을 받고자 하는 분은 반드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https://www.1365.go.kr)에서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 출발지점 안내
* 미리 가보는 46번 외곽버스여행
오월의 마지막날 여행에 함께 동행하게 될 박석신 화가입니다.
TJB 화첩기행의 화가로 유명하시죠?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박석신 화가의 미술여행 기대하셔도 좋을 거예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정동 624-1(북위 36도17문27초,동경127도 14분48초)
대전의 극서점 표석입니다
46번 버스를 타고 송정동 종점 바로 전 한배미뜰 정류장에 내려
신도안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도로 왼편에 있습니다.
풀숲에 가려져 지나치기 쉬운데요,
서쪽 끝 표석도 만나러 갑니다~
여기가 송정동 말채나무 앞입니다.
삼봉 정도전 선생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면 동행하세요~^^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소담스럽고 정겨운 그림들이 반겨줍니다.
외갓집 가는 길처럼 푸근한 시골길과 학교도 지나갑니다.
세동에 도착하면 건강한 우리밀 국수와 밀밭이 반겨주구요.
점심 후엔 마을구경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외곽버스 제2탄 5월 31일 만나요~~
첫댓글 아~~좋습니다~~기대됩니다~담주토욜에 뵈요~~
아ㅡㅡ저도 가고싶어요.근데 3시까지 출근을 해야해서.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