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베레스트 (초모룽마) Everes 884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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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티벳-네팔 (북위27도59분 동경86도5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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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월, 5월(Pre-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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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카투만두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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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初登) 순위 : 2 (195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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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노르게이 (영국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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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 영국 측량 부대에 의해 발견된 에베레스트산의 이름은 측지학자 에베레스트 경의 이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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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왔다. 본디 이름은 티벳트어로 초모룽마, "세계의 여신"이라는 뜻이다. 영국 원정대는 1921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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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사이 10번의 도전 끝에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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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고상돈씨가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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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2 861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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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카라코람, 중국-파키스탄 (북위37도53분, 동경76도3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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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6.7.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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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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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4위 (195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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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콤파뇨니, 라체델리 (이탈리아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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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며,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등반 성공률이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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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지극히 낮아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8,000m봉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현지에서 부르는 K2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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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초고리"이다. 영국 측량대에서 측량된 산으로 2번째로 측량되, K2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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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명칭을 사용한다, 1892년 첫 원정대가 등정하였으며(도중실패), 피라미드처럼 깍아지른 모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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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때문에 이탈리아, 미국의 원정대가 고전하였다. 우리나라는 1986년 김병준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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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루찌 릉을 통해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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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캉첸중가 Kanchenjunga 858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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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 네팔-시킴 (북위 27도42분, 동경88도 0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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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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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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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7 (195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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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조지 밴드, 조 브라운 (영국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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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알려진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로 K1이라는 명칭도 가지고 있다. 캉첸중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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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고봉으로 티벳어로 "5개의 큰 눈의 보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네팔인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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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역으로 간주되는 산이다. 따라서 현지인들은 꼭대기에 올라서는 것을 극히 꺼린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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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은 1955년 찰스 에반스가 이끄는 영국 원정대에 의해서 초등이 되었는데 등정자인 조지 밴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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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성역을 밟지 말아달라는 현지인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정상을 몇 걸음 앞둔 지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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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을 멈추었다. 성역으로 간주되는 캉첸중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은 영국 원정대의 이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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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적 행동은 알피니즘의 구현으로 히말라야 등반사의 한장을 장식하며 등반대의 성가를 더욱 드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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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87-88 동계 캉첸중가 원정대(부산 대륙산악회)가 캐러반 도중 대원 1명이 사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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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이겨내고 등정에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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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체 Lhotse 8,51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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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네팔 (북위27도 58분, 동경86도 5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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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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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황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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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9 (195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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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라이스, 루흐징거 (스위스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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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는 에베레스트와 인접한 관계로 로체봉 단독 등반보다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연결하는 종주등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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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정이 시도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옆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에 실체가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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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첫 원정대에 의해 로체라 이름이 붙여졌다. 로체는 "남쪽 봉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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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은 1956년 에글러가 지휘하는 스위스 원정대에 의해 5월 18일 이루어졌는데 루이징거와 라이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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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벽을 경유해 정상에 도달했다. 현재 히말라야의 고봉의 벽중에서가장 등반이 어려운 곳의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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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남벽이 꼽히는데 라인홀트 매스너에 이어 8,000미터급 14좌봉을 모두 오른 폴란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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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쿠크츠카도 이곳 로체 남벽을 오르던 중 추락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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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칼루 Makalu 846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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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 네팔-티벳 (북위27도 53분, 동경87도 0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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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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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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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6 (195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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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프랑코 (프랑스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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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칼루는 그 모양으로 인해 "검은귀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마칼루팽이라고도 불리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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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에 위치한 마칼루는 오래전부터 여러원정대가 관찰과 촬영을 거듭했으나 1954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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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서야 비로서 등반이 시도되었다. 1921년 처음 알려 졌으며 뉴질랜드, 미국, 프랑스 세나라가 경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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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으나, 우수한 장비와 계획적인 등반으로 프랑스가 손쉽게 정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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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가을 한국산악회의 허영호씨가 단독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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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오유 Cho Oyu 820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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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 네팔 (북위28도 06분, 동경86도 3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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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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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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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8 (195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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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티히, 파상, 요할리 (오스트리아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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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칼루와 마찬가지로 1921년에 비로소 발견되었다. 티벳말로 "터키 구슬"이라는 뜻이다. 195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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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정대에 의해 단 4일 만에 정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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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오유는 "여신이 거처하는 곳"이란 이름을 가진 우아한 산이다. 네팔쪽의 남면은 상당한 급경사에 장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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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m에 달하는 넓고 긴 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면은 비교적 완만한 사면으로 형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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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오스트리아의 티치가 이끄는 등반대에 의해 초등이 이루어졌다. 당시 이들은 네팔과 티벳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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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로이자 남체 바자르에서 가까운 난파라(Nanpa La, 5716m)를 넘어 북서릉을 통해 무산소 등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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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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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울라기리 Dhaulagiri 816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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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 네팔 (북위28도 42분, 동경83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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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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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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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13 (19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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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딤베르거 등 5명 (스위스-오스트리아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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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라기리는 인도어로 "흰 산"이란 뜻이다. 여러 나라가 8번 도전 끝에 정복하였다. 사방이 낭떨어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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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준한 얼음 요새는 뒤늦게 스위스, 오스트리아 원정대에 의해 정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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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최초의 항공사진 촬영 이후1950년에서 1959년 사이에 프랑스, 스위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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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가 교대로 일곱 번에 걸쳐 원정을 했으나 모두 8,000m선 아래서 실폐했다. 1960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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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아이젤린이 조직한 스위스 원정대가 북동릉을 경유하여 5월 13일에 초등에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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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부산 합동대에 의해 가을에 등정을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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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나슬루 Manaslu 816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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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 네팔 (북위28도 33분, 동경84도 3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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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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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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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8 (195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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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이마니시 등 3명 (일본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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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는 인도어로 "영혼"이라는 뜻이다. 일본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차례의 원정대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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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마을 주민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1956년 3차 원정대에 의해 정복되어, 당시 패전국의 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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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살았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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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는 한국 산악인에게는 비극의 산으로 인식되어 있다. 1972년에 김정섭 대장이 이끄는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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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가 노말 루트로 등반을 하던중, 6,950m 지점에서 눈사태로 4명의 한국대원과 1명의 일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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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명의 셰르파가 사망하는 히말라야 등반사상 최악의 사고를 맞았다. 이후 1976년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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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이 등정을 시도했으나 다시 실패하고, 1980년 봄에 이르러서야 이인정 대장이 이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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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악회에 의해 세계에서 8번째로 등정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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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낭가파르바트 Nanga Parbat 8,12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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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 (북위35도 14분, 동경74도 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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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6,7,8,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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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파키스탄 라왈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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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3 (195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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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헤르만 볼 (독일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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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 중에서 가장 먼저 등반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첫 도전 부터 195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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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까지 무려 31명의 희생자를 냈다. 독일은 6차례의 원정 끝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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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의 "왕" 으로 불리는 낭가파르밧은 히말라야산맥의 8,000m이상 고봉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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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다른 거봉들과 떨러져 있어 정상 부위의 바람과 눈보라는 다른 어떤 봉우리보다도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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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가파르밧의 대표적인 벽은 디아미르벽과 루팔벽으로 나눠져 있으며 세계최초로 8,000m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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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좌을 최초로 완등한 라인홀트 매스너도 동생을 이곳에서 잃었다. 특히 남동벽의 루팔벽은 수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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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m의 거대한 직벽으로 등반인들에게 그 위용이 널리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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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안나푸르나 Annapurna 8,09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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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히말라야, 네팔 (북위28도 35분, 동경83도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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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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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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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1 (19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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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에르조그, 라슈날 (프랑스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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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는 등반 역사상 최초로 등정된 8,000m봉이다. 1950년 이전까지 안나푸르나는 거의 탐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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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없었는데 모리스 엘조그가 이끄는 프랑스 원정대가 본래 공격목표였던 다울라기리의 등반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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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하기 위해 안나푸르나로 진입했다가 등반 가능성을 발견하고 목표를 변경, 부적절한 장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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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 과감하게 등반을 감행, 6월3일에 정상정복에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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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은 짜릿한 성공과 달리 하산 때 여러 어려운 상황을 겪었는데 당시 흥분제를 과다복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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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통제에 실패한 엘조그와 그의 파트너 라슈날이 크레바스에 떨어지며 눈사태에 휩쓸리면서 막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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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하산중 많은 대원들이 동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해야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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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가셔브룸 1 (히든 피크) Gasherbrum 1 (Hidden Peak) 8,06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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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중국 (북위35도 43분, 동경76도 4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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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7,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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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황 : 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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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12 (195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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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세닝, 클린치 (미국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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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의 또 다른 이름은 히든 피크이다. 다른 봉우리에 가려 숨겨져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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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시도 끝에 1958년 미국 원정대는 정상에 올라 강대국의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 K5라는 측량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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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지고 있다. 히든피크는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된 최초의 8,000m봉이다. 1975년 베이스캠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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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2명의 포터만 동원한 2인조 원정대 라인홀트 매스너와 하벨러는 8월 10일 가셔브럼 1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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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벽을 경유하여 등정했는데 이 등정은 최초로 무산소 등정으로 이루어진 알파인 방식이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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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셔브럼 1봉에 대여섯 개 이상의 독립된 루트와 변형루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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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충남산악연맹의 박혁상 대원이 등정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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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브로드 피크 Broad Peak 8,04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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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 (북위35도 48분, 동경76도 3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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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6,7,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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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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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11 (195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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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딤베르거, 볼 (오스트리아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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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 피크란 이름은 이 산의 정상이 평평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4명의 오스트리아인 대원이 전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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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는 역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정복에 성공하였다. K3라는 측량명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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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첸 칼리라고 불리우는 브로드피크는 1892년 콘웨이가 이끄는 영국탐험대의 정찰 때 지금의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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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었다. 1957년 슈무크의 지휘 아래 헤르만 불, 슈무크, 딤베르거, 빈터슈텔러 4인조가 최초로 정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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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는데 이들은 고소 포터와 산소기구를 사용하지 않은채 장비를 3개의 고소캠프에 운반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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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0m 높이를 여러 번 오르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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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피크는 우리나라 산악인이 가장 늦게 오른 봉우리로 1995년에 스페인 바스크 원정대와 합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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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한 엄홍길과 전남 광주의 빛고을 원정대가 몇시간 차이로 정상에 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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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가셔브룸 2 Gasherbrum 2 8,03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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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중국 (북위35도 45분, 동경76도 3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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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7,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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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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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10 (195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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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라르히 등 3명 (오스트리아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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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의 측량부호가 붙여진 가셔브룸 2봉은 가장 쉬운 8,000m 봉으로 꼽힌다. 1956년에 1934년의 정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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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로 오스트리아 원정대가 모라벡의 지휘 아래 남서릉을 경유하여 가셔브룸 2봉의 초등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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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셔브럼 2봉에는 5개의 독립된 루트가 있는데 모두 가셔브룸 계곡에서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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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여름에 성균관 대학교 산악회에 의해 초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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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샤팡마 (고사인탄) Shisha Pangma (Gosainthan) 8,01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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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네팔, 티벳 히말라야 (북위28도 21분, 동경85도 4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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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최적기 : 4,5월 (Pre-Monsoon), 늦은 9월~10월 (Post-Mon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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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공항 : 네팔 카투만두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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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순위 : 14 (196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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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반가 : 쉐칭 등 10명 (중국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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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로는 시샤팡마 "풀밭이 있는 산", "일기변화가 극심한 산"을 의미하며, 힌두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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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인탄 "성자의 집"이다. 히말라야 8,000m 고봉 중에서 가장 깊숙히 있으며, 중국령 티베트에 속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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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다른 나라 원정대의 접근이 어려웠다. 이런 점을 이용한 중국은 1961년, 62년, 63년 3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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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끝에 1964년 등정을 시도해 현재의 주접근로인 북면 야북캉가길라 빙하를 넘어 정상정복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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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샤팡마 등반때 가장 어려운 점은 극심한 기상변동에 따른 강풍인데, 10월부터 시작되는 티벳고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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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평야지대 위에 우뚝 선 시샤팡마로 곧장 불어와 바람을 피할 곳 조차 없는 등반가들에게 큰 고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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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 등정의 또 다른 난관은 7,700m 부근에서 2회에 걸쳐 나타나는 경사 50도의 설벽이다. 이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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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서면 30도 정도의 완만한 경사를 지나 순탄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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