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부족한 절 합격시키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 제가 흔들리고 약해질때 항상 용기주시고, 수험 기간내내 한결같이 도움주신 박성선 선생님께 감사한마음은 정말 글로 다 표현 할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010대비 그러니까 2009년부터 임고를 준비 했어요. 삼년 내내 임고에만 올인했습니다.
첫 해에는 티오가 충격적으로 줄었던 해였어요. 대전 썼었으나 한문제 차로 일차 미끄러졌구요.
다음해에는 서울썼는데 갑자기 좀 어려워진 시험에 당황해서 말도안되는 점수로 일차에서 탈락했었어요.
그리고 2012년대비 시험에서 대전을 쓰고 합격했습니다.
합격할려고 준비하는 거였지만... 저는 마음도 많이 약하고 해서 준비하는 내내 '내게도 정말 합격이라는 영광이 올까....' 의심많이 했었고, 남들의 합격은 나의 일이 아닐것 처럼 멀게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해가갈수록 '나이도 많은데 이번에도 안되면 어쩌나....'하는 불안함에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합격이 오더군요.
이런 저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머지 않았어요. 올 일년 매진하시고 내년 요맘때 꼭 합격 수기 쓰세요. 홧팅
다른 분들이 올린 수기 읽어 봤는데요. 아주 꼼꼼하게 잘 적어주셔서 저는 제가 공부하는 과정에서 집중한 부분을 위주로 몇자 적어볼게요. 별다른 방법은 없지만 작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첫해에 시험 준비 할 때에는 일차와 이차 시험의 성격이 많이 달라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 됐었는데요. 두 번의 실패 후, 저는 일차와 이차를 동시에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었습니다. 물론 일차 때에는 좀더 세세한 부분들까지 암기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7-8월 문제풀이반 까지는 2차를 염두에 두고 공부했습니다.
먼저, 저는 3년 내내 박샘 강의를 쭉 들었습니다. 월별 계획도, 주간계획도 강의 계획에 맞추어 복습을 충실히 하자는 주의였습니다. 특히, 박샘강의는 매주 미니테스트가 있기 때문에 복습때 암기한 것을 체크하기가 좋았습니다. 공부를 충분히 못했더라도 미니테스트는 꼭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책 찾아보고 다시 암기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박샘강의 믿고 따라가시면서 복습만 철저하게 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요. (철저한 복습이 어렵긴 하지만요...ㅠㅠ)
특히 박샘의 문제는 질 좋기로 유명한데요. 1차대비 문제풀이반 문제는 파트별로 진행되는데요. 저는 이때 나오는 문제의 지문들을 암기해서 2차대비반에서 글을 쓸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또, 박샘의 2차대비 문제는 굉장히 길고 조건이 까다로워요... 그래서 시간내에 쓰는 것이 버거울 때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연습해서인지 저는 실전에서 여유있게 쓸 수 있었어요.
아! 이번 2차시험의 1교시 2번문제는 박선생님의 5-6월 2차내용학과 11월 2차대비반에서 두번이나 써본 문제가 그대로 나왔어요.^^ 문제보면서 어찌나 반가웠는지...ㅋㅋ 저는 응용력이 많이부족한편이라 2교시 시험을 거의 날렸는데도 합격할 수 있었던건 1교시문제의 답을 잘 작성해서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3-6월에하는 2차대비에서 주시는 모범답안을 꼼꼼히 읽고 글 구성하는 방법이나,기발하고 좋은 표현은 따로 메모를 해두기도 했었어요.아.. 수업때 나누어 주시는 논문들은 복습할 때 반드시 읽고 중요한 문장이나 답안에 쓸 문장은 따로 메모 했어요. 논문자체가 통째로 중요한 글은 전체를 한페이지에 요약해서 여러번 읽는 방식으로 복습했어요.
둘째, 정격종지를 적극 활용했었습니다. 첫 해에 공부할때 박샘교재에 세세한 부분을 첨가하는 식으로 단권화 해가며 공부했었는데요. 올 해에는 다른 책들을 보고 첨가할려고 보면 정격종지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국악) 그래도 교과서 정리집이나 기타 다른 교재들(국악통론, 들배, 음악교육의 현대적접근, 음악교육의 기초, 문풀반에서 박샘이 주신문제중 생소한 것 등)을 보다가 정격종지에 안나온 내용이 있으면 해당되는 부분에 포스트 잇을 이용하거나 빈공간에 직접써서 내용을 보충했습니다. 이렇게 단권화를 하면서, 동시에 2차 대비를 하기 위해 정격종지의 내용을 말로 연결시켜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서양음악파트의 중세에 관한 2차 문제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서론으로 쓸 부분과 본론에서 요구할만한 내용을 말로 연결시켜 단락을 구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직접 적지 않더라도 이렇게 머릿속에서 단락을 구성하고 쓸 내용들을 생각해봤던 내용들은 기억이 꽤 오래가더라구요. 또, 글로 쓸 때도 비교적 쉽게 써졌어요. 이 방법은 3월-6월까지 쭈욱 했던 방법이예요. 박샘 강의 듣고 책읽어서 이해한 후에 머릿속에서 단락을 구성하고 쓸 내용들을 연결시키는 순서로 연습했어요. 처음엔 답답해서 책 보면서 말 만들었었구요. 그 후에는 암기해서 해볼려구 노력했었답니다. 이거 1,2차 동시 대비로 제가 강추하는 방법이예요.
셋째, 암기는 확실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재수 시기에 제가 많은 걸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암기를 소홀히 했었어요. 상반기에는 하반기에 하면되지~ 하고 암기를 한없이 미뤘었는데요.(무슨 배짱이었던건지...ㅠㅠ) 이 귀차니즘이 불합격의 원인 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삼수시기에는 암기를 확실히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갈 수록 서양음악악곡과 서양음악사가 연결되는 문제가 심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서양 악곡중 고전시대는 악장별 형식을 꼼꼼히 외웠습니다. (박샘이 많이 강조하셨던 부분이예요.) 낭만과 현대는 형식과 음색을 집중해서 외웠구요. 악곡의 발생 배경도 꼼꼼히 외웠어요.
처음부터 다는 안되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악곡집을 보면 더 쉽게 외워졌어요. 카페의 매일악곡스터디 시작하는 날 부터 날짜 맞춰서 테스트하고 다시들으며 외웠어요. 또, 특히 잘안외워지는 악곡은 자주자주볼려고 노력했어요. 국악악곡의 경우 곡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음정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외웠어요. 또 정악의 경우에는 악곡집과 함께 서한범샘의 국악통론에 나온 정간보 악보를 빠르게 넘겨보는 방식으로 여러번 보면서 외웠어요. 또 버스탈 때에는 유명한 악곡의 첫머리 떠올려보기를 통해서 암기를 체크했어요. (이거 의외로 쉽게 안되더라구요. 이때 떠오르지 않은 악곡과 악장은 미니노트에 체크해놓고 반드시 다시 듣고 며칠후에 다시 체크하는 방식으로 암기 했어요)
교육과정은......요건 왕도가 없습니다. 일단 외울 단락을 천천히 뜻을 생각하며 여러번 읽고, 눈감고 뜻을 생각하며 글을 이어가고, 다시 교육과정 보면서 확인하며 읽고, 어느정도 외운것 같을 때 백지에 쓰면서 체크했어요. 박샘이 숙제 내주시는 만큼은 꼭 외울려고 했어요... (예를들면, 이번주에 '성격'을 암기 해야하면, 매일매일 이 과정을 반복했어요. 첫날에는 두시간 이상 걸려요. 둘째날은 한시간 반, 셋 째날은 한시간....점점 이 시간이 줄면서 암기가 되더라구요 )한,두달 정도만 상반기에 투자하시면 하반기에 부담이 확 줄어요. 하반기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두 시간 정도 투자해서 전체를 백지에 써보고 잊어버린 부분만 체크해서 다시 외웠어요.
미니노트 활용 저는 미니테스트에서 틀린 내용이나 문풀반에서 틀린문제중에 잘 안외워 지는 내용을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노트에 적어서 몸에 휴대하고 다녔어요. 왠지 미니노트를 보는건 공부같지가 않아서 부담은 적은데, 의외로 효과가 좋더라구요. 여기저기서 많이 열어봐서 그런지 금방 외워졌어요. 제 미니노트에는 국악기 음역, 악학궤범에있는 그... 일지 이지 삼지 횡지... 하는 그거있죠...ㅡㅡ(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12가사의제목, 12잡가의 제목, 종묘제례악 악곡순서와 절차, 춤과 반주음악 등등....자꾸 외워도 헷갈리는 것들을 생각 날때마다 막 적었어요. 잘 정리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생각 날때마다 찾아서 적고 자주보고 외우는데 활용했어요. 요거는 1차 대비에 유용해요. 제가 강추하는 방법입니다.
실기준비(3차 중 30점 해당)는요
민요.....(12점, 민요창 3/ 장구 3 /민요+장구 6 )임고준비 첫해에 7명이 3달간 일주일에 한번씩 소리여울에서 레슨 받았어요. 이때 민요악곡 많이 외워졌었어요.이후에 완전 손놓고 있다가 2차발표나고 나서 2주간 개인레슨 다섯번 받았어요. 이때 정말 힘들었어요. 상반기에 해두지 않은 것을 정말 많이 후회 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장구는 2011년 삼수시기에 집근처 문화원에서 하는 장구장단반에서 장구를 두달 배웠어요. 이때 장구실력이 많이 늘어서 장구는 별로 어렵지 않았답니다.
괄호안의 점수는 배점이에요. 민요는 강강술래, 한강수타령, 신고산타령,그외의 두곡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얼마나 지났다고ㅠㅠ 암튼 교과서에 많이 나온 곡들중 다섯 곡이었어요. 저는 한강수타령이랑 신고산타령중 신고타령을 선택했어요.
민요창은 첫음을좀 낮게 잡아서 아쉬움이 남았고요. 눈에 띄는 실수는 강원도아리랑의 첫부분과 약간 헷갈려서 앞에 한마디 리듬이 이상했어요 ㅠㅠ장구가 특이 했는데요. 가로정간보에 장구부호가 나와있고,,, "정간보를 살려 연주하시오"라고 되어있었어요. 근데 정말 특이한것은 변형장단 한군데 없이 모두 같은 장단으로 되어있었어요. 연습한 장구실력이 아까울정도였어요.ㅡㅡ
장구범창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신고산타령악보가 그대로 나왔어요. 보통 기본장단이랑 변형장단 적절히 섞어서 연습하실텐데... 교과서 악보보면서도 연습하셔야 할 듯해요.. 한강수타령 뽑으신 분이 말씀하셨는데요. 말붙임이 2분박인 부분에 장구장단은 3분박으로 진행 해서 난감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습하셔야 할 듯 해요.
피아노범창......(14점, 노래 4/ 반주 4/ 노래+반주6)대전이 피아노범창으로바뀐 첫해인데요. 총 악보가 세개가 제공되요. 가사가 있는 단선율악보(노래), 가사가 없는 단선율악보(응용반주), 가사와 반주파트가 모두 나와있는 악보(노래+악보대로반주)인데요. 마지막 범창에서 반주가 제공된다는 것을 알고 다들 당황 했었습니다. 서울과 같을 줄 알고 응용반주만 준비 했었거든요. ㅠㅠ 저는 2010년에 박정아 선생님 응용반주를 4개월 들었습니다. 이때 화성 진행에따른 반주법 배웠는데요. 이때 배운것을 토대로 집에서 연습했었구요. 2차 시험본 후에 서울을 여러번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집근처 학원에서 개인레슨 받았어요.2차발표후에 민요레슨이 없는 날은 피아노연습만 10시간씩 했던 것 같아요. 서울실기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곡이 많이 나왔었다고 해서 교과서에 있는 것을 다 준비하려고 애썼어요. 끊임없이 나오는 곡들때문에 정말 울고싶은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때 다양한곡을 하느라 중요한 곡들을 더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친것이 좀 아쉬워요. 나온 곡들이 그대를 사랑해, 까로미오벤(오 내사랑), 내맘의 강물, 음악에, 오미오바삐노까로(사랑하는 아버지)였거든요.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곡들을 확실하게 연습해서 가시는 것이 유리할 듯 해요.
저는 피아노범창에서 그대를사랑해랑 내맘의 강물 두개중에 그대를사랑해 선택했어요. 연습할때 내맘의 강물 셋잇단 반주를 하면 자꾸 템포가 느려졌었거든요. 응용반주에서 2마디~3마디정도 엉뚱한화음으로 막 왔다갔다 했었어요. 각 과목별 점수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얼마가 깎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저랑 시험 본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니 다들 실수는 하시더라구요.
민요와 피아노범창은 ... A,B,C,D,E 다섯개의 봉투중에 두개를 고른후 해당봉투의 악곡을 확인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곡을 한곡 선택하게 했어요. 친절하고 인간적인 셤이라는 생각들더라구요. ㅋ 그니까... 떨어뜨리기보다는 붙여주기위한 셤이라고 해야될까요? 암튼 그래서 부담은 훨씬 덜했어요.
단소......(4점)단소는 꾸준히 했었어요. 2009년에 3개월그룹레슨, 2010년에 2개월그룹레슨, 모두 김기엽샘께 받았구요. 이번에는 2차 실기 이후에 둘이 그룹레슨 받았어요. 역시 김기엽샘께....저는 단소를 시험 2주전쯤 나무단소로 바꾸었는데요. 소리가 훨씬 부드럽고 좋아서 플러스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려운곡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쉬운 너영나영이 나오는바람에 어느 한구석 시김새를 넣을 부분도 없더라구요. 이건 추첨이아니라 공통이었어요. 소리만 뻥뻥 내고 나왔네요.
교육학은요
첫해에는 전태련 선생님이 강의를 무료로 공개하셨었어요. 그래서 그 강의(기본이론)를 듣고 우성수샘의 문풀과 모고강의 들었어요. 거기서 나눠준 우성수샘 교재내용이담긴 프린트물과 전태련샘 교재를 참고해서 요약노트를 만들었어요.시간이 없어서 만들기만하고 보지는 못한채 시험장에 들어갔었네요 ㅡㅡ(이때 13.5점 맞았어요) 재수시기에는 김현 선생님 강의(기본이론인강)를 들었어요... 그냥 듣기만 하고 막판에 넘 불안해서 기출문제만 막 암기하다시피 봤던기억이 나네요.(이때 14.5점 이었어요. 기출문제에서 봤던 것들을 근거로 풀었어요.) 삼수시기에는 요약노트와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암기할려고하면서 이경범샘 문풀강의를 들었어요. 요약노트와 기출문제를 베이스로하고 이경범샘 문풀강의내용을 더했더니 이전보다는 준비가 좀 더 되었던것 같아요.(16.5점 맞았어요) 아... 이경범샘의 기출문제 풀이 강의도 들었었네요....무료 제공이었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각 인강 사이트들 돌아다녀보시면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들이 있어요. 단기 특강이나 전년도 기출풀이 등등 인데요. 이거 가볍게 들으시면서 본인에게 잘 맞는 선생님 강의 택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분들 글 읽어보니 꼼꼼하게 잘 적어주신 것 같아서, 저는 전반적으로 제가 노력한 부분에 집중해서 적어봤어요.
안올것만 같던 합격의 그날이 오더라구요. 여러분도 머지 않았어요.
이 글 읽으신 분들... 내년에 꼭 합격수기 써 주셔야 해요. 모두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
첫댓글 대전 준비하는데 수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말 수고하셨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다음은 선생님차례예요.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저도 기쁘네요^^시험에 관해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주세요. 제가아는한에서 꼭 답변드릴게요
선생님~ 드디어 이 날이 왔군요. 선생님이 합격해서 진짜 너무너무 기뻐요.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시행착오를 너무나 현명하게 잘 극복하면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합격을 확신하고 있었답니다. 이 시험이 어느정도 안다고 하면서 넘어가면 바로 그 부분에서 허를 찔리는 시험이짆아요. 선생님의 수기를 읽으면서 제가 평소에 강조해왔던 모든 방법을 선생님 식으로 진짜 잘 체화해서 성실하게 숙성시켰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선생님의 성실함을 잘 아는 저로서는 합격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되구요, 보이지 않게 얼마나 많은 시간 자기와 싸워가며 치열하게 살았는지 가히 상상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2차에서 선생님의 실력이 확~ 올라서 상반기부터 선생님의 합격을 기대할 수 있었답니다. 지난해 전국수석하신 선생님 합격특강 듣고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구요, 선생님께 2% 부족했던 부분, 즉 큰 그림뿐 아니라 세부적인 정보까지 완벽하게 채워가려는 노력이 올해 결실로 나타난거 같아요. 암튼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진심으로 이 기쁨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꿈꿔온 선생님의 이상을 교육현장에서 아름답게 실천하시길 바래요~~ 자주 소식 전해주실거죠? ^^
좋은말씀감사합니당^^ 다 선생님께서 방향잘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신덕분이여요 감사함은 이루 말로표현이안된답니다 ㅠㅠ 그럼요 연락종종드릴게요 아무리 바쁘셔도 끼니거르지마시고 건강유의하셔요 ♥
선생님!!!합격하셨군요!!! 저에요~~~기엽쌤한테 같이 레슨받았던...ㅋㅋ저도 합격했어요^^ 쌤 축하드려요~~~*^^*
아~~고맙습니당^^윤손하닮으신 경기시험보신샘이죠? ㅎㅎ진심으로 축하해요샘^^ㅎㅎ 우리수다많이떨었었는데..ㅋㅋ..지역이다른게아쉽당 샘은현장에서도인기많을거예요 좋은샘되셔요^^
우앙 우앙 축하해요 .실기 꼼꼼하게 적어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선생님 되시고 더 완벽한 여인이 되세요~~~~~
감사합니당^^ㅎㅎ 제가 ...3차응용반주레슨을 다른데서받았잖아요 코드반주로받다보니 화성진행을따로공부해야하는 이중노력이필요하더라구요....서울에연습실구하기어려워서 어쩔수없었지만, 샘레슨이얼마나 좋은레슨인지....새삼깨닫고 엄청 아쉬워하며 준비했어요. 올해부터 진행하는 샘의 건반화성수업은 정말강력추천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