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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17일~ 23일. 북미 미국 하와이 그랜드슬램 트레킹 10박 11일.
* 칼랄라우 트레일 종주는 옵션이며 23년 2차는 취소됨.
주최: https://mijutrekking.com/
1일 차 2/17
호놀룰루에 집결하여 카우아이 섬으로.
이번팀이 한국에서 많이 오셔서 오전 이르게 도착하네요. 아무튼 다 모이면 오전 11시 이후가 되니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2시 10분 비행기로 카우아이섬으로 날아갑니다.(40분) 남태평양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는 카우아이 섬의 리후에 숙소에 들어 여장을 풀고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돌고 다 함께 저녁 식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집니다. 밤이 깊어도 남국의 밤이 잠들 줄 모른다면 한잔 술을 나누며 하와이의 첫 밤을 찬미합니다. 이어질 하와이 섬들의 저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트레일에 대한 꿈과 소망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은 먼저 길 위에 보냅니다.
하와이 무궁화 Hibiscus rosea..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는 형제벌되는 식물로 속명이 같은 히비스커스다.
숙소: Banyan Harbor Resort 91호 2박 3일
3411 Wilcox Road, 96766, Lihue
2 일차 2/18
하와이 그랜드 슬램 종주 트레킹 1일 차 : 카우아이 섬. Kalalau Trail / Hanakapi’ai 폭포 트레킹 [12km / +-430m / 5-6시간]
찬연한 카우아이의 아침을 맞이하고 식사 든든하게 한 뒤 여유 있게 카우아이 동부 해안선의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어가며 트레일헤드로 이동합니다. 도착하면 정비하고 케에비치에서 출발해 하나카피아니 폭포까지 나팔리 해안선을 왕복으로 걷는 칼랄라우 트레킹의 여정에 들어갑니다. 이 길을 걷노라면 오른편에는 코발트빛 태평양이 왼편에는 태평양의 그랜드캐년이라 극찬한 캐년이 함께하는 천연의 길을 걷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와 해안선의 어우러짐을 보며 걷는 길로 태초의 신비로움으로 인하여 영화 남태평양. 킹콩. 쥐라기 공원. 캐리비안의 해적등 많은 영화를 찍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2km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걸어 Hanakapi’ai 해변에 다다르면 길을 꺾어 하나카피아니 폭포를 향해 올라갑니다. 장대하게 흘러내리는 유장한 폭포에 이르면 인생샷 하나씩 건지고 멱도 좀 감고 여유 부리며 식도락의 즐거움도 함께합니다. 하산해서 해변에서 조금 나팔리 전망대 쪽으로 이동하여 드넓은 대양과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들어가며 풍경을 즐깁니다. 잠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진 후 왔던 길 되돌아와서 케이 비치로 돌아오면 고운 모래사장에 터를 잡고 수영과 물놀이를 하던지 그냥 멍 때리던지 하다가 숙소로 돌아와 그윽한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Banyan Harbor Resort
3411 Wilcox Road, 96766, Lihue
강한 비로 2일 차 일정변경.. Awa'Awapuhi(아와아와푸히) 트레일 3.25MILES 진행함.
3 일차
하와이 그랜드 슬램 종주 트레킹 2일 차 :
Waimea Canyon Kukui Trail [8km / +-660m / 4시간 ]
아침 느긋하게 카우아이의 햇살을 받고 일어나 식사 후 태평양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와이메아캐년으로 향합니다.(1시간) 명경을 감상하고 쿠쿠이 트레일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수 천만년 전에 화산 폭발로 용암이 빠져나간 자리에 깊게 형성된 협곡을 내려보며 걷는 길로 가슴이 탁 트이는 카타르시스를 얻습니다.
정글 같은 계곡으로 700여 미터를 내려가면서 색다른 식생과 풍경을 동시에 줄기며 정갈한 물소리로 멱도 감고 길을 이어갑니다. 흐르는 땀 씻고 왔던 길 되돌아 올라가면서 놓친 명경들을 기억의 바구니에 주워 담습니다. 트레킹 모두 마치고 와이메아 캐년, 푸우히나, 칼랄라우 등 세 곳의 전망대를 방문하면서 정점마다 장대한 협곡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에 우리가 이틀 동안 걸었던 길들을 쫓아 시선을 던지며 확인해 봅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기 전에 해안선 따라가면서 출사지로 좋은 지점에서는 인생샷도 날리면서 즐거움도 이어갑니다. 어두워지면 비너스 별빛 따라 숙소로 향해가서 여장을 풀고 정비를 한 뒤 저녁식사와 함께 우정의 축배를 들며 기쁜 마음을 나누면서 청정 카우아이 섬의 밤을 맞습니다. 밤이 두렵지 아니한 자 칼라파키 해변에서 밤을 더 즐기시고..
Banyan Harbor Resort
3411 Wilcox Road, 96766, Lihue
슬리핑 자이언트 트레킹으로 대치함
트레킹 트렝글: http://trgg.kr/t/M59Flk
4 일차 2/20
하와이 그랜드 슬램 트레킹 3일 차 : 카우아이 섬. 해안선 문화 및 관광트레킹.
천국에서 깨어나 감미로운 새소리와 함께 카우아이 섬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빅아일랜드로 날아갈 수 있도록 캐리어와 배낭을 잘 꾸리고 차에 싣고 길을 나섭니다. 주로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며 특히 Opeakaa폭포도 감상하며 스파우팅 혼(Spouting Horn)에 들러 마그마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해안동굴에 물이 들고나며 내는 용트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점심은 이 카우아이섬의 명물 부바 버거(Bubba's Burger)로 즐기고 공항으로 가서 호놀룰루를 경유(비행시간 40분)해서 하와이 국립 화산 공원이 있는 빅 아일랜드라 불리는 하와이섬의 힐로(비행시간 50분)로 날아갑니다.
도착 차량을 수령하고 장 봐서 숙소로 이동하면 부지런히 손을 모아 식사 준비해서 한상 차린 뒤 축배와 함께 정찬을 나눕니다. 그 후 즐거운 담소 나누면서 푸근한 휴식을 갖습니다. 물빛 고운 해변에 나가 찰랑이는 파도소리 들으며 익어가는 하와이의 여정을 잠시 묶어둡니다.
Hilo(VRBO)
40 Pamala pl. Hilo/ 2층 공동주택 방 5개.
5 일차 2/21
하와이 그랜드 슬램 트레킹 4일 차 : 하와이섬. Kilauea Iki Crater Trail [9km / +-250m / 3-4시간]
마우나로아, 마우나케아. 이 두 개의 태산으로 이루어진 하와이섬이자 빅아일랜드섬에서 우리는 하루씩 태초의 신비를 경험합니다. 우선 첫날은 마우나로아 산자락에 안겨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지역에서 살아 연동하는 세계 최대이자 세계 유일의 드라이브 활화산(분화구 중앙 마른 마그마 위를 걸을 수 있다)을 경험하는데 유황과 마그마 그리고 화산구들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공원 내의 방문자센터를 들러 간단한 지식습득을 하고 가까이 있는 트레일을 걸으며 살아 생동하는 용암의 움직임을 보는 Steaming Bluff를 감상하고 이동하여 킬라우에아 이키 분화구 트레킹을 실시하는데 겨우 50미터 지하에는 아직도 용암이 뜨겁게 흐르고 있는 이끼 분화구 속을 걷습니다. 묘하게 굳어버린 생경한 길을 걷는 이질감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점심식사 후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킬라우에아 칼데라를 도는 17km의 순환로)를 차로 한 바퀴 돌면서 절대경관을 보도록 마련한 전망대들을 들러 조망합니다. 그중 특히 Thurston Lava Tube(Nahuku)에 들러 마그마의 흐름으로 인하여 생긴 동굴과 흔적을 관찰합니다. 또한 해변으로 이동하여 아직도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붉은 용암을 흘려보내는 화산활동을 가까이 접근하여 볼 수 있는 지점까지 걸어갑니다. 일정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우리들만의 작은 연회가 이어집니다.
Kilauea Iki Trail: http://trgg.kr/t/M59PNm
6 일차 2/22
하와이 그랜드 슬램 종주 트레킹 5일 차 : 하와이섬. Puna Coast Trail [15km / +-50미터 / 5시간]
오늘은 검은 용암들이 굳어서 만들어진 해안 절벽길을 따라 그 멋진 풍경에 마음껏 취해보는 날입니다. 푸나 코스트 트레일(Puna Coast Trail)은 거친 용암류를 가로질러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의 마그마의 숨결이 들리는 심장 깊숙이 들어갑니다. 최근에서 화산 폭발이 있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Āpua Point는 트레일의 첫 번째 캠프장이며 푸나 코스트 트레일(Puna Coast Trail)을 따라 당일 하이킹을 하기에 좋은 턴어라운드 지점으로 드문 드문 야자수가 자라고 있어 점심 식사 즐기기에도 좋고 오가는 길은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해안선이 특징입니다. 하와이어로 "물고기 덫"을 의미하며, 이 해안을 따라 존재했던 광대한 어촌 마을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은 해안 용암류와 바다 절벽을 따라 걷는 매력적인 하이킹으로 사진들 많이 찍을만한 곳입니다. 트레킹을 마감하고 시간이 남으면 항공기 땅콩 회귀 사건으로 유명해진 최대 마카다미아 재배 농장을 견학하고 선물용으로도 우리 간식으로도 구입합니다. 그 후 숙소에 들어 여장을 풀고 바다와 거산이 연출하는 서산 낙조의 화려한 일몰 풍경.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더없이 맑고 청정한 하늘에 가득 수놓은 별들의 향연. 그 감흥을 식히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트레킹: http://trgg.kr/t/M59Vhx
마우나로아(4,169m)가 멀리 구름사이로 살짝 보여주고 사라진다.
하와이만의 특별한 마그마의 생생한 암각 트레킹을 해 본다.
7 일차 2/23
하와이 그랜드 슬램 트레킹 6일 차 : 마우이섬. Lahaina Pali Trail [10km / +-500m / 4시간]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항공편으로 마우이섬으로 날아갑니다(1시간)
하와이안항공 마크
빅아일랜드에서 마우이섬으로 가는 비행기 내에서 마우나케아를 봅니다.
우선 라하이나 지역으로 이동하여 마우이섬에서 가장 미려한 길인 라하이나 팔리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팔리'는 원주민어로 벼랑, 절벽이다. 해안절벽을 따라 걷게 됨을 묵시하는데 그 선을 이동하며 감상하게 되는 바다풍경이 압권이다. 해안선을 바라보며 라면 끓여서 도시락 까먹으면 신선이 됩니다. 하산하여 차를 몰아 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오래된 항구도시 라하이나로 향하다 인근 모래입자가 고운 비치에서 더운 땀을 씻어내며 물놀이도 하고 쉬어갑니다. 일몰풍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라하이나 해안풍경을 즐기면서 황혼을 감상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내일은 할레이칼라 화산 정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일출장면을 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숙소: 1390 South Kihei Road, 96753, Kihei
미국 하와이주(州) 마우이섬 라하이나(Lahaina)에 있는 공원 안에 있는 반얀나무.
8 일차 2/24
하와이 그랜드 슬램 트레킹 7일 차 : 마우이 섬. Haleakala Volcano Crater Trail [18km / +500-1,060m / 5-6시간]
이른 아침 서둘러 아침 식사를 마치고 적어도 숙소에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산 정상에 도달하기 1시간 전에는 출발을 해야 합니다. 일출시각(취소. 우천)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200m 정상에서는 약간의 고산증세도 나타나니 민감한 분들은 사전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동에 젖습니다. 구름 위로 솟아오르는 그 강렬한 빛은 삶을 허투루 살지 말라는 메시지 같아 더욱 가슴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 안을 걷는데 얼마나 장대한지 그 분화구 안에는 또다시 화산 폭발이 이어져 군데군데 새끼 분화구를 만들어 놓은 모습이 무척 이색적입니다. 발아래 들끓는 용암의 기운을 느끼며 이색적인 다른 혹성에 와있는 듯한 풍경들을 즐기며 걷는데 막판 할레마우 지점을 도달하기 위해서는 제법 오르막 길을 땀 흘려가야 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섬의 서쪽 해안선을 달리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어두워지는 시간이 되면 숙소에 들어 저녁식사를 한잔 곡차와 함께 즐깁니다.
2695 S Kihei Rd #8-403, Kihei,
&
1390 South Kihei Road, 96753, Kihei
금일 트랙은 할레아칼라 트랙 종주는 11.2마일 약 18km이다.
9 일차 2/25
하와이 그랜드 슬램 트레킹 8일 차 : 오아후섬. Makapu Lighthouse Trail [5km / +-120m / 2시간] 혹은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킹.
마우이섬의 찬연한 아침을 열고 느긋한 조식 후 오아후섬의 호놀룰루로 날아가 우선 동쪽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가 빨간 등대가 아름다운 마카푸등대 보러 가는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해안절벽에 지어진 등대와 어우러진 바다풍경을 보며 걷는 길은 힐링의 길이며 카타르시스의 여정입니다. 아니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 때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트레킹을 실시할 것입니다. 그런 후 섬의 북쪽지역에 숨어있는 명승지들을 탐방하면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변들을 들러 사진도 찍고 모래밭도 맨발로 걸어봅니다. 진주만 전쟁 상흔이 고스란히 있는 국립 유적지를 방문하여 관광을 실시하고 와이키키비치 인근에 닻을 내립니다. 하와이안 기타 소리를 들으며 해안선을 산책하고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 들러 이것저것 선물도 좀 구입하고 석양을 감상하고 와이키키비치 부근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저녁도 자유식으로 즐기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나중에 숙소에서 한식으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 후 숙소로 돌아와 담소를 나누며 남은 시간을 보냅니다.
숙소: 201 Ohua Avenue, HI 96815, Honolulu 2607호
&
Modern Honolulu by Diamond resort
1775 Ala Moana Blvd, Honolulu
Pearl Harbor National Memorial(진주만 국립 기념관) 관람
http://trgg.kr/t/M59nn0
pearl harbor national park의 성조기
10 일차 2/26
하와이 그랜드 슬램 트레킹 9일 차 : 오아후섬. Koko Crater Trail 4.3km / +-450m / 2시간 20분
싱그러운 하와이의 아침을 맞이하고 코코해드 트레킹에 나섭니다. 450m 정도를 오르면 산정에 오르는데 우리네 제주의 오름 같은 화산작용에 의해 생성된 둔지인 코코헤드로 갑니다. Koko head Rim Trail과 Koko head Ridge Trail 방향으로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데 길이 조금은 험해도 뷰는 기가 막힙니다.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와이키키 해안과 호노룰루의 전경이 태평양 깊은 바다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아슬아슬한 칼날 능선이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이 또한 피서라 여기면 됩니다. 하산 후 호수처럼 둘러진 하나우마 베이가 아련하게 펼쳐지는 명소에 올라 엘비스 프레슬리가 주연한 영화 블루 하와이의 촬영지를 감상합니다. 또한 멀리 방해석이 햇빛을 반사하여 반짝이는 하와이의 성산 일출봉 250m의 다이아몬드 해드를 바라보며 신혼부부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이곳 오우하 섬의 제일경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트레킹 트랙: http://trgg.kr/t/M59w1o
그 후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가 빨간 등대가 아름다운 마카푸등대 보러 가는 산책을 실시합니다. 4.13km 1시간.
트레킹 트랙: http://trgg.kr/t/M59wjB
해안절벽에 지어진 등대와 어우러진 바다풍경을 보며 걷는 길은 힐링의 길이며 카타르시스의 여정입니다.
숙소로 돌아와 수영복 차림으로 와이키키 바다에 몸을 적시기도 하고 모래밭도 맨발로 걸어봅니다. 저녁이면 와이키키 맛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지막 정찬을 즐기고 해변 야자수 흐늘거리는 그늘 아래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더불어 펀치라도 한잔 나누면 남국의 황혼에 물들어 가는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여정을 마감하는 시간을 공유합니다.
날씨 : 바람이 제법 세게 부네요. 비는 모르겠고요.
특기 사항
1. 내일은 7. 8. 9입니다.
2. 긴팔. 간바지 입으세요. 능선길에 선인장. 거친 나무들이 많습니다.
3. 물도 충분히 챙기시고요
내일 식단
아침 : 비빔밥. 닭개장
점심 : 김밥
저녁 : 매식(외식)
숙소: 201 Ohua Avenue, HI 96815, Honolulu 2607호
Koko head Ridge Trail
마카푸등대 트레킹
11 일차 2/27
오아후 섬. 각 지역으로 귀환하는 날.
느긋한 아침을 맞이하고 짐을 챙겨 숙소를 나선 뒤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공항으로 가서 귀환 귀국합니다.
see you again hawa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