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 저는 작은 프랑스를 먼저 들렸습니다. 설명을 들어도 익숙한 곳이 아니어서 찾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와이프덕에 잘 찾았습니다. 저는 새우를 이용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시켜놓고도 기억이 가물대네요 ^^ 그리고 와이프는 샤또 브리앙 스테이크를 시켰지요. 조금 후 나온 빵들...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내 준비하는 사이 마늘빵 하나가 실종... ^^
다음 메뉴가 등장했는데... 언뜻 보고 육군인가 했는데 해군이더군요. 물어보질 못했어요... 이것 연어살인가요? 바닥에 깔린 와사비 소스가 톡 쏘더군요... ^^
다음 등장한 스프... 홍합과 새우가 쫄깃하게 씹히는~ ㅎㅎㅎ
그리고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소스는 두 가지였는데 참깨? 들깨? 정말 고소했어요...
제가 시킨 스파게티 등장... 이 녀석 사진을 찍는다고 한참 꼼지락꼼지락....
작지만 통통하고 뽀득뽀득한 새우살이 일품~ ^_^
스파게티를 찍는 사이 스테이크의 등장... 접시 바깥으로 예쁜 하트가 떠있는 녹색 소스... 저 모양을 흩기가 아깝겠더라구요~ ^^
냠냠~~~~~~~ 꼬륵 이거 밤에 보시면 식욕 300배 충전일텐데~ 어쩌죠? ^^
그러고보니 제 스파게티는 우동가락으로 변신 중인데 저는 내내 사진만 찍고 있네요... ^^ 하트가 예쁜 부분을 찍어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는 중이었어요...
자 스파게티를 살짝 말아서~~~~~ 아유 촛점이 살짝 틀려서 아쉬워요 ^^
앗 어느새 다 먹었네요~ ^^ 후식이 등장했지요... 저 금속 잔에 들어있는 것은 망고샤벳이라죠. 처음 보고는 마늘 빻은걸 주는건가 화들짝~ ^_^*
예쁘게 찍어본 케익~ 그런데 배가 불러서 보기만 했답니다. ^^
마늘빻아놓은 것으로 위장한 망고 샤벳 한컷 더~ ^_^ 저 마늘 잘 빻아요... 튀지 않게 말이죠 ^^
후식으로 나타난 커피도 향이 꽤나 좋더군요. 후식의 가치를 훨씬 뛰어넘어요~ ^_^
야아 이제 사진 다 올렸답니다. ^^ 맘에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다음에 어딜 또 갈지 즐거운 고민을 해보려고 해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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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프랑스의 새우 스파게티와 샤또브리앙 스테이크입니다 ^^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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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6 09:5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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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여기 "작은 프랑스" 얘기는 많이 듣고 또 지나가면서 봤는데 테이블이 한 4~5개 밖에 안되는 듯해요 위치는 통신골목들어가는 피자헛삼거리에서 대백으로 30미터 가다가 좌측의 작은 골목안으로 들어가는 듯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세트로 드시면 1~2만원 정도라고 생각해요. 스파게티 세트가 맛있다고 해요
저는 갠적으로 크림해물스파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