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2월 23일 면허증을 받았는데..
아직 고3이걸랑요..
친구들한테 자랑거리가 생겼는데 어른들이 운전은 자랑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말은 저도 동감했어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거라고...
그래서 친구들은 안태웠죠.. 그렇게 인천도 가보고 춘천도 가보면서 연습많이했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서 칭구들을 태워줄려고 했죠..
제친구중에 네쯔아게루라는 팀에서 춤추는 친구가 있는데 거기 연습실에 모여있다고 해서 가서 태웠어요...
그리고 바로 사고가 났는데... 거기서 50미터 정도 떨어진곳이였어요..ㅡㅡ
큰길로 나가기 바로직전의 조그만 언덕길...
잠깐멈췄다가 올라갈려니까.. 차가 뒤로 밀려서.. 뒤에서있던 오토바이아저씨 발을 밟았어요..
학원에서 배운대로 했는데 차가 안올라가더군요...
경사가 급한언덕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이용해 올라가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군요...ㅡㅡ
그사고 이후에 버스타고 다녀요... 운전잘못하면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걸 느끼고 운전에 자만한것을 반성해서 당분간 자제하려 합니다.
운전을 시작하실분과 초보운전자들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절대 운전에 자만하지 마시라는것과..
급경사에 멈췄다 오르는것을 꼭!!!!! 배우세요 꼭!!
카페 게시글
조잘조잘
면허를 따실분과 따신지 얼마 안되신분 필독... 경험담..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