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입니다....
눈이 나려도 농심(農心)은 하우스 안에있는 새싹에 열중되어 있죠!
샘밭사두(snake gourd)의 어린 모종입니다.
2월 14일날 모판에 씨앗을 부었읍니다.
꽃운피고...
아티쵸크가 무성하게 잎을 펼치려합니다.
까마중은 익어가고....
미니월테드는 작열하는 태양빛을 받으며...
작두콩도 알이 차기시작합니다.
토종콩은 무럭무럭 자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열매가 익어들 갑니다.
동아호박도 익어가고
조롱박은 단단해지며....
까마중 열매는 술단지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맷돌호박도 익었고....국수호박이며...
조롱박은 박 바가지만들길 기다리고...
토종콩은 완전히 여물었읍니다.
조롱박은 쓰임새를 위해 한단계 비약을 하고
오상고절 국화가 한켠에서 꽃을 피웁니다.
뜨락의 고목나무는 광합성작용을 멈추었고
샘밭사두 씨앗은 내년을 기약하며 건조중입니다.
겨울철 얼어붙은 마음을 살포시 녹여주는 시크라멘입니다.
농사는 이렇게 계절에 충실합니다.
겨울은 추워야하고 여름은 더워야 합니다.
추울댄 쉬어야하고 더울땐 활발해야합니다.
쉬어야 힘이 생김니다,준비를해야 실행할 수 있읍니다.
출처: 신비한 전통의술 원문보기 글쓴이: 김운규
첫댓글 토종콩이 익어가는 모습 너무 싱그럽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저렇게 살 것입니다 그때 태두님께서 자주 놀러오십시요
첫댓글 토종콩이 익어가는 모습 너무 싱그럽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저렇게 살 것입니다 그때 태두님께서 자주 놀러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