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학교와 두번째 만남이다. 열음학생들도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다.
오늘은 지난번처럼 짝을 지어 봉잡고 달려오기 게임이다.
자연스럽게 옆에 선 친구들의 손을 잡고 짝을 이룬다.
아이들은 서로 자연스럽게 짝을 만들어 가고있다.
1학년들의 호기심어린 눈망울이 너무 예쁘다.
모두 준비가 되며 게임규칙을 설명해 주는 체육샘~
첫번째 출발팀 수민이와 짝꿍들...
재운이의 얼굴에 미소 한아름...
사이드에 있는 경준이가 빨리 돌아야 앞선다. 화이팅이다...
재영이에게 맞춰주는 형님들의 마음이 급하다...
바람을 가르며 초스피드로 달려가는 한결이와 짝꿍들...
재혁이는 오늘 열음학교친구들 만날 기대에 제일 멋있는 옷을 직접골라 코디하고 등교했다.
뒤에 망또가 달려있어 슈퍼맨처럼 멋졌다... ㅎㅎ
언제나 조심스럽고, 신중한 흥채가 행여 넘어질까 잔뜩 긴장하고 달린다....
행복 한아름 안고 신나게 달려가는 민재와 짝꿍들...
현수네 팀은 정말 백만불짜리 최고의 표정으로 달려간다... 아이들의 행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최선을 다하는 광진와 짝꿍...
다시 하는 게임에는 수연이 형님과 짝꿍이 되었다....
경진이는 든든한 샘들과 팀이 되어 마지막을 장식했다....
다음 순서로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짝짓기 게임이 시작되고 있다.
규칙은 인원수가 안맞거나 자기 학교끼리 짝이 되면 탈락이다.
5명의 짝을 찾아 팀을 이룬 최광천샘이 더 신나 보인다.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혼자보기 아까워 올려본다.
순간에 인원수도 세랴..학교가 섞여있나 챙기랴 바쁘다...
마지막 게임에 끝까지 남는 팀이 우승이다.
오늘의 MVP는 1학년 민재와 짝꿍들에게 돌아갔다.
한번 더를 외치는 열음학교의 아쉬움을 뒤로하며~~다음주를 기약한다.
열음은 야외학습으로 참빛은 관모산으로 향했다.
첫댓글 참빛아이들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네...너무예쁘다 열음아이들도 너무 귀엽네
울 혁이 계속 여학생두명과 같이다니네..ㅋㅋ
배트맨옷입어서 그런가?! 현수도 수욜에 멋진
옷 입혀야겟다 ㅎㅎ
현수의 백만불 짜리 미소를 이제 보는구나...
재혁군이 눈뜨자마자 옷장을 향하더니 배트맨옷에 망토를 다는모습은 정말 웃겼어요.
열음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대되나봅니다.
선생님~~우리 재영이도 여자친구 짝으로 안되나여~~
수요일엔 여느때와 달리 제법 날쌘척 행동하며 서둘러 학교에 가려 하는데... 영 기운없어보이네요~~ㅎㅎ
혁이 역쉬 남자다워~~~배트맨옷 주문하자 ㅋㅋ
선생님, 우리 아이들. 열음친구들 모두 즐거운 표정들이네요..저는 현수.재운이.민재..수연이..평소에 웃는 모습 보기힘든 친구들이
함박웃음 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또 봅니다~ 몇일 전 현수엄마에게 현수웃는 모습을 못본것같다고했는데..한방에 크게 보여주는군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가봐요^^굿!~
엄청 즐거워 보이는 모습들!!! 이런것이 진정한 통합이구나 하는 생각이...즐겁게 함께 하는것!!!
요즘 저녁운동 다시 시키고 있는데 배꼽아래 배구공 한개는 언제 던져질꼬 ㅠㅠ
재영이는 기운 없어 보여요 재영이도 이쁜 여학생 !!! 재영이가 아침에 기대하며 일찍 일어났다던데 ^^; 아이들 즐거워 하니까 같이 행복해지네요
ㅎㅎ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게 느껴져요
열음도 참빛에게도 참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