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훌.. 오늘 가입했습니다..
글을 모조리 다 읽어 봤습니다...
근데 빠진것이 있어서 올릴까합니다..
그것은 바로.. 초보를 위한 드럼매니아의 공략힌트가 없다는 것 임다..
오늘 가입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저와 같이 쓸데 없는 돈을 날리는 분들이 있을까봐 평소 생각하던, 어쩌면 고수님들이 보기에 같잖을 지도 모르는 노하우를 적어 올림니다..
기억하세요.. 리듬입니다..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따라합시다..
한 손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두손을 번갈아가며 연타하는 습관을 들이세엽..
참고로 프랙티스에서 등장하는 곡들은 다들 판정이 좋아서 중간에 빨간불이 번쩍인다거나 하는 일은 없음니다..
안심하고? 치십시오..(가스공사 선전이냐?? --;;)
(처음부터 내버려두지만 않는다면..하다가 중간에 내버려두면 안 죽음.. 제가 그래봤냐고요?? 아뇨..--;;)
프랙티스는 두세번 정도만 하십시오..
와자 아저씨의 친절 친절 교습..(전 이렇게 부릅니다..)
이 끝나면 이제 곡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세 곡이 뜹니다..
Eyes of Kid(아이즈 오브 키드=>애눈깔..--;; 이게 이렇게 불리다니..)
I think about you(아이 씽크 어바웃 유=>띵커밧츄)
Cutie Pie DM mix(기타 프릭스에서도 이곡이 있음다.. 그래서 드럼매니아 믹스란 뜻의 DM mix가 붙슴다..)
아이즈를 선택하는게 좋겠죠?? 젤루 쉬우니까..
곡이 시작됩니다...
리듬에 맞춰서.. 하낫 둘 하낫 둘...
정박에 때려넣는 연습을 합시다...
어짜피 안 죽슴다.. 치는 시늉이라도 하면...(--;;)
이 곡은 특별히 어려운 대목은 없슴니다..
단지 중간에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베이스에(발바닥표시의 분홍색 밟는 것...) 주의하십시오...
곡이 끝납니다...
어쩐지 허전합니다.. 한 곡 친듯한 기분이 안 듭니다...
다음 곡을 선택합시다..
띵커바츄..
아이즈보다는 리듬이 살아있습니다.. 왜냐?? 두손으로 동시에 때리는게 나오니까...박자에 맞춰서 부드럽게 때려 넣읍시다... 띵 띵 띵 띵 띵커밧츄..
곡의 중간에 연타가 나옵니다.. 한손으로 치지 마시고 두손으로!! 곡의 사이사이 빨간색 북을 치는(로우 텀이라고 부릅니다..) 곳이 나오는데 위치에 주의하십시오.. 연타가 나오전에 한번, 연타가 나오고 곡의 중반 쯤에 한번 더 나옵니다...
두손으로 때리기와 연타를 연습하는데 적절한 곡입니다..
리듬에 맞춰서 연습하세요..
곡이 끝납니다.
드럼을 친듯한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쿠훌...
하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마수를 깨닫기엔 아직 이름니다..
게임이 종료됩니다..
너무 짧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로 프랙티스를 하게됩니다..
대개 띵커바츄를 한번 더 합니다...
아이즈의 멜로디가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큐트파이를 하기에 이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큐트파이에서 벽에 부딛침니다..
베이스(발바닥.)가 겁나게 나옵니다..
처음으로 엇박이 등장합니다...
누구는 아직도 큐트파이 A를 받은 적이 없슴니다..
엇박은 무시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박자에 맞춰서 곡을 치십시오...
프랙티스라 죽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