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주님의 보호 아래 있게 하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 되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생각과 저희들의 힘만 의지하는 교만한 삶이 아니라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순종하며 따르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친 삶속에서 때로는 삶의 고통과 아픔이 큰 파도처럼 밀려와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 앞에서 찬송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데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만 급급했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목마름에 은혜의 생수를 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부어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육신의 갈급함에 젖어 채우고 또 채우고 했지만 이런 저희의
목마름은 채워지지 않고 갈급함만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에게 영원히 목
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옵소서.
날마다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저희들의 발걸음은 세상의 울타리
속에서 의미를 모른채 헤매이고 있으며 곳곳에서 들려오는 미명과 아름다운 향기는
저희들의 생각과 의지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세상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더욱 더 주님께 나아가야 됨에도 유혹에 붙들려 주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저희들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 나올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가 가는 곳마다 주님을 나타내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만나는 사람마다 저희들로 인하여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환난 가운데에서도 찾아와 주신 주님과 함께라면 이 환난을 넉넉히 이길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세상을 넓힐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고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지치고 힘들 때마다 먼저 주님께 구하여 응답받게 하옵시며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샘으로 인도하는 목자가 되길 간구합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봉사하는 손길에도 주님 함께 하시고 피곤치 않게 도와주시며 지치고 힘들 때마다 주님의 거룩한 손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을 부르는 성가대에게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허락하시고 영혼의 맑은소리로 찬양할때에 듣는 모든 이들이 위로받게 하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의 소중함을 알게하시고 찬양의 기쁨을 알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