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조들은 당시 왜란과 호란을 겪으시며 소용돌이 치는 동북아 정세에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 하셨는데
오늘을 사는 우리도 비슷한 정세에 안보와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헤쳐나갈지, 젊은 세대들의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옛날 가문의 영광과 나라를 위하는 길은 벼슬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사회는 점점 복잡해지며 나라를 위하는 길이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가 그 하나입니다.
한 나라의 패권은 과학기술에 좌우되며 독창력, 혁신하는 자세가 기본입니다.
들은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155밀리 포 포탄 500만 발의 재고를 가지고 있고
연 20만 발의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최근 미국에 10만 발을 수출하고 이것이 우크라로 간다지요.
자주국방에 한이 맺혀 노력한 결과입니다. 휴전 중인 국가가 생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지요.
반도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반도체 수출의 40%는 중국으로 갑니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1983년 도쿄 선언을 통해 반도체를 하겠다 한 후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피 땀으로 메모리 반도체 70% 정도는 K-반도체입니다.
대만의 시스템 반도체, 우리나라의 메모리.
이것이 없으면 중국의 폭스콘은 애플 휴대폰을 조립할 수 없습니다.
대만은 자기네 영토이고 한국은 우리의 속국이라 하는 중국이 여기에 만족할까요?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위해 온 힘을 쓰고 있으며 미국은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바짝 붙어야 K-방산이 살아납니다.
사실 한국의 대부분의 무기가 미국의 도움없이는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지요.
전차, 미사일, 전투기... 또한 세계에 무기를 팔려고 해도 미국의 허락없이는 절대 팔 수가 없습니다.
암암리 미국의 암묵적인 허락 하에 K-방산의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지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이제 K-방산 미국과 협업...
폴란드를 비롯한 동구권에, 중동에 무기 수출...
https://youtu.be/KU1-1_f4uEE
https://youtu.be/r3UjZEEJZ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