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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FOCUS
 
 
 
카페 게시글
사진작품과 이야기 스크랩 현풍할매와 유가사 108탑
전나무 추천 0 조회 21 14.04.02 13: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현풍 할매곰탕이 유명하여 시장에 있는  곰탕집 골목에 들려 별미라하여 소구레(수구레)국밥으로 배를 채운후 108돌탑이 있는 유가사를 찾아 보았습니다.

 

거북을 형상화한 돌탑도 보입니다

 

뾰족한 돌탑은 하늘로 올라가고 작은 돌탑은 무너진후 누눈가  돌을 올려 놓은듯 합니다

 

사찰에 오르는길 양쪽에 서있는   주변돌탑과 입구돌아취

 

홍매화와 살구꽃은 구분하가가 어렵군요

 

 유가사는 신라 흥덕왕때   창건하였고 전성기에는 3천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하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며 1976년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르며 건물로는 대웅전과 용화전·산령각·범종루·천왕각·백화당·나한전 등이 있습니다.

 

큰소나무와 한명이 들어가면 꽉 찰듯한 암자

암자속에 있으면 소나무향과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모든 병이 치유 될듯합니다.

 

 

산속에 버들강아지가 빗물을 머금으며 최고의 개화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고 함께한 동아리 선배가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군요

 

수직으로 세운 돌탑은 정성을 들여가면 쌓을것 같은데 옆에 있는 돌 아취는 어찌 만들었을까 ?

추측건데 아취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고 겉에 돌을 붙잡아 매는 방식으로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팻말 하나에 등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이정표

 

돌탑은 "정상" "꼭대기"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곳"이라 하네요

 

 

현풍 시장골목은  5일.10일 장날이라  다소 썰렁 하지만  신발가게와 다방등 간판이 60~70년대의 시골맛이 제대로 나고

이제 신발가게는 대형 아울렛 시장에 밀려 장사가 안되는듯 점포정리 보인다

 

 

이수근이 1 박 2일에 출현하여 유명해진 할머니가 정성스레 수구레덩이에 국물과 갖은양념을 넣어 음식을 장만 하고 있다

수구레는 소를 잡을때 소가죽과 고기사이의 아교질로 기대가 컷 던지 내입맛 에는 다소 부족 하였습니다.

 

인근에는 대구 테크노 폴리스 산업단지 개발로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으며 전통시장도  건물 리모델링으로  현대화 하여 옛 정감은 없습니다 

 

 구도심 현풍면사무소 방향 으로 도로변의 가로등도 현대화 하여  단풍을 연상 시키는듯 하였으나 좀 어색하여 구름속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는(?) 몸집만한 가로등을 들고 있어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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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4.02 13:18

    첫댓글 수구레 국밥은 이수근이 만든 음식 같습니다

  • 14.04.05 14:56

    조순호 회원 덕분으로 맛있는 아침과 멋진 유가사 구경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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