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듣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단어~ 봄비는요~ 다육이 이야기할때가 아주 행복해요~ 잎꽂이해놓고 들여다보는재미도 좋구요 자라는모습 물든모습 꽃피우는모습~등등~ 특히나 아이들 잘못된 이름 찾아줄때는 더욱 좋구요 오늘 소개할 아이도 그런아이 그래서~오늘도 행복합니다
고사옹
학명 : Echeveria cv. 'Takasagonookina' 돌나물과의'에케베리아'속 유통명 : 고사옹.홍공작.고초.
다육이들 족보가 비비꼬여서 이름을 빼앗긴 아이도있고 남에 이름으로 살고있는 아이도 많은데요 이아이 고사옹도 그중에 하나랍니다~
유통 과정에서 빅레드한테 이름을 빼앗기고 홍공작 또는 고초라는 이름으로 살고있었는데요 지금은 많은분들이 제이름 고사옹이라 불러주고있네요 http://blog.naver.com/ever964/60093663090 = 참고
봄비네 고사옹은 잎꽂이로 키운 아이도 있구요 철화가 물러서 분해했는데 살릴수있으면 살려보라며 이웃분이 나눠주셔서 품게된 아이~등등이 있는데요
얘는 뽀샤시 예쁜 생얼을 자랑하는 잎꽂이 아이 이제 자라는게 탄력을받은것같아요
그리고 이 아이 철화에서 딴잎으로 잎꽂이를했더니 대박~한몸 8두의 군생으로 자라고있어요
자리가 넓으면 큰 집으로 이사 시켜 몸집좀 키우겠는데 좀 아쉬워요
그리고 이아이 대품 철화였는데 줄기가 무르는바람에 분해하게 되었다고 살려보라며 보내주셨는데 처음엔 고전을 하더니 지금은 자리를 잘 잡아서 쑥쑥 자라고있어요
목대도 제법 생겼구요 잎장들도 튼실해보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 이아이도 같은집에서온 아이 얘도 잘 자라주고있구요
지금은 몸집이 작지만 위에 아이보다 철화다운 수형은 더 멋지게 나올것같아요
이렇게 해서~봄비는 고사옹 부우자~~~ 지금은 좁은 거실에서 자리 다툼도하고 엊그제 물을 푹씩 먹어서 푸르른 초록이가 되었는데요 따스한 봄이되면 햇살 보약 듬뿍먹고 서로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자라주겠지요~
빅 레드 학명 : Echeveria cv.'Big red 유통명 : 고사옹.빅레드
남의 이름 빼앗아 살고있던 고사옹이란 아이의 본명은 빅 레드
앞으로 자기이름 제대로 불리워지며 잘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인데 매니아님들께서 잘 지켜주시겠지요??
이 아이의 이전 포스팅은 요기에 ===> http://blog.daum.net/chtkeor/7842270 많이 예뻐해주세요~~ |
출처: 봄비의 다육사랑 초록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봄비
첫댓글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겠어요. 아이고 머리아파라,
그저 대단하시다는 감탄사만 나오네요.^^
ㅎㅎㅎ 보교하고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오늘도 고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