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맞추기
아이가 사물에 흥미를 가졌을 때 시작해주면 좋다.
형광 펜을 물에 넣어 색을 모두 뺀 뒤 아이 손에 쥐어주면,
처음엔 뚜껑만 맞추다 나중엔 심을 뺏다가 넣다가를
반복하면 집중력을 높이게 된다.
집에서 해주는 또 다른 방법
1. 동화책 병풍 놀이
백일 무렵부터 머리맡에 동화책을 병풍처럼 펼쳐두고
책을 많이 읽어줬다. 지금은 엄마가 책 제목만 얘기하면
제대로 갖고 오는 책이 4~5권 정도 될 정도로 큰 효과를 거뒀다.
2. 헤드폰 음악 듣기
어느 날 음반가게에서 헤드폰을 귀에 걸어줬더니
아이가 30분을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후 음악을 그냥 틀어주는 것보다 헤드폰을
이용하면 한참을 집중한다.
3. 녹차 티백 하나씩 넣기
녹차 티백 20여 개 정도가 들어 있는 상자도 좋은 집중력 도구,
티백을 몽땅 꺼냈다가 아이와 함께 하나씩 줄을 맞춰 넣어본다.
퍼즐 맞추기
집중력을 높여주는 퍼즐 맞추기
어릴때부터 퍼즐 맞추는 습관을 가지면
퍼즐을 꼬박 다 맞출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할정도로
집중력이 좋아지게 된다.
집에서 해주는 또 다른 방법
1. 블록 쌓기
며칠 동안 같은 사물 만들기를 반복적으로 한다.
블록 분류도 함께 해줬더니, 4~5가지의 블록을
섞지 않고 정리까지 한다.
2. 이름 외우기
벽에 동물이나 식물이 그려진 카드를 붙여 놓는다.
이후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책 속에 나온 사물과
같은 카드를 벽에서 떼 오도록 한다.
3. 동요 따라 부르기
하루 한 시간씩 유아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동요를
반복적으로 틀어 놓는다. 동작까지 따라 해가며 했더니,
말보다 노래를 더 일찍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