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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동기들과 가볍게 산행하는날 ~~계곡산행인데 날씨는 흐리다.
개 요 :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계곡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
언제나 평화롭고 고저녁한 수도사의 모습이다.
수도사 아래의 소나무숲
본격적인 치산계곡으로의 입장
공산폭포까지는 숲속길을따라 조금올라야 한다..
폭포가는길의 우거진 녹음
공산폭포(치산폭포)-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있어 장관을 이룬다.
치산계곡엔 물이맑고 작은폭포와 소를 이루는곳이 많다.
전에없던 구름다리도 새로이 생겨났다...다리를 건너면 팔공산 동봉으로 가는길이 이어진다.
구름다리가 새로이 생겨 치산계곡에도 명물로 자리잡을듯...그리높지는 않아 위험하지는 않다.
치산계곡은 풍광도 좋치만 물이맑고 쉬어갈수 있는곳도 곳곳에 많이 있어 여름철 피서겸 산행을 할수있는 팔공산의 계곡중 으뜸이라 할수있다.
손을잡고 계곡을 건너고....
운치있는 나무다리도 만난다...
아름다운 폭포들이 즐비하다.
오늘은 여기서 베이스캠프를 차린다....이만함 멋진장소인것같다.
우렁찬물줄기의 폭포가 있고....
넓다랍고 평편한 바위가 있으니...늦은산행이다보니 벌써 배가고프다..산행보다 우선 허기를 채운다...
동화사 가는길..
가벼운산행이니 식사후 소화도 시킬겸 신령재로 산행을 나선다... 한팀은 진불암으로 ..
신령재 가는길도 계곡물소리 들으며 숲그늘이 계속이어진다..
한편으론 낙엽길도 만나고...
아름다운 폭포들도 만난다...
장마철이라 계곡엔 물이 넘쳐난다.
청정계곡은 계속이어지고...
물소리가 멎을쯤 신령재에 닫는다....여기서 동화사로~동봉으로 갓바위로 사통팔달 다갈수있는 곳
신령재 정상이니 기념사진한컷하고..마음같아서는 동봉으로해서 진불암으로 내려가고싶으나.. 오늘은 동기들과 같이한산행 친구들의 의견에 따르기로한다..
신령재:동화사(3.5km)~동봉(2.7km)~갓바위(4.5km)~공산폭포(3.0km)로 가는 갈림길이다.
푸른초원지대... 신령재가는길의 푸른녹음이 깃든곳 내가제일좋아하는 풍경이다..
제일좋아하는곳이니....한컷
지난 가을날의 흔적들도 만난다.
산수국이 지천에 널려잇다..
수도사의 샘물
계곡의 맑은물로 가득한 치산저수지
온천개발로 흉물로 방치되었던 건물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곧손님맞이를 할려는 모양이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난곳이 우리주변에 있음에 늘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는 이런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며 오래도록 우리들과 함께할수 있도록 잘보전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겠다는 느낌으로 하루를 마감해본다.
도로안내 : * 영천시내 - 군위 방면 28번 국도 - 화성리에서 치산리방면 919번 지방도 - 치산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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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lkroad 원문보기 글쓴이: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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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퍼 왔다...구경 좀 하시라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