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3일 쉼움688m두타1352,7m청옥산1403.7m산행

[막가파ㅋㅋ]

쉼움산(688m)두타산(1352.7m)청옥산(1403.7m)

 

       ★위치: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미로면 

    산행일:2007년 2월23일  금요일 날씨: 쾌청

 같이한이: 나  윤권수.인수 쌍동이 3명

 

★산행코스
      천은사 입구→쉰움산→두타산성 갈림길→두타산→박달령→문바위재→청옥산
      연칠성령→사원터→문간재→하늘문→학소대→삼화사→금란정→관리사무소
       ====== 도상거리 17km, 실 약 22km,  총 7시간 30분 소요 ======

★구간별 소요시간★

       의정부출발:AM1:10분

       천은사도착: 5:00분

   

             천은사출발:5:40분

                   쉼움산:6:45분

      두타산성갈림길:7:50분

                   두타산:8:30분

                   박달재:9:35분

                문바위재:9:45분

                   청옥산:10:10분

                연칠성령:10:45분

                   사원터:11:42분

             문간재입구:12:30분

             매표소입구:13:10분 = 총 7시간30분=

 

   ★구간별 거리★

         천은사→쉼움산:1.5km

         쉼움산→두타산:3.8km

         두타산→박달령:2.3km

         박달령→청옥산:1.3km

         청옥산→연칠령:1.3km

         연칠령→사원터:2.45km

         사원터→문간재:1.8km

         문간재→매표소:2.45km   총 도상거리:약17km

        

         

청옥과 두타....
댓재와 백봉령을 잇는 백두대간의 주능으로 강원을 대표하는 주산중의 하나이며
해동삼봉(두타, 청옥, 고적봉)으로 동해와 삼척의 경계를 이룬다.
두타(頭陀)는 말 그대로
번뇌를 끊고 의식주에 대한 탐심이 없이 깨끗하게 불법을 닦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오늘의 산행이 맴의 정진과 나에 대해 좀 더 철처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또한 두타산과 쉰움산은 예로부터 삼척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연원(淵源)이라 하여 무속의 성지이며
오십정산제당(五十井山祭堂)이 있고,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다.
그로 인해 산행시 많은 제단과 기도처및 돌탑을 만나게 된다.
여느산이 그렇듯 청옥, 두타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 지명이 많아 청옥과 두타를 잇는
의가등(衣架嶝)이 그것인데 자연 병풍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청옥은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는 데서 유래된 설과
청옥(靑玉)이 많이 나서 유래된 설이 공존하고 있다.
  

5:00분 천은사 도착

*참고- 천은사
천은사의 역사는 신라 경덕왕 17년(738) 두타의 세 신선이
백련(白蓮)을 가지고 와서 백련대를 창건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고려 충렬왕 때엔 이승휴가 절을 고쳐짓고 대장경을 읽으면서
간장암(看藏庵)이라 불렀다.
그리고 조선조에 들어서는
선조 때 서산대사가 절을 다시 일으켜 흑악사(黑岳寺)라 했다.
서쪽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 전한다.
다시 1899년 이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고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 하여
천은사(天恩寺)라 불렀다.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다시피 한 것을
1984년 일봉(一峰) 스님이 지금의 천은사로 다시 일으켰다

 

5:40분: 산행시작

  간단한 라면과 밥으로 아침식사을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으로 들어갔다  랜턴을 켜고 들머리인 우물

  샘터을 지나 조금가니 철다리가 눈에 보인다  막 건너려는데 밑을보니 발판이 없다 고물장수가 떼어

  갔는지 아슬라이 곡예하듯 난간을 딛고 도하  40여분을 올라가니 쉼움산을 갓남기고 여기저기 돌탑이

 

  보인다  아마 산꾼들이 무사 안일을 위해 하나 둘씩 놓고 올라 간듯하다 뭐 제단왕 바위 돌탑 군락지

  라나요 무슨 기원들이 그리 많은지 여기저기 많이도 놓여 있는것을보니 제법 이산행로도 많은 산객

 이 지나간듯하다

 

6:45분    쉼움산 도착

 

      쉰개의 움푹패인 우물이라 쉼움산 五十井 세어보니 백개는 되는것같다  움푹패인 물구덩이 북한산

       해골바위 같기도 하다  한 5분여를 오르니 평풍처럼 둘러싸인 바위가 보인다 정말 평풍같구나

       나중 알고보니 평풍바위가 정답...

  7:50분

          두타산성과 무릉계곡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삼거리  옛날 13년전 두타산성으로 산행하던 때의

           기억이 나누나  아~~그때만해도 나도 청춘이었는대   청춘을♬ 돌~려다오♥ 

    8:30분

           두타산 정상  두타 정상은 옛날 그대로인대 나의 청춘은 서리맛은 나뭇잎 같구나  권수야  눈주름

            선그라스로 가리고 사진이나 찍자..

    10:10분

            청옥산 청옥산은 보석에 버금가는 청옥이 많이 나고  귀한산나물이 많이나 청옥산 이라

            불렸다함... 청옥산 도착하여 암반 약수 먹으러 약수터로가니 눈이 허벅지까지 빠져 포기

             갈길먼데 사진 그만찍고 빨리 가자.. 

 

  10:45 연칠성령

   13:10분

            관리 사무소 매표소 하산 산행끝   총 7시간30분산행  즐거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