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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정보 스크랩 여름 마지막 피서 즐기기 지리산 내원사 `장단계곡`
킴스특허 추천 0 조회 70 08.10.02 22: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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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마지막 피서 즐기기 지리산 내원사 '장단계곡' 2006년 여름은 참 뜨거웠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37도로 오르내리는 바람에폭염에 열대야에 시달리는 나날이었습니다. 아침엔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먼저 떠난 막내삼촌네의 여름 휴가에 우리 가족은 또 따라 나섰습니다. 똘망똘만 비슷비슷한 사촌들끼리 노는 게 재밌는 녀석들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갑갑한 집안에서 보내는 것 보다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 것 같았기에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내원사 장단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계곡의 폭포수와 솔향기 그윽한 바람 느껴 보실래요?

    ▶ 열심히 손놀림하며 즐기던 컴퓨터 게임도 없습니다. 그렇게 즐겨보던 TV도 없습니다. 자그마한 랜턴 하나에 어둠 밝히며 오순도순 노는 것도 참 신나는 일입니다.

 

 

 

 

 

 


 

 

 

 

 

 

    ▶ 신나게 물놀이 하는 녀석들은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원하게 전해오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녀석들의 안전을 지켜 보았습니다.
     
     

     

     

    ▶ 그윽한 솔숲향기가 흘러나오는 곳에 탠트를 치고 솔바람을 즐겼습니다. "내가 아들 여럿 두었더니 호사 하며 산다. 언제 이런델 오보것노?" 잔잔한 미소 띄며 행복해 하시는 어머님이십니다. 효자 아들을 둔 덕분이지요. 휴가나 어딜 여행 갈 때 마다 어머님은 꼭 모시고 가니....


 

  

 

      ▶ 한 참 물놀이를 즐기고 난 뒤, 간식으로 끓여 먹는 라면의 맛!~ 
      요즘엔 모두가 차를 가지고 피서를 떠나기에 압력밥솥은 필수 
      취사 가능하고 탠트를 칠 수 있는 곳에서 맛 있게 삼겹살도 구워먹었습니다.

     

     

     

     

     

     

       ▶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에 녀석들은 아예 파고 들었습니다.

     


     

     

     

        ▶ 어딜 가나 피서지에서 넘쳐나는 쓰레기... 되가져오는 것은 필수 ^^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는 가 싶더니 금방 시원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가고 난 뒤 우린 가방을 챙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50분 거리면 충분할 것을 마지막 여름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인히 3시간이나 넘게 걸렸지만, 모두가 함께 한 시간이었기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2006 뜨거웠던 여름이여 안녕!~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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