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벅에 갓 구운 크로와상 빵으로 아침을 먹고 10시에 숙소를 떠나려는데 숙소주인인 쉬포 멘카가 나타나서 감사인사를 할 수 있었다 플리트비체까지 2시간 거리는 1처선 산길로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그야말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었다 운산님이 읽어 준 어느 공부인 일기내용이 나에게 들려 주는 것 같아 찔끔했다 [무시하는 공부 무시당하는 공부]이다 잠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중간에 어느 집 나무그늘에 차를 대고 준비해 온 빵과 쥬스로 폴밭 점심을 먹으니 더할나위없다 숙소는 가장 저렴한곳인데도 자ㅗ원이 매우 아름답고 가성비 좋은 곳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플리트 비체에 가서 A코스 표를 26유로씩사서 입장을 하려는데 광산이 보이지 않는다 기다릴 수가 없어서 세 분 먼저 입장시키고 남아 있는데 한참후에야 만날 수 있었다 우리를 위해 시원한 물을 서러 가서 늦었다고 한다 항상 어디로 가서 찾아다닌 적이 많기에 그 주착심이 있었는데 우리를 위해 줄을 서서 물을 샀다니 미안한 마음이다 플리트 비체는 영상으로 본 것보다 그리 감동이 크지는 않다 신기하다 그 정도이다 더구나 훈타원님이 다리가 아파서 함께 못 가니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숙소 주인이 소개해 준 피자식당에서 피자2판과 생맥주로 저녁으로 대신한다 버싯피자와 혼합피자 둘 다 맛있다 간이 잘 되와 있고 느끼하지 않아서 피클이 없어도 꿀맛이다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 숙소에 돌아오니 정원에 노부부가 계신다 운산님이 구글번역기를 이용해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주셔서 우리들이 즐길 수 있와서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이번여행에서 구글 번역덕분에 새로운 경함을 한다 내일 훈타원님이 플리트비체 공원을 못가시게 되었고 혼자 오래 못 있겠다고 해서 여러의논끝에 7시에 넷이 E코스로 입장해서 크리스탈로는 작년에 못 본 곳만 보고 되돌아 나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