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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인종주의가 쉽게 개선되지않고 있습니다.
뿌리깊은 우리의 인종주의에 대한 기사입니다.
[Us and Them] I’m Korean, you’re not, and there’s a fine line you can’t cross (우리와 그들) 나는 한국인이고 당신은 아니기 때문에 당신이 건널 수 없는 명백한 선이 있다.
Koreans maintain strong boundary against the “other,” ostracizing foreigners, migrants 한국인은 외국인과 이민자를 배척하고 “타인”에 대한 강한 경계 유지하고 있다.
By Ko Jun-tae 고준태 기자
Published : Sept 22, 2021 - 11:00 Updated : Sept 22, 2021 - 16:29
Korea Herald
Silas Harper Bray, a 30-year-old English teacher based in Gyeonggi Province, has never regretted marrying her Korean husband. But others weren’t so fond of her decision, and they weren’t shy about letting her know.
경기도에서 30세이며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는 실라스 하퍼 브라운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한 일이 없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결정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녀가 그 사실을 아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She has found out during her three-year stay in South Korea that some Koreans do not like the idea of “mixing blood,” and they made sure she got the message, no matter how offensive it might be.
그녀는 한국에서 사는 3년동안 일부 한국인들은 “피를 섞는 것” 에 대해 좋아하지 않으며 아무리 공격적이라도 그녀에게 이 말을 전했다.
“Many people have told my husband that he should have married a Korean,” Harper Bray told The Korea Herald. “Two people have told us that if we had kids they would be ‘mongrels’ and to take them out of Korea as they will never be Korean.”
“많은 사람들이 남편에게 한국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퍼 브레이는 코리아헤럴드에 말했다. “우리가 만일 애를 나으면 그들은 혼혈아이고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로 데리고 가야한다고 두 사람이 우리에게 말했다.”
Most people may not care about foreigners marrying Koreans, but Harper Bray sensed that racism is a reality in Korea, and she learned that the ideology of homogeneity definitely had a role in it.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국인들이 한국이들과 결혼하는 것을 신경쓰지 않지만 하퍼 브레이는 한국에서 현실적으로 인종주의를 감지했다. 그녀는 이러한 생각에는 동종성의 이데올로기가 역할을 한 것을 알았다.
What Harper Bray learned goes back to how many South Koreans have erroneously taken pride in Korea being ethnically homogeneous. This has given reason for Koreans to treat those of other ethnicities differently and effectively bar them from identifying themselves as Koreans.
하퍼 브레이가 깨달은 것은 많은 한국인들이 자신들이 단일 민족이라는 데 잘못된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인들이 다른 인종 들을 다르게 대하고 자신들을 한국인으로 규정하며 그들에게 금을 긋는다.
And that is slowly eating away at Korea’s reputation built with cultural heritage and economic success, as foreigners are left out and ostracized, told there’s no room for them at the party.
이것은 외국인들에게 그들의 공간이 없다고 말하며 버리고 배척하면서 한국이 문화유산과 경제적 성공으로 쌓은 명성을 천천히 잠식시키고 있다.
The country has been rapidly transforming with its demographic landscape becoming more colorful than ever before. With its socioeconomic and cultural appeal, Korea has become a destination of choice for many immigrants.
이나라는 인구통계학적 모습이 그 언제보다 급속히 다양한 색을 띄고있다. 한국은 사회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이민자들의 목적지가 되고 있다.
However, much more is needed for the country and its people to truly accept newcomers, experts say, especially when many Koreans still believe today that they live in a single-race nation, which must be protected to preserve its identity and sacredness.
그러나, 이 나라와 국민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새로운 이민자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단일민족국가에 살고 있고 이러한 정체성과 신성함을 유지보존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다.
More than 2.3 million foreigners were reported to be in Korea as of late last year, but the notion of Korea being a single-race nation remains alive today, expressed through stereotypes and discriminatory actions against immigrants.
지난해 말 한국의 외국인은2백3십만명 이상이지만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라는 생각이 오늘날에도 살아있고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하는 기존관념을 표현했다.
“My grandmother always says that white, Black or whoever other than Koreans aren’t Koreans and can never be one, as they belong to places other than here by blood,” recalled Lee Jin-ho, a 30-year-old who said his grandparents maintained a tight boundary of who can and can’t be a Korean.
“나의 할머니는 언제나 백인이든 흑인이든 한국인이 아니면 한국인이 아니고 여기서 살지만 피가 다르면 한국인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한국인될 수 있고 없는 이유를 명백히 한 조부모를 이야기한 30세의 이진호씨는 회상했다.
“She went full-on rage mode when she learned that my brother was dating a white American. She threatened to oust him from the family and whatever, and he had to give up. It was intense back then.”
“나의 형이 백인인 미국인과 데이트한다는 것을 알고 크게 화내셨다. 그녀는 그에게 가족에서 추방하겠다고 협박했고 그는 포기해야만 했다. 그것은 강력한 반대였다.”
Experts say such belief in homogeneity, a belief that Korea was born to life exclusively by the work of ethnic Koreans and no one else, is largely unfounded.
전문가들이 말하는 동질성은 한국인은 다른 사람이 아닌 인종적으로 한국인이 태어났다는 믿음이라고 말한다.
Many research projects in recent years have debunked the myth, showing how Koreans today are the result of massive mixtures from war, migration and travel, but the belief remained strong enough to be taught at home and in schools.
최근에 많은 연구작업으로 오늘날 한국인들은 수많은 전쟁, 이동, 여행에 의해 섞여 있음이 밝혀졌고 학교나 집에서 가르치기에 충분한 믿음이 있다.
According to a report from local genome analysis firm Clinomics released in 2020, Koreans are a group of diverse ethnic backgrounds, best explained by the mix of the Neolithic Devil’s Gate genome in Russia and the Iron Age Vat Komnou in Southeast Asia.
2020년에 발표된 클리노믹스사의 게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다양한 인종그룹이며 러시아의 신석기 데블스 게이트 게놈과 동남아시아의 철기시대 바트 콤노우의 혼혈로 설명할 수 있다.
Researchers said Koreans are likely to be the result of large population expansion and mixture that occurred throughout East Asia, rather than a unique isolated group that came into being from unitary migration.
연구자들은 한국인이 단일 인종의 이동에 따른 독특한 고립된 그룹이라기 보다는 동아시아 전역에서 발생된 인구의 혼합과 확대의 결과일 것으로 말했다.
“We speculate that this admixing trend initially occurred mostly outside the Korean Peninsula followed by continuous spread and localization in Korea, corresponding with the general admixture trend of East Asia,” the report said.
“우리는 이러한 혼혈 트렌드가 동아시아의 일반적인 혼합 트렌드에 대응하여 한국의 확산과 현지화에 의해 한반도 외부에서 처음 일어났다고 추정한다.” 고 보고서는 말한다.
“Over 70 percent of extant Korean genetic diversity is said to be derived from a recent population expansion and admixture from the South.”
“현재 한국인의 유전적 다양성의 70%는 최근 남쪽으로부터의 인구확대와 혼혈에 기인한다.”
Yet historians and ethnic studies scholars say scientific backgrounds are not what has formed today‘s belief of homogeneity and the strict definition of “Korean-ness.”
역사가나 종족 연구자들은 한국의 동질성과 “한국인임”에 대한 엄격한 정의는 과학적인 배경이 없다고 말한다.
“This concept of ethnic homogeneity that we still emphasize today was born rather recently,” said Shin Gi-wook, a sociology professor at Stanford University who is an expert on Korea’s demographics.
“우리가 오늘날 아직도 강조하고 있는 이러한 민족적 동질성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났다.”고 한국의 인국통계학의 전문가인 스탠포드 대학교 사회학과 신기욱 교수가 말했다.
“This kind of idea didn’t exist in Joseon Dynasty, and it hasn’t been that long since Korean became a national language. Discussions on the identity of those in the Korean Peninsula only started in late 19th century, but still that wasn’t about ethnic homogeneity or anything.”
“이런 생각은 조선시대에는 없었고 한국어가 국어가 된 지는 오래되지않았다. 한반도에서 이런 정체성에 대한 토론은 19세기말에 시작되었지만 이것은 민족적 동질성이나 어떤 것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Shin says the nationalist belief dates back to the Japanese occupation in the early 20th century, when Koreans emphasized their own identity in distinguishing themselves from the Japanese.
신교수는 민족주의자는 한국인들이 일본인들과 자신들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할 때인 20세기초 일본강점기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Countering Japan’s objective to unite Asians from different countries under its colonial empire, Koreans preferred to categorize themselves as a different ethnicity, a tendency that peaked in the 1920s and ’30s.
식민지 황제 밑에서 아시아를 다른 나라로부터 통합하려는 목적을 반대하며 한국인들은 1920년과 30년를 피크로 해서 자신을 다른 민족으로 구분하기를 원했다.
The ideology grew again under the Park Chung-hee administration in the 1960s and ‘70s, which promoted modernization coupled with national awareness in strengthening the nation with everyone working as a single organism.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모두가 하나의 인간으로 일하면서 강한 나라를 만들자는 국가에 대한 인식과 함께 현대화를 촉진하는 196 0년과 70년대의 박정희 정부에서 다시 부각되었다.
While Park’s dictatorship ended and democratization sped up, the ideological unity mostly remained. It has continued to today and served as a blockade between conservative ethnic Koreans and those who do not look like them.
박대통령의 독재가 끝나고 미주화가 가속화 되면서 이데올로기적인 통합은 계속 남아있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보수적인 민족주의자인 한국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장벽으로 작용했다.
“South Korea divides people into insiders and outsiders, and there is no concept of minority in their minds,” Shin added. “한국은 사람들을 내부자와 외부자로 나눈다. 그들의 마음에 소수자에 대한 개념은 없다.”고 신교수는 덧붙인다.
“Reality is that Korea is not so much a livable country for foreigners. They are categorized as outsiders, and they are never truly welcomed as valued members of the society even though Korea wants to be viewed as a country that is desired to be visited from elsewhere.”
“실제로 한국은 외국인들에게 살기에 적합한 나라가 아니다. 한국은 세계 어디서나 방문하기를 바라지만 외국인을 외부자로 분류하고 사회의 가치 있는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환영하지 않는다.
Even though the country has been promoting multiculturalism as a policy initiative since 2006, Korea has not been very inclusive. Instead, newcomers are asked to assimilate into Korean culture and society on their own.
한국은 2006년 이래 다문화주의를 홍보하고 있지만 그렇게 포용적이지 않다. 대신에 새로 온 사람들에게 한국자체의 문화와 사회에 동화하도록 요구한다.
And even then, Koreans do not always consider those who have worked to assimilate as part of Korean society, believing they will leave soon or give birth to “mongrels,” as Harper Bray described.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은 곧 떠나거나 “혼혈아”를 낳는다고 믿고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동화되기위해 일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하퍼 브레이는 말한다.
This has also made Koreans take the problem of racism lightly, Shin says, believing the issue is more relatable to other diverse nations like the US and other countries in the West.
신교수는 이러한 측면이 한국인의 인종주의를 말하며 서양의 미국 등 다양한 다른 나라들에 관련된 문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We tend to examine cases of racial discrimination against ethnic Koreans in countries like the United States, but we don‘t really spend much time reviewing such cases in Korea,” he said.
“우리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 한국인들에 대한 차별을 하는 경우를 조사하지만 한국에서는 비슷한 경우를 검토하기위해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This is a sign that people take this issue of racism less seriously in Korea."
“이것은 한국에서 이런 인종주의를 덜 심각하게 생각하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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