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별들 귀환 러쉬"..주원·임시완·지창욱, 2019년 전역★ [스한픽!이슈]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입력 2018.11.10. 07:03 수정 2018.11.10. 08:51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9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새해만큼 기다려지는 건 바로 길고 길었던 군복무를 마치고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들. 주원, 임시완을 비롯해 이민호, 지창욱 등 많은 배우가 입대 전보다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전역 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배우들을 모아봤다. (전역일 순, 군 복무 기간 단축으로 전역일은 달라질 수 있음)
# 주원 -2019년 2월 15일 전역
주원은 서울경찰홍보단에 최종 합격하며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를 취소하고 현역에 자원입대해 화제가 됐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주원은 기초군사훈련 당시 1등을 차지했으며, 이후 3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 4월 대한민국 육군 SNS 라이브를 통해 기억에 남는 훈련병으로 지드래곤(권지용)을 꼽으며 "멀리서 봐도 굉장히 열심히 했다. (동기들과도) 잘 어울리는구나 해서 기억이 남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조금만 더 기다려줘" - 옥택연
옥택연은 지난해 9월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역시 뛰어난 기초훈련 평가를 받고 조교로 차출됐다. 특히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복무를 택해 '개념 연예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