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구리역 근처에 있는 애슐리 레스토랑
시간은 7시30분...예약모임의 이름을 알려주는데 직원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여러번 불러주니 이상하다는 듯 웃더군요.
단체이름치고는 길죠..암튼 처음가보는 애슐리에 도착
도착후 과연 몇명이나 오실까?
속속 도착하는 문자들...사정이 생겨서 다음기회에....힘이 조금 빠지지만 그래도 기운을....
처음으로 도착한 분은 닉네임이 몽땅인 김희순님 올해 아이를 중학교에 보내고 사교육에 고민을 그래서 듣게 된 영어학교..
이어서 닉네임이 임선옥님인 임선옥님이 도착했다.올해 첫째아이를 대학에 보내고 한시름을 놓으신 모임의 선배분.
이어서 오신 분은 남편의 성화에 이곳을 찾게된 닉네임이 박태원이신 박태원님과 앞집에 사시는 10년지기 박희례님이 참석을...
나름 탄력을 받게 됨 그리고 안도감.
조금 늦어지신다는 분들이 있기에 식사를 먼저 시작했다.
이어서 오신 분이 닉네임이 해주인 김명정님...자그만치 아이를 세명(승우-초5,승혜,승빈)이나 대동하고 오셔서 분위기를 업시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신 분은 닉넴임이 다솜맘이신 이상희님...올해 중2가 되는 자녀분을 두고 있다고 한다.등대지기3기라고 하시는데 나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골수 멤버이신듯...
이렇게 1차 모임의 성원이 되어 간단한 오늘의 얘기를 시작.
1. 모임의 이름은 ---까페에서 댓글로 결정하자
2. 다음 모임장소와 일자-- 남양주 시민참여센터를 우선 알아보고 격주 모임을 결정 (다음 모임은 3월15일 7시30분)
3. 연락방법 - 우선 김명정님이 나눠서 전화로 진행하기로
4. 앞으로 우리모임이 가져야 할 방향성 결정
- 아깝다학원비 영상자료 시청과 토론
- 개인들의 사교육없는 가정의 비법전수
- 자녀교육에 대한 경험담 토의
- 초청인사와 함께 하는 시간
와인이 무한제공되지만 술을 하지 않는 분이 있는 관계로 간단한 식사와 얘기를 두서없이 하다보니 어느덧 10시....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인증샷을 찍고 바이바이.....아래의 인증샷 참고...초상권침해는 아니겠지요.....
다음 모임은 3월15일 7시30분......과연 어떤 좋은 얘기와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
개인적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면면을 보면서 우리모임의 미래가 아주 밝다는 섯부른 예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즐거웠습니다..참석하신 임선옥님,김희순님,박태원님,박희례님,이상희님,김명정님...감사합니다.
첫댓글 모두 반가웠습니다. 모임 주도하신 미스터파파님 감사드려요.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미모의 언니들 그리고 듬직한 방장님.. 구리/남양주 화이팅!!
모두들 반가웠어요
맛난 식사와 즐거운 대화를 안주삼아 와인도 한잔 하셨나요?
화기애애한 첫 모임이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셨으니 지역이 넓어 보여도 활발하게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미스터 파파님 힘내시고 멋진 모임과 후기 계속 올려주세요~~!
행복한 미소가 엿보이는 사진 잘 봤습니다.
불모의 땅을 개척하신 미스터 파파님 대단하십니다. 영어학교 수강생이신 김희순님의 모습도 보니 반갑네요.
첫 모임인데 일곱 분. 출발이 좋은 것 같은데요.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ㅎㅎㅎ
김희순님에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훗날 이 모임이 잘되면 한번 오셔서 강의라도....
우와~~ 인증샷까지^^ 역시 사진과 같이 보니 모임이 더 생생하게 상상되네요~~~
일곱분이나 모이셔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을거 같아요.. 혼자 남자이신대도 불구하고 잘 어울리는 미스터파파님! ^^ 그리고 공동등대장이신 김명정 선생님, 첫모임 꾸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드려요!! 8조 화이팅입니다!!!
남자 혼자...조금 뻘쭘하죠...저도 조금 낯설었습니다...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죠? 이놈의 정신머리가 그만 깜박했습니다.
모임 주최하신 2분의 등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지역분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무지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