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라는 지역에서는 식당에 가거나, 관광지를 갈때 특히 더 사람의 정이 넘치고 자유로운 도시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학교주변과 강의실, 도서관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웅장한 자연과 다양한 연령층, 생활방식의 사람들을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촬영을 통해 그것들을 접할 수 있었고, 자연 경관과 개개인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해석하고자 하였습니다.
ISO를 높여서 사진의 질감을 표현하고자 하였고, 전체적으로 영화의 장면같이 필터를 씌우거나, 초록색 톤의 사진에서는 조금 더 생기있는 이미지를 남기고자 하였습니다.
Part 1. Busan
Part 1에서는 부산이라는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포함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바다 주면에 형성된 도시로서의 가치가 엄청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조형물과 볼거리가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Part 2. 정
Part 2에서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관찰하면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질 만큼 행복한 모습이고, 사람들의 정겨운 삶이 그려졌습니다.
Part 3. Yeongdo
안개로 인해 뿌옇게 표현된 것과, 우산을 함께 쓰는 모습의 모든 점이 조화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영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산의 동네 중 한 곳 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눈이 너무 즐거웠고 촬영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영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모스 커피에 방문하여 완벽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part1은 그대로,
part2는 사랑받는 강아지의 첫번째 사진과 세번째 사진은 사람이 겹쳐서 제외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는 부부의 모습 중
2번째부터 4번째 사진 중 2장은 제외
마지막 고양이들 사진 3장은 그대로
모모스 커피 위 2장의 고양이 사진 제외 하면 보기 좋은 이야기의 포토 스토리가 될 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