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그대 내 품에 안겨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마음 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사랑의 꿈 사랑의 꿈 나눠요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특별한회원★
첫댓글 별론데.....난 왜 유재하를 대단하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음....음색도 맘에 안들고 노래가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갑자기 죽어서 띄워주는 건가???
첫댓글 별론데.....
난 왜 유재하를 대단하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음....음색도 맘에 안들고 노래가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
갑자기 죽어서 띄워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