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분주한 아침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가 자꾸 늘어난 까닭에
이유는 너도너도 신랑을 대동하고 오는것이었습니다.
논산,인천.수원에서 참가자 9분에
신랑 4분, 친정 어머니 1분,애기 5명
그중에 7살 쯤 되어 보이는 예원이는 참 이쁜 아이었습니다.
아이구 맛있다~!
먹어 본 고기중에 제일 맛있다고~~
어제의 메뉴는 닭 황태 백숙이었습니다.
잘은 몰라도 카카오스토리중에 솔이의 아토피를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해독에 좋은 황태와 닭을 3시간 정도 고아서 만든 황태백숙 제가 먹어 봐도 참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먹고난 뒤 주방뒤에서 들리는 예원이의 소리
선생님 잘 먹었듭니다.^^*
시킨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보통 엄마가 시키고 나면 엄마에게 쪼르르 가서는 시키는대로 했다고
일러 바치잖아요 그런데 예원이는 그러지 않았답니다.
젊은 애기 엄마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잘 키우는지
행복문화학교가 행복을 전파하듯
사회 한구석에서 저렇게 이쁜 새댁들이 많으면 이사회는 잘 돌아 가고 있는 증거 입니다.
아이들이 희망이잖아요.
자칭 3땡이라는 새댁들
40인데 임산부가 계셨고
2세 이야기를 하는것 보면 어제 온 새댁들은 한자녀는 아니었습니다.
참 이쁜 새댁들이죠?
그리고
자수 하는 과정에서 세대 차이 확실히 느꼈습니다.
아래 사진중 신중한 저 남자의 바느질 모습 얼마나 멋진 가요?
애기보고 하는 시간이 지루 했을법도 한데
아무 소리 안하고 애기도 잘 보고 애기가 보채면 남편이 바느질 하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또 각자 재능을 기부해서 가현에서 만나 가끔 한번씩 서로 배워 주기로 해서 네이버 밴드로 또 묶었습니다
아래는 솔이맘님의 카카오 스토리 캡쳐 해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