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선 [바위 뚫고나온 구절초] 수필집출간 기념예배 귀한 마음 감사합니다 일생의 숙원이던 그날의 영광
수필집 출판기념 감사예배을 들이는 순간, 각계 문인과 분당향기님과 글방사랑님들 나를 지켜본 지기님들 개구쟁이 웃음 배시시 머금은 월요신문 주필 청랑 최광림 시인님 글의 표현은 마음을 비우는 쓰레기 같은 배설물이라던 문학박사 조완호님의 다정한 부부
축하의 만찬 자연식 야채부페 살렘식당에서 이야기를 곁들여 호기심을 달래주던 풋풋한 젊음 넘치는 믿음의 용사들 멀리서 가까이서 귀한 발걸음 마음걸음 지척이 천리인가, 천리가 지척인가, 몸은 비록 함께 하지 못해서도 그대 마음 내 마음 같아 천년을 못 끊을 글사랑 지기님 그 날의 영광 사랑은 하늘을 이고 초심을 항심으로 꽃씨를 뿌린 대로 거두는 그 맑고 고운 청향한 결실 아픈 이웃 누군가와 더불어 살며 자연의 순리따라 글사랑으로 피어나리
시련을 극복한 고통의 미학 인내로 피어낸 아홉마디 한 떨기 (일명 仙母草) 바위 뚫고나온 구절초 향기로 피어나리... 2005년 4
(옛날 고향 어린시절을 회상하며......그림 삽입)
◦ 청향 정정숙 시인 수필집 '『바위를 뚫고 나온 구절초』읽고서
저는 선배님과 기수 차이가 너무 나서 예전에 몰랐습니다. 이번 총동창회 체육대회 행사와 관련하여 총동창회 명부를 제작코자 동문님들의 문학 자료를 수집하다보니 알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 아끼시던 좋은 수필집을 저에게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청향 정정숙(8회) 선배님은 이번에 제작한 총동회 명부 책자 P124쪽『별똥별』, P130쪽『유년의 추억』, P131쪽『어버이날에』, P136쪽『월연의 동무야』 4편의 시와 수필를 주신 자랑스런 선배님이시기에 여기에 소개를 합니다.
<미력하나마 감히 저의 소감을 밝힌다면> 특히 선배님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자신의 병마와 싸우면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주셔 읽는 동안 내내 가슴 뭉클함과 여미는 눈물로 마치 한편의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가족과 헤어져 병마와 전쟁에서도 항상 용기를 잃지 않으시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신 선배님이 저희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30년 동안 투병하시면서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강건한 정신력과 자신과의 인간한계에 도전하여 결국 인간 승리자가 되신 선배님에게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 현재 병마와 싸우시는 분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권하고 싶은 좋은 지침서가 아닐까 싶네요. 끝으로 선배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을 많이 기대할게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이 수필집이 필요하신 단 한분만 저게 연락주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06. 5. 6 청향 정정숙 선배님 수필집을 읽고서 자양초등학교 30회 김인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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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구절초가 웃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