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에는 제가 소설가이며 사진작가인 이윤호씨와 함께
"영원한 촌놈" 오영수씨댁을 방문하였습니다.
거기에는 "하늘마음"님과 신참 시인 김변천씨가 와 있어서 마치
"소 지구문학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 그곳에 "양주 문인회"가 있는데 지금까지 비 등단 문인들이 운용하고 있어서 이번에 등단 문님으로 운영위원을 선출해서
"한국문인협회에 가입 정식 사단법인으로 출발 하겠다는 말을 듣고 고무되었습니다.
그 주류가 지구준학 출신이라고 하니 힘을 모아 뒷받침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그분들의 너무나 분에 넘치는 환대에 다시 감사드리고
가끔 이런 소모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모임이 적으니까요.
새해에 건강들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들 쓰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니? 왜 전 안데리구 가셨어용??
울 보다 먼저 행차를 하셨더군요. 다음에 한번가서 웬수를 갚아야겠는데 그때 같이 갑시다. 꽃이 만발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