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과견지의 번출중 가장먼저 시작되는 영덕대게 번출 벌써 3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노익장님을 필두로 전주, 대전, 안동 등 멀리서 추운날씨에도 찾아주셨습니다.
10명이 오붓하게 영덕에 모여 바닷가님이 예약해둔 숙소앞에서 만나 주차를 하고
예약된 식당으로 고고~~~~~~~~~~~~씽
다까님 덕분에 자주 와보는 성일수산 식당 간판
대게 찜통에는 오늘 우리일행을 즐겁게해줄 대게가 하나 가득 수증기를 내뿜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상 가득씩 대게를 쌓아놓고 출출한시간이라서 그런지 대게와 이슬이가 게눈감추듯 사라집니다.
오랫만에 대게로 포식? 하였던 그런 즐거운시간.........
매년 대게번출에 참석중이신 여울견지의 진정한 오빠 와 누님 노익장선배님 내외분
대전의 금이성님 부부
먼길 마다안고 전주에서 오신 관오님 가족
신동천님
역시 올해도 변함없이 동천님 주위에는 이슬이 병만 보이고.......
매년 번출을 주선해 여견회원님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퐝의 신동일님
오늘은 컨디션이 매우좋은지 이슬이와 무척 친합니다.
허물을 벗은지 얼마안되는 대게? 이걸 모라하더라?
요건 동천님 손톱?
대게 회 시식중.......
이렇게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며 슬슬 번출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댓글 대게가 푸짐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정말 가족들의 대게만찬입니다.^^ 당연 맛나겠고...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일욜날 출근으로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왕창! 남습니다.ㅠㅠ 이시간 빈사무실에서... 저녁두 못먹었는데... 와이프와 지수, 지훈이 생각하니, 넘 미안하네여~ 내년엔 꼭! 가족이 참석 할 수 있도록 수달이의 능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처음으로 영덕 강구에서 대게 맛보았습니다. 맛이 그만이더군요. 대전에서 강구까지 거리의 압박이 있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날 영덕 풍력발전소 공원과 포항시장 그리고 또 회, 마지막으로 호미곶까지 둘러 보고 왔습니다.
입속에 침이 한가득~~~ 뚜껑에 밥 비벼먹고 싶습니다.
가고싶었는데 가고싶었는데 ... 주말내내 온종일 집구석에 박혀있었습니다. 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독감.... 사진으로 나마 그날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급 배고파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