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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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원주택 과 펜션 건축개발 원문보기 글쓴이: 미래
전원주택 답사 답사 일정표 출 발 : 2002년 3월 22일 (금) 오전 10시 답사지역 : 양평 5개 단지 총 진 행 : 대정하우징 · 전원뉴스닷컴 차내세미나: 지역현황과 전망 · 목조주택 이해 답사경로 : 강남역 출발 ? 노블레스 (서종면 문호리) ? 순흥주택(양서면 복포리) ? 중식 ? 송학마을(강상면 송학리) ? 프레스트힐(옥천면 용천리) ? 한빛타운(옥천면 용천리) ? 강남역 도착 | |||||||
양평지역 현황 강과 산이 어우러진 양평 양평! 남한강과 북한강을 끼고 있고, 용문산. 청계산 계곡, 그리고 작은 개울들이 발달한 곳으로 용인과 함께 전원주택지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인이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곳이라면 양평은 물과 계곡으로 그 유명세를 유지하여 왔다. 이 곳의 전원주택이 오랜 동면에서 벗어나 기재개를 켜고 있다. 서울의 동쪽 시계를 벗어나 약 30km. 시원한 강변 6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이 양서면 양수리 지점이고, 6번 국도가 완전 개통된 이후 강남에서 양평 읍까지 40분이면 족하다. 팔당에서 양평까지 6번 국도가 관통되기 전에는 양수리 지역이 인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새로 개통된 도로가 이들 지역을 우회하여 가기 때문에 양상이 바뀌고 있다. 용인이 서울과의 근접성으로 가격이 매겨진다면 양평은 여기에 한강 조망권이 하나 더 추가되는데 그 차이가 무척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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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단지내 전원주택 신축당시 현장 |
노블레스 :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공급규모 : 총41세대 -택지분양면적:250평 (20%) -주 택 : 대지250평, 건평40평 -교 통 : 강남에서 30분 소요, 잠실에서 36.5KM 거리에 위치, 신설 국도간 고속화도로 개설로 편리한 교통 -편의시설 : 유명산, 골프장, 수상스키장 등의 레저스포츠 시설 이용이 편리, 인근 행정소재지와 근접한 편의시설완비, 서울과 양수리를 잇는 30분간의 드라이브코스 -업 체 : 02)558-4631 화이트힐 빌리지는 건축 준공 후 분양 완료된 단지로 견학기회가 아쉬웠지만 화이트 빌리지와 접해있는 노블레스빌은 앞에는 북한강, 뒤로는 산을 배경으로 정남향에 위치한 단지이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중턱 쯤에 자리해 조망감도 좋다. 총 6만평으로 개발된 이 단지는 현재 15세대를 먼저 개발 중인데 동호인 10세대가 입주예정이고 5세대 분이 남아있다. 필지는 2백∼3백 평형대가 있다. 인접지역이 그린벨트 상태라 주변경관이 좋고 산책로는 물론이고 수영장, 바비큐장를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안전경비 종합시스템과 공동경비관리 동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목조주택 2동이 준공되있어 당장 입주도 가능하며 또한 위치에 따라서 택지를 분양받아 주문주택이나 개별적으로 건축할 수 있다. | ||||||
노블레스 현장에 시원하게 펼쳐진 북한강 |
노블레스와 마주한 화이트 빌리지 전경 | ||||||
순흥주택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 -단지면적: 약5,000평 -세 대 수: 30가구, 토목공사 완료 -택지분양면적: 122∼280평(잔여 4필지) -건축면적: 40∼46평 -분 양 가: 실평기준 85만원(공유지 별도 60만원) -교 통: 강남에서 30분 소요. 팔당교 15분 -업 체: 031)772-2738 양서. 서종면 지역 양평지역 전원주택 붐의 진원지이다. 6번 국도가 관통해 지나가는 양서면은 주변이 청계산, 유명산, 중미산 등으로 둘러 쌓인 곳으로 과거부터 전원주택 개발이 활발했던 곳이다. 이 지역은 산과 계곡일 발달해 있어 전망 좋은 택지가 많이 있다. 양서면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은 양수리, 대심리와 복포리 지역으로, 이 곳은 양평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향이면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강변 지역이다. 고급 전원주택 단지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개발되어 있는 이곳은 양평지역에서 제일 가격이 높은 곳이다. 한강 조망여부가 가격에 큰 차이를 주는데, 저렴한 가격대의 전원주택지를 원한다면 내륙 지역을 잘 살펴보면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수 있다. 서종면은 일찍부터 전원주택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북한강을 바라보는 동향의 택지와 넓은 계곡 인근의 산지가 있으며, 수목이 울창한 곳이 많다. 양서면에 비해 서울 진입도로가 양호한 편이며, 1시간 이내면 강남으로 출근이 가능하다. 이 곳은 6번 국도 개통과 더블어 양수리에서 청평댐 강변도로가 포장되어 교통로가 더욱 편리해 졌으며 특히 카페나 가든으로 개발한 곳이 많은 대표적인 지역이다. 위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역시 크다. |
주택과 정원 조경등에 곁들어진 단지설명 단지내 주택면적과형태 차이점을 살펴보며 모델하우스에서 단지개요및 건축개요 설명 | ||||||
강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양서면의 순흥개발은 경사진 지형을 그대로 살려 단지를 형성한 곳으로 이곳에서 답사단은 완공된 스틸하우스 12채를 두루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곳은 총 17세대의 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단지로 현재 토목공사가 완료된 대지를 분양하고 있다. 주변 경관도 뛰어나 뒤에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말 그대로 전원주택이 갖추어야할 조건을 두로 갖추었다. | |||||||
송학마을 단지 설명 및 사업안내 송학마을 입구로 접어드는 답사단 |
송학마을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 -단지면적:4739평 -택지분양면적: 150∼200평 -총세대수: 29세대 -분양가격: 평당 50만원 -편의시설:500∼1,000m내에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위치 -교 통: 승용차로 강남에서 30분 소요서울강남,강북서 대중교통 이용가능 -특 징: ?션형부터 단독형까지 다양한 투자가능 양평시내가 1.5km 거리로 생활여건 편리 -업 체: 02)858-2000, 031)774-0004 송학전원마을이 위치한 강상면은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강변을 따라 도로가 발달되어 있는 지역으로 병산리,교평리와 함께 전원단지 개발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지역이다. 단지자체가 완만하여 대부분의 토지를 활용할 수 있고, 남향을 향한 건축이 가능한 곳이다. 총29세대가 들어설 예정인데, 필지는 150∼200평대까지 있다. 특히 토질 상태가 매우 좋아 정원을 가꾸기에 좋은 단지이다. 또한 인근에 지방도로가 개통되어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강하, 강상면 이곳은 양평 지역에서 6번 국도의 개통 효과를 많이 본 곳이다. 양수리를 우회했던 도로가 일직선으로 뚫리면서 서울과의 거리가 많이 줄었다.남한강을 접하고 있는 지역이 많이 있고, 강을 따라 도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남한강이 지역의 북쪽과 동쪽에 있는 것이 약점이지만,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중에서 비교적 서울과 가깝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강하면 운심리 일대의 가격이 가장 높고, 강상면 병산리, 송학리, 교평리 일대에 전원주택 단지의 개발이 활발하다.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성덕리와 신화리에서 전망 좋은 준농림지를 저렴한 가격 대에 찾아볼 수 있다. | ||||||
프레스트힐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단지면적: 약4,5000평 -총세대수:16가구 -필지면적: 206∼347평 -현재잔여세대수: 3필지 -분 양 가: 택지평당 40만원, 건축비 별도 -주 택: 목조주택, 주문주택 -편의시설: 남한강 조망권이 가능한 천혜의 환경 -교 통: 강남에서 30분정도 소요. 2005년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된 청량리∼용문간 복선전철 완공예정 -업 체: 전화 031)771-7866 단지현황 설명 및 건축개요 설명 |
중미산휴양림을 배경으로 위치한 단지모습 목조주택 시공과정 설명에 시선은 모아지고 | ||||||
인근의 전원주택이 그림처럼 한눈에…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한빛마을입구 답사지역중 유일한 택지 현장 한빛마을 |
한빛마을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단지면적: 2,500평 -필지면적: 150∼250평 -총세대수: 14가구 -현재잔여세대수: 4필지 -분양가격: 평당 35만원 -특 징: 프레스트힐 단지와 접한 택지 분양 옥천면, 용문면, 개군면 옥천면은 유명산 등의 관광지와 한화 리조트가 있어 일찍부터 관광지로 알려져 있던 곳이지만, 6번 국도가 양평 읍으로 직행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계곡이 발달한 신복리와 용천리 지역에 전원주택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계곡 인접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양평읍을 지나 강원도 홍천 쪽으로 가다 보면 용문산이 있다. 해발 1157m로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자 뭇 명산의 풍모를 지닌 곳이다. 이 곳에 용문면이 있다. 이 곳은 신라 선덕왕 때 창건된 용문사와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가 있고, 용문산 동쪽의 중원산과 도일봉 사이로 흐르는 중원폭포 등이 있다. 깨끗하고 운치있는 계곡과 곳곳에 자리잡은 명소들이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져 전원주택지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용문까지는 철도가 연결되어 있어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곳에서는 청소년 수련원과 양영장이 있는 연수리 지역이 가장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망능리 지역은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아직도 싼 매물이 많이 있다. 호젓한 전원생활을 생각한다면 이 곳도 좋다. 전체적인 가격은 조금 비싼 편으로 서울로부터 거리가 가까운 강상면과 옥천면의 가격대와 비슷하다. 개군면은 양평읍에서 여주 방향 37번 국도 주변에 위치하여 있다. 한강에 접하여 있는 다른 지역은 강변을 타고 도로가 있는데 반해 개군면은 강 쪽 도로가 없어 아직은 미개발지가 많이 있다. 그러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한강에 접해 있는 하자포리와 앙덕리 부근의 조망권이 뛰어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개군면과 지제면의 경계에 있는 주읍리는 여전히 가격이 저렴한데 평당 10만원대의 준농림지를 구할 수 있다. | ||||||
이번 양평지역 답사는 택지부터 건축 중이거나 완공된 주택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골고루 일련의 과정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그리고 앞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선배에게 소중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고 자재와 마감재까지 두루 볼 수 있었던 알찬 자리였다. 하루 일정으로 분주하게 둘러본 답사인지라 사실 기대만큼 많은 정보를 얻어가지 못한 참가자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자리를 통해 전원행에 대한 구체적인 결심과 계획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체험함으로써 기존에 가졌던 생각을 바로 잡게 되거나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을 통해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원주택은 현재까지는 그다지 일반적인 주거형태가 아니고 주로 먼 지역에 위치한 편이라 쉽게 다가서서 볼 수 있지는 않다. 바로 이러한 전원주택단지 답사를 통해 그 지름길을 찾아가는 것이 답사가 갖는 취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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