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달보름전에 매형과 대낚시를 가자고 약속했다.
서로 바쁜관계로 날짜를 확정하여 무조건 가기로 하였다.
약 6년만에 대낚시 출조했는데 조황이 넘 않좋았다.
모든 조사님들도 다 꽝이다.
3.2칸 2대를 펴서 밤새낚시를 하였지만 나도 꽝이다.
아침에 훤해짐과 동시에 5칸대 긴급투입했다.
역시 5칸장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발갱이 2마리 잉어 한마리 손맛을 안겨주었다.
6년만에 대낚출조해서 겨우 체면치레한것같다.
그래도 손맛은 견지만 못하다. ㅎㅎㅎ
첫댓글 대낚을 어렸을때 아부지따라다니며 해보고는 아직..
텐트에서 깍어 물안개 피어오르는 파로호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잉어손맛 축하드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두 아주 오랜만에 함 가봤습니다. 한참만이라 모든것이 좀 어설프게 낚시하고 왔는데
나름 손맛도 좀 봤는데 역시 손맛은 견지가 최곱니다. ㅎㅎㅎㅎㅎ
카페가 조용한데 . 그래도 조행기 올려주셔셔 잘 보았습니다,
저수지 낚시간지가 어언 6년이 넘었더라구요! 그래도 간만에 가서 손맛도 좀 보구 했습니다.
잉어 5칸짜리 낚시대로 잡아도 견지로 돌돌이손맛만 못합니다. ㅎㅎㅎㅎ
ㅎㅎㅎ 견지낚시 맛을 들이셔서 대낚시의 손맛이 시원찮게 느껴지셨나봅니다.
그래도 6년만에 가셔서 잉어 세 수를 낚으셨으니 실력이 녹슬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손맛은 견지에 비교가 않되더라구요! 그래도 발갱이와 잉어를 한수한것은 실력보다는 그날 저의어복이 다른조사님들보다 좀 좋았던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대낚시 손 놓은지가 어언 10년이 넘네요 낚시도구도 어디 갔는지도 모르겠구요 이번 장마질때 대낚시 생각이 간절하긴 했는데 장비 다시 챙기려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전 그냥 눈으로 만 즐기겠습니다.
저도 장비챙기느라 사나흘 걸렸읍니다. 온집안을 구석구석 뒤져서 한개씩 보물찿기 하듯이 찿으니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간만에 출조해서 야간의 고즈넉함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견지, 참게잡이, 대낚시까지 못 하시는게 없으십니다. ^^
참 부럽네요. ^^
손맛 축하 드립니다. *^^*
낚시의 여러장르를 많이 해봤는데 그중에 으뜸은 견지입니다. 손맛도 그렇고 특히 함께하는 즐거움은 두말할 필요도 없죠! ㅎㅎ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