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낭을메고 들뜬 기분으로 집을 나섰다 오늘은 다른 때 보다 더 의미가 있을것을 생각하니 발 걸음이 더 힘이난다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와 더불어 우리 배우들의 찰영이 있기 때문에 큰 기대가 된다 시간이 되자 사랑스런 내짝궁이 왔다.
옆에 같이앉아 간식도 먹고 창밖의 경치도 얘기하며 목적지인 제천에 도착했다.
의림지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며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둑을막아 농경지를 보호하는 최초 수리시설로 삼한 시대에
축조된것으로 보고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나 수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한다 의림지 주변의 경관은 2~3 백년된
기이한 소나무와 영호정 경호루 1500년 역사를지닌 고대 저수지 호수 위로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보트 호수 둘레의 산책로
까페 음시점 현대인들의 힐링 장소로 더할 나이 없는것 같았다 그런 곳 에서 찰영을 하는데 시꺼러워 엔지가 나고 사람들이
지나가서 엔지가나고 투게드를먹으며 찰영 할때는 다녹은 투게드를 먹느라고 애쓰는걸보고 모두 웃기도했다 주연 배우가
몸이 좋지않아 많이 힘 들어 보였다.영화가 그냥 되는것이 아니고 제작진들의 열과 성을 다해서 결과가 나온다는것을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우린 청풍호로 이동을했다.그곳에서도 저녁에 영화를할 준비를 하느라 관계자들 봉사자들이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다
청풍호에 유람선과 아슬 아슬한 번지점프 청풍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람하고 돌아 올때는 휴계소에서 간 고등어 저녁 식사를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좋은 추억 과 경험을 하게 해주는 문수 실버복지관 관장님 멋진 추선생님 방송국 은미쌤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1~3세대 모는분들 항상 건강 하고 행복하십시요.
여경화